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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종의 전쟁> 개봉특집! <혹성탈출 프리퀄 3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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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브로드밴드 2017. 8. 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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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원의 다크나이트’ 엄청난 수식어를 받으며 장대한 3부작을 마무리할 <혹성탈출> 신작,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오는 8 15일 개봉합니다. 이번 3탄에서는 유인원의 리더 '시저'와 인간군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먼저 개봉한 북미에서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3%를 받으며 올해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속편 중  최고의 완성도라는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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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3부작>자체가 1969년에 나온 찰톤 헤스톤의 <혹성탈출>의 프리퀄이라고 볼 수 있죠. 인간과 유인원의 대결을 통해 강력한 메시지와 충격적인 반전이 있었던 SF 걸작이었는데요, 50년에 새로운 시리즈를 시작해 오리지날 못지않은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이번 <혹성탈출: 종의 전쟁> 개봉 전 높은 완성도와 압도적인 호평을 자랑하며 영화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혹성탈출 프리퀄> 3부작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혹성탈출:진화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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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날 <혹성탈출>의 무대는 유인원의 지배를 받는 한 행성에 불시착한 인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그렇다면 왜 그 행성은 유인원이 지배를 하고, 유인원은 어떻게 인간 못지않은 놀라운 지능을 가지게 되었는지 그 기원을 그린 작품이 바로 <혹성탈출:진화의 시작>입니다. 새로운 <혹성탈출>의 시작이자 <혹성탈출> 프리퀄의 시작이었죠. 루퍼트 와이어튼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제임스 프랭코, 프리다 핀토가 주연을 맡았습니다만 이 영화의 진짜 주인공은 바로 유인원 '시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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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CG 그래픽으로 재현된 유인원 '시저'는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던 아버지를 치료하기 위한 만든 '큐어'약을 유인원 '시저'에게 실험하면서 점점 지능이 높아지고 마치 인간처럼 진화되는 과정을 그려냅니다. 그러던 중 여러 가지 사고가 터지고 급기야 '시저'는 인간들에게 핍박받는 유인원을 해방시키며 전면전을 예고합니다. 유인원 '시저'라는 최고의 캐릭터를 만들었지만 이 또한 연기를 한 것은 <반지의 제왕>의 ‘골룸’ 앤디 서키스였습니다. 그가 '시저'의 몸짓과 목소리, 대사 를 연기하며 반격을 예고하는 모습은 영화 최고의 명장면입니다.

 

감쪽같은 유인원의 CG는 물론 후반부 샌프란시스코 금문교를 배경으로 대결을 펼치는 장면은 육중한 유인원들의 한 방 한 방이 대단한 액션 쾌감을 줬죠. 또한 자신을 키워준 인간 ''(제임스 프랑코)와 함께할 수 없는 헤어짐은 짠한 감동도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스케일은 물론 메시지와 탄탄한 이야기까지 생각 있는 블록버스터의 결정체를 볼 수 있는 영화였죠.

 

#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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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프리퀄이라는 수식어로 후속작을 준비했던 <혹성탈출>. 그로부터 2년 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으로 돌아왔습니다. 전작이 워낙 호평을 받은 터라 전작을 능가할 속편이 될 수 있을까?’걱정했지만 오히려 전작 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으며 <혹성탈출> 프리퀄 시리즈를 이어갔습니다.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은 전작으로부터 10년 뒤. 유인원들은 나름의 터전을 만들어 살아가고 있고 바이러스로 인류 대부분이 좋은 인간들은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에 인간들은 어쩔 수 없이 자신들이 살기 위해 유인원의 터전에 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요, 여기서 벌어지는 화해와 갈등, 그리고 다시 한 번 벌어지는 전쟁들을 소재로 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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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 '시저'의 성장과 진화를 그렸다면 이번 편에서는 리더의 모습은 물론 가정의 가장으로서의 책임감도 깊이 있게 그려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전작을 통해 <혹성탈출> 세계관의 시작을 엿볼 수 있다면 이번 작품은 우리가 생각하는 <혹성탈출> 시리즈 특유의 분위기를 느끼게 합니다. 유인원이 지배하는 세상,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들의 이야기. 점점 본 궤도에 올라가는 시리즈의 진화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 혹성탈출: 종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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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프리퀄> 3부작의 마지막 <혹성탈출:종의 전쟁> <진화의 시작>을 능가한 <반격의 서막> 그리고 <반격이 서막>을 능가할 <종의 전쟁>으로 시리즈의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인데요.

매 시리즈 빅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리더 '시저'의 모습과 인간과 유인원의 대립의 끝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CG 캐릭터의 열연과 묵직한 메시지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블록버스터 <혹성탈출>. 과연 어떤 식으로 마무리할지 이번 작품이 더욱 기대되네요.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했습니다. *

* 이 컨텐츠는 필진 '레드써니'님의 개인적인 관점에서 작성되었습니다.

SK브로드밴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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