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log지기입니다~ ^.^
얼마 전 SK브로드밴드의 마음 따뜻해 지는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말씀 드린적이 있죠?!
그 일환으로 지난 2월에는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자원봉사 코디네이터 워크숍이 열렸답니다~
2011년 봉사활동의 성과를 토대로 2012년 보다 열정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한 첫걸음!
그 현장의 모습을 잠시 둘러 볼까요? ^.^
▲ SK브로드밴드 자원봉사 코디네이터 워크숍
워크숍은 이론과 실습, 자원봉사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코디네이터의 자원봉사 리더십 역량을 높일 수 있었던 의미있는 자리였답니다~ ^^
이와 같은 열정적인 참여로 지난 한 해 봉사활동이 진행 되었는데요,
사회에 행복을 전했던 코디네이터를 직접 만나 따뜻한 현장의 이야기와 올해 활동 계획을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행복한 한해, 봉사활동이 만들어 드립니다.
프리허그 - 수도권 Network본부 동작운용팀 전상수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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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이 행복해야 우리도 행복해집니다!
Happy Bridge - 대구지역 동부마케팅본부, 동부Network본부, 기업사업본부 박동민 매니저
저희 봉사팀에서는 ‘효(孝)’를 테마로 해서 2010년부터 계속 봉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매 시기마다 이벤트 성격의 활동도 병행했죠~ 월 정기 봉사로는 대구 북구 지역의 어르신 약 250분을 모시고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도우미 봉사를 주로 했습니다. 어르신 체육대회 행사 도우미, 어버이날 어르신 700여 분에게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한가위 송편 나누기 등 주로 지역 어르신 대상으로 경로효친 사상을 승계하고 바람직한 효 문화를 지역 사회에 확산하는 활동이었습니다. 그래서 작년엔 총 682시간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고, 1인당 평균 9.7시간 참여했습니다. 팀원 전체가 참여해 진정성 있게, 꾸준히 진행했다는 점이 기억에 남고, 어르신 체육대회에서 선보인 재롱잔치(?), 연말 김장 나누기, 작년 12월에 동부마케팅본부가 연합해 부산에서 봉사활동으로 송년회를 가진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올해에는 지역 어르신 대상 외에 소외계층/조손 가정의 아동과 함께하는 체육대회, 중급 이상 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들이 등 봉사대상을 확대하고, 전문성 있는 봉사를 통해 팀원들의 봉사 역량을 높이고자 합니다.
'사랑의 힘' 덕분에 훈훈합니다.
사랑의 징검다리 - 부산지역 동부마케팅본부, 동부twork본부, 기업사업본부 김성욱 매니저
작년 한해는 ‘일단 몸으로 부딪치자’는 정신으로 지역 행사와 연계하여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정기행사와 비정기행사로 나눠 봉사활동을 진행했는데, 시각장애인 중창대회 안내 도우미도 되고, 주차요원이 되기도 하고, 노인시설 등에서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도와주는 역할도 했죠. 특히 매월 첫주 토요일에 공창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점심봉사활동에서 국수를 삶고 반찬을 만드는 일을 우리가 모두 나눠서 했는데, 이제는 각자가 자기 맡은 일을 오래 하다 보니 ‘선수’로 불릴 정도가 됐습니다. 저에게는 ‘국수장인’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죠. 오랫동안 함께하다 보니, 단체 담당자나 다른 자원봉사자 분들도 한 식구처럼 대합니다. 작년 봉사활동 목표 9시간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지역사회에 SK브로드밴드 봉사단이 활동하고 있다는 걸 알리는 정도는 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SK텔레콤과 함께 서로의 행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협력하기도 했습니다. 3월부터 12월까지 짝수 월에 독거노인 점심봉사, 노인복지회관 행사 시 도우미 역할 등을 진행했습니다. 연탄배달은 지역 할당을 잘못 받아 경사도 많고 좁은 곳에서 고생도 했지요. 하지만 사람들 표정이 좋더라고요. 아무래도 고생이라고 생각을 안 해서 그런가 봅니다. 이게 바로 ‘봉사의 힘’, ‘사랑의 힘’이 아닐까요? ^^
구성원의 미소가 봉사의 뿌듯함을 증명합니다.
따스한 사람들 - Network 기획본부 이강민 매니저
지난해를 돌아보면 ‘봉사 아이템’ 잡는 게 제일 어려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봉사 활동을 위해 단체를 찾았을 때, 어떤 봉사단체에서는 하루 봉사활동하는 데 기부금을 받는 곳도 있었습니다. 아이템 찾기가 정말 힘들었지요. 생각 끝에 남산환경정화활동을 시작했는데, 쓰레기봉투를 들고 활동에 나서 보니, 너무 깨끗해서 다른 아이템을 또 고민해야 했죠. 그러던 차에, 본부장님 추천으로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저개발국 영유아를 살리기 위해서 모자를 직접 떠서 국제아동권리기관인 Save Children에 전달하는 봉사입니다. 72명의 Network기획본부 구성원이 작년 12월 말까지 모자 뜨기를 실천했습니다. 아프리카 저개발국가에서는 영아사망률이 10%에 가까운데 모자를 떠서 보내주면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아이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남성 구성원의 모양새(?)가 애매하다는 이야기들도 했는데,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데에 의미를 두고 다 함께 참여했습니다. 우리가 뜬 모자가 3월에 잠비아, 방글라데시로 보내지게 된다니 뿌듯한 마음입니다. 그 밖에 구성원의 SUPEX 추구로 본부에서 수상한 상금 350여만 원을 행복나눔재단의 행복도시락에 기부해 소외 이웃에 따뜻한 점심 한끼를 대접할 수 있어 보람 있었습니다. 연탄봉사에도 참여했는데 현장에서 본 우리 구성원 모습은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습니다. 사진에 나온 사람들 얼굴을 보면 그런 자연스런 미소가 나온다는 사실에 다들 놀랄 정도입니다. 올해도 또 다른 아이템을 찾고 있습니다. 몸은 힘들어도 자원봉사 활동 후에 구성원 모두 보람을 느끼고 긍정적인 효과가 있기 때문에 더욱 좋은 아이템을 찾기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마음이 더 행복해 지는 자원봉사 인터뷰 였죠?! ^^
봉사에 참여한 구성원이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고, 봉사 현장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회사 안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을 이어가고 계시네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조직의 행복 온도를 높일 수 있는 이것이 바로 '자원봉사'가 아닐까 합니다~!
2012년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리더와 구성원이 함께 땀 흘리고, 고객과 이웃을 만나는 기회를
더욱 많이 가질 계획이에요! ^.^
SK브로드밴드의 사회공헌 활동은 계속 됩니다~ 지켜봐 주세요~♪
지금까지 Blog지기가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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