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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청춘이다?! 아름답고 슬픈 젊음, 청춘시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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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브로드밴드 2017. 9. 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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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와 성격은 당연하고 전공, 좋아하는 이상형과 연애 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여대생들이 셰어하우스 스토리를 다룬 JTBC 드라마 [청춘시대]. 기억하고 계시나요? 벨 에포크의 매력적인 아가씨들이 1년 만에 다시 뭉쳐 청춘시대2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16부작이 아닌 12부작인 점은 여전히 아쉽기만 하지만 반가운 얼굴들은 물론, 셰어하우스를 찾는 뉴 페이스 덕에 이번 시즌에는 또 어떤 새로운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한데요~ 오늘은 청춘시대 시즌1을 미처 챙기지 못했던 분들을 위해 청춘시대2로 오면서 바뀐 점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 윤진명 (한예리)


 

윤선배로 통일되고 있는 벨 에포크의 왕언니. 워낙 조용하고 말수가 없는 데다, 집안 사정으로 인해 편의점, 레스토랑 아르바이트를 뛰며 말 그대로 먹고 살기 위해 여유조차 없이 살아온 그녀. 잦은 휴학으로 졸업까지 늦어지며 취업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청춘시대2 오프닝에서 인도 여행 후 돌아오는 여유를 갖기도 하고, 지난 시즌 썸을 타던 백재완과 연애를 시작한 모양입니다. 여기에 에피소드 2화에선 떨어질 줄만 알았던 면접에서 극적으로 합격해 드디어 회사원이 되는 것을 보면 현재까진 나름 꽃길을 걷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벨 에포크에선 유일한 직딩으로서의 험난한 여정이 시작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 송지원 (박은빈)


장학생으로 머리도 좋고 털털한 데다, 말이 많은, 많아도 너무 많은 쏭 역시 이번 청춘시대2로 돌아오지만 아직까진 전혀 변한 점이 없어 보입니다. 허언증도 여전하고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어두운 과거가 없고 단지 트러블 메이커로 활약했던 쏭인데요. 이번 청춘시대2에서는 털털하기만 했던 송지원의 어두운 트라우마, 지금까지 그녀가 말만 많았던 싱글인 이유가 밝혀지고 드디어 쏭의 로맨스를 만나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정예은 (한승연)


 

식품영양학과의 귀엽고 깜찍 발랄미를 뽐내던 정예은. 하지만 시즌 중반으로 가면서 질 나쁜 남친으로 인해 구타를 넘어 급기야 감금, 폭행을 당하지만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하게 되는데요. 이후 잘 지내는 줄 알았더니만 청춘시대2를 보면 아직 그 트라우마로 인해 환한 대낮에도 혼자서는 외출을 꺼리며, 학교 내에서도 과거와 달리 의기소침한 모습을 내비치는 불안한 모습을 연출합니다. 과연 그녀는 이 아픔을 딛고 다시 예전에 우리가 알고 있는 정예은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 유은재 (지우)


 

순수의 결정체. 조용하고 말 없지만 가끔 폭발하면 무서운 벨 에포크의 막내입니다. 아빠와 오빠에 대한 죽음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었지만 시즌1에서 이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했고, 이번 청춘시대2에선 로맨스에 좀 더 중점이 가지 않을까 싶은데요. 다만, 시즌1에서 윤은재를 연기했던 박혜수가 스케줄 문제로 작품에서 하차하고, 이를 대신해 배우 '지우'로 같은 역으로 돌아오며 초반 시청자들의 혼란이 예상됩니다..

 

 

# 조은 (최아라)


 

청춘시대 시즌1의 강이나가 청춘시대2,1화를 끝으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윤은재와는 반대로, 말끝마다 퉁명스럽고 중성적인 외모를 지닌 조은이 벨 에포크의 멤버들에겐 당황스럽기만 한데요.

하지만 더 충격적인 것은 그녀의 목적은 전혀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편지의 주인을 찾고 남의 인생을 망치고 웃고 있는 누군가를 찾기 위함이었는데요. 적과의 동침을 보는 듯한 그녀의 행보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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