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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라그나로크> 토르 X 로키의 브라더 케미! 영화 속 “형제는 용감했다”는 영화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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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브로드밴드 2017. 11. 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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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토르: 라그나로크>가 10월에 개봉되어 파죽지세의 흥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역대 ‘토르’시리즈 중 최고의 작품이라며 극찬이 끊이지 않는데요, 이 같은 평가와 흥행에는 믿고 보는 마블도 있지만 ‘토르’ 크리스 햄스워스 X ‘로키’ 톰 히들스턴의 형제 케미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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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의 형제뿐만 아니라 우리네 삶 속에서 형제, 자매는 가족인 동시에 친구이자 때로는 작은 것으로 목숨 걸고 싸우는 라이벌이기도 합니다. 서로에 대한 마음이 굳건히 있어 웃으면서도 짠한 나름의 스토리가 있는데요, 영화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토르: 라그나로크> 개봉 특집으로 영화 속 형제 케미가 돋보였던 5작품을 소개합니다. 이름하여 “영화 속 형제는 용감했다!”


# 오 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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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소개할 작품은 2003년 영화 <오! 브라더스>입니다. 최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신과 함께> 김용화 감독의 데뷔작이자 지금은 대 스타가 된 이범수 이정재씨의 초창기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죠. 이 작품에서 이범수 이정재 배우는 배다른 형제로 출연합니다. 특히 이범수 배우는 ‘조로증’을 앓고 있는 동생으로 나와 몸은 30대지만 마음만은 초등학생인 깜찍 연기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동생을 이용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던 형이지만 함께 하면서 동생에 대한 마음을 커가는 모습으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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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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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케미가 빛난 두 번 째 영화 <형>입니다. 제목부터가 형제애 찐~하게 느껴지지만 댓츠 노노. 영화의 80%는 형과 동생의 목숨을 건 싸움입니다. 조정석 X 도경수 배우가 형제로 출연합니다. 입만 열면 구라, 사기꾼도 울고 갈 사기의 타짜 ‘형’ 조정석과 국가대표 유도 선수였지만 시합 때 사고로 안타깝게 시력을 잃은 ‘동생’ 도경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동생의 사고에 슬퍼하기 보다는 이것으로 인해 어떻게 하면 자신이 돈을 벌 수 있을까만 생각하는 사상 최악 중의 최악인 형. 하지만 지지고 볶고 싸우면서 오히려 정이 들고, 사고로 인해 마음의 문까지 닫은 동생을 다시 일어서게 도와주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앞에서 웃고 뒤에서 눈물 훔친 형제 영화 <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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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트 인 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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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작품은 조금 어두운 형제의 이야기입니다. <영 아담>을 만들었던 데이빗 맥킨지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스타트랙>의 크리스 파인과 <워크래프트> 벤 포스터가 주연을 맡은 <로스트 인 더스트>입니다. 2016년 최고의 영화 중 한편으로 빚더미에 시달리던 두 형제가 가족의 유일한 재산인 농장의 소유권이 은행 차압 위기에 놓이게 되자 은행 강도 계획을 꾸미는 이야기입니다. 벼랑 끝에 몰린 두 형제의 씁쓸한 현실 속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놓지 않으려는 안간힘이 드라마틱하게 그려진 수작입니다. 꼼꼼하고 소심한 동생과 다르게 전과도 있고 아무것도 두렵지 않은 형의 모습이 대비 되며 여러 가지 일들이 벌어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영화 속 어두운 현실과 맞물려 안타깝게 다가오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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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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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복서 ‘미키 워드’의 일대기를 그린 <파이터>도 형제 케미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만들었다 하면 오스카 노미네이트 자동 등록인 데이비드 O 러셀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마크 윌버그가 복서 ‘미키 워드’역을 크리스찬 베일이 그의 트레이닝이자 형인 ‘딕키’ 역을 맡았습니다. 특히 크리스찬 베일은 이 작품을 위해 엄청난 감량을 해 화제가 되었으며, 그 같은 열정과 노력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한 때 마약에 빠져 살았지만 링 위에 나서는 동생을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도와주는 형으로 뜨거운 감동 원펀치를 선사합니다. 


# 토르: 다크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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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와 ‘로키’의 투닥투닥 형제 케미는 1탄에서도 보여줬고 <어벤져스1>에서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중 토르 시리즈 2편인 <토르: 다크 월드>가 눈에 띄는 이유는 이 때부터 두 형제가 나름의 개그도 선보이고, 요즘 따라 배신 인 듯 배신 아닌 배신 같은 모습이 재미있게 그려지기 때문입니다. 형제는 용감했지만 서로를 믿을 수는 없는 관계. 그런데 이게 또 형제니깐 어쩔 수 없이 함께 해야 하는 모습이 마블의 거대한 스케일과 맞물려 포텐 폭발 코미디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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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영화 속 형제 케미가 돋보이는 작품을 소개했습니다. 동료이자 친구이자 그리고 가장 소중한 가족인 형제. 때로는 싸우기도 하지만 함께만 하면 아무것도 두렵지 않은 형제들. 영화 속 형제들이 펼치는 케미에 재미와 감동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면 좋겠네요.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했습니다. *

* 이 컨텐츠는 필진 '레드써니'님의 개인적인 관점에서 작성되었습니다.

SK브로드밴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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