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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부터 케이블까지 다양한 장르의 신작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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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브로드밴드 2018. 3. 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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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매섭게 강했던 올해 강추위와 칼바람이 지나가고, 이번 월요일부턴 완연한 봄바람이 불어옵니다. 계절별로 방영되는 드라마들 역시 그 나름 시즌별 특성이 있기 마련인데요~ 

오늘 블로그에선 2018년 봄바람을 타고 불어올 새로운 신작 드라마를 만나보고자 합니다.

공중파부터 케이블까지 다양한 채널, 장르의 작품들을 준비했으니 취향대로 골라잡으세요.



# 라이브 (tvN)


논란에 휩싸였던 <화유기>가 끝나고 지난주부터 방영에 들어간 tvN 신작 주말드라마 <라이브>입니다. <그들이 사는 세상>, <빠담빠담>,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등 벌써 5번째 작품을 함께 하는 김규태 PD와 노희경 작가의 합작인 만큼 충분히 기대를 해봐도 좋은 작품으로 보입니다.


홍일지구대에 근무하고 있는 대한민국 경찰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배경이 되는 곳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바쁘기로 소문난 홍익지구대를 모티브 삼았다 하는데요. 

떠오르는 영화계의 블루칩에서 <윤식당>을 통해 윰블리로 떠오른 '정유미', 이미 노희경 작가의 작품에서 여러 번 함께 했던 '이광수', '배종옥'은 물론 tvN의 뮤즈인 '성동일'이나 요즘 혼자 살며 잘 나가는 '이시언'까지 다양한 개성의 배우들이 함께 하며 충분히 눈과 귀를 즐겁게 할만한 작품입니다.



■ '라이브' B tv 메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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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신의 아이들 (OCN)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의 후속작으로 절찬 방영 중인 OCN <작은 신의 아이들>입니다.

과학 수사를 추구하는 형사 '천재인(강지환)' 그리고 그에 비견되는 남다른 직관,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의 형사 '김단(김옥빈)'이 사이비 종교와 얽힌 거대 집단에 맞선다는 스토리인데요.


내용만 놓고 보면 그 어떤 OCN의 작품보다 한없이 무거울 것 같지만, 실제로 1화를 시청해 보면 한없이 무겁지만, 그 안에 한없이 가벼운 매력이 숨 쉬는 작품입니다.

너무 진지해서 웃음을 유발하는 설명충 강지환, 지금까지 연기했던 진지함을 버리고 어딘가 맹하고 어린 시절 트라우마를 가진 캐릭터를 연기하며 새로운 매력 발굴에 성공한 김옥빈 등 시청률 수치와 상관없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두 배우 모두 상당히 오랜 공백기 이후 돌아온 복귀작이기 때문에 작품에 상당한 집중력을 보이고 있는 만큼 점점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게 되지 않을까요?



■ '작은 신의 아이들' B tv 메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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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아저씨 (tvN)


만인의 뮤즈에서 <효리네 민박>으로 부엌 전담 직원으로 전락하고 말았지만 매력은 더욱 거세진 아이유. 그녀가 새로운 드라마 <나의 아저씨>로 돌아옵니다.

아이유는 물론, 이선균, 박호산, 송새벽 등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하며 어떤 드라마가 탄생할지 벌써부터 기대를 유발 중인데요.


삶의 무게를 버티는 중년의 세 남자와 치열한 삶을 살아온 여성이 서로의 삶을 치유해 가는 과정을 담아낼 <나의 아저씨>. 아이유와 이선균의 조합도 궁금하지만 한때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신선함을 불어넣었던 배우 '송새벽',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인 문래동 카이스트 '박호산'이 웃음은 물론, 감동까지 선사하기 위해 스탠바이 중입니다.



# 우리가 만난 기적 (KBS2)


4월 말 방영에서 3월 말 방영으로 급 당겨진 공중파 KBS2 신작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입니다. 우리가 이 작품을 주목할만한 이유는 분명합니다.

바로 연기의 신(神) '김명민'을 비롯해 연기의 여신(女神) '김현주'와 '라미란'도 등장합니다.


한 남자가 두 가정의 가장이 되면서 벌어지는 갈등을 모티브로 제작된 휴먼 멜로드라마라고 하는데요. 성공을 지향하긴 하지만 언제나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를 연기했던 김명민이 열연하게 될 평범한 한 가정의 남편이자 아버지의 모습은 어떨까요?

김명민은 불멸의 이순신(2004~2005) 이후로 무려 13년 만의 KBS 드라마에 출연이라 더욱 그 기대가 대단합니다.



#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한류스타 '장근석'이 2년 만에 SBS 드라마로 복귀합니다. 

조직의 사기단의 리더 사도찬'과 검사 백준수라는 전혀 다른 캐릭터를 동시에 도전하며, <청춘시대>를 통해 무채색 같지만 컬러풀한 매력을 선보였던 '한예리'가 뭉쳐 신들의 정의를 관철할 예정입니다.


장근석의 1인 2역 연기도 기대되지만, 항상 현실보다 더 현실에 가까운 청춘을 연기하던 한예리가 보여줄 자신만만하고 코믹한 연기 또한 이번 작품에서 시청자들이 눈여겨봐야 할 요소가 아닐까 싶은데요. 진짜와 가짜, 합법과 불법의 경계에서 법을 피해 사기 치는 범죄자들을 화끈하게 잡아 들일 통쾌한 사기극

OCN에서 방영되었던 <38사기동대>처럼 국민들이 원하는 통쾌한 사이다스러움을 안겨줄 수 있을까요?



봄에 시작될 새로운 드라마들을 보니, 꽤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찾아오는 배우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본방 시청이 어렵다면 B tv를 통해 다시 보기로 김명민을 비롯해 장근석, 김옥빈, 강지환까지 오랜만에 돌아오는 스타들을 놓치지 마세요.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했습니다. *


* 이 컨텐츠는 필진 '아톰비트'님의 개인적인 관점에서 작성되었습니다.


SK브로드밴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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