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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봤다면 이제 남은 마블 영화는? 2018년 마블 관련 개봉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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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브로드밴드 2018. 5. 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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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10주년을 기념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했습니다. 예고편이 나왔을 때부터 엄청난 인기를 끌더니 개봉하자마자 국내 최단기간 100만 관객 돌파를 비롯해 글로벌 역대 박스오피스 오프닝 기록을 경신하는 등 그야말로 흥행면에서 폭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인데요.

 

올해 <블랙팬서>는 물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까지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는 마블 스튜디오입니다.

 

오늘 SK브로드밴드 블로그에서는 마블 스튜디오에서 2018년에 내놓을 계획인 작품들을 미리 알아보고 가고자 합니다. 


#데드풀2

원작을 120% 이해하고 만들면 어떤 영화가 만들어지는지 확실하게 보여준 작품. 바로 <데드풀>입니다.

 

<엑스맨>과 <데드풀>의 판권이 폭스에 있기 때문에 어벤져스를 비롯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들어가지는 못했었습니다만, 마블의 정신 나간 캐릭터 '데드풀'을 19금 영화로 완벽하게 재현하며 히어로 무비치고는 저렴한 5,800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글로벌 기준 약 8억 달러에 이르는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당연히 발빠르게 속편 제작에 들어가 2108년 5월 16일 극장가를 또 한번 웃음으로 물들일 예정인데요. 정의감 따윈 온데간데없고, 입은 거칠며, 태도는 건방진데 묘하게 미워할 수 없는 깨방정으로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데드풀.

 

이번 속편에서는 코믹스에서 숙적인 ‘케이블’이 등장하는데, 이를 연기하는 ‘조쉬 브롤린’이 바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를 연기한 배우라 벌써부터 이와 관련된 패러디들이 속출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1편을 통해 완벽한 개그캐릭터로 자리잡은 데드풀이 2편에서는 어떤 눈부신 활약과 깨알 개그를 선보일지 기대됩니다. B tv에서 <데드풀> 1편 보시고 2편을 준비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 <데드풀> B tv 메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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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앤트맨2)


코믹스팬이 아니라면 다소 마이너했던 마블 영웅, 2015년 영화가 개봉해 좋은 평가를 받았고,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서는 짧은 분량 속에서도 큰 인상을 남긴 앤트맨 역시 2018년 9월 3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할리우드의 뛰어난 CG 기술을 바탕으로 앤트맨의 전매특허 '축소화'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었고, 전투는 물론 다양한 유머신으로도 활용되며 관객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한 바 있는데요.

 

<앤트맨과 와스프>는 전편의 쿠키 영상에서도 예고했듯 1대 앤트맨 ‘스콧 랭’의 딸 ‘호브 밴 다인’이 여성형 앤트맨 와스프로 대활약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서 보여주었던 슈트의 신기능인 거대화 능력도 다시 등장하며 새로운 빌런 ‘고스트’에 대항하게 됩니다.

 

참고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 개봉하지만 작품 속 시간배경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직후라고 하네요.


■ <앤트맨> B tv 메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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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한때 마블의 안티히어로 ‘퍼니셔’를 연기하고 싶다던 배우 ‘톰 하디’가 퍼니셔 대신 스파이더맨의 숙적인 ‘베놈’이 되어 관객들을 찾게 되었습니다. 2018년 10월 개봉 예정인 영화 <베놈>에서 상남자, 아니 ‘상악당’스러운 면모를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우주에서 온 기생체 ‘심비오트’의 숙주가 되어 엄청난 힘을 얻는 대신, 폭력성이 증대되는 치명적인 부작용을 겪게 된 남자, ‘에디 브룩’의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벌써부터 팬들을 가슴 졸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2007년에 ‘샘 레이미’ 감독의 영화 <스파이더맨3>에서 메인 빌런으로 등장하긴 했지만 캐릭터의 흑역사로 취급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연기파 배우 톰 하디가 바톤을 이어받아 흑역사를 지워버리기 위해 괴기스러움과 공포를 선사한다고 합니다.

 

숙적인 스파이더맨이 없는 상황에서 과연 베놈이 누구를 상대하고, 어떤 스토리를 이어갈지가 관심사입니다. 인기 있는 캐릭터이긴 하지만 한때 잘나가던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종말로 몰고 갔던 베놈이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구원투수로 등극할 수 있을까요?

 

<베놈>을 보시기에 앞서 마블 스튜디오 관련 전작인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스파이더맨: 홈커밍> B tv 메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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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다크 피닉스


20세기 폭스가 수많은 마블 코믹스의 작품 속에서도 마스터피스로 손꼽히는 ‘다크 피닉스 사가’를 스크린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글로벌 히트작 <왕좌의 게임>에서 ‘산사 스타크’를 연기하는 ‘소피 터너’가 전작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와 마찬가지로 엑스맨 최강 뮤턴트 ‘진 그레이’로 활약하게 됩니다.

 

원작의 내용을 감안하면 이제 엑스맨 역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마찬가지로 배경이 지구를 벗어나 우주로 뻗어나갈 예감이 드는데요.

 

다소 아쉬운 점이라면 개봉일이 2018년에서 2019년 초로 넘어가게 될 수도 있어 관련 정보가 별로 공개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원작 코믹스와 영화 양쪽에서 최강의 뮤턴트로 묘사되는 진 그레이가 다크 피닉스로 각성하며 엑스맨 세계관에 어떤 변화가 생겨나게 될까요?

 

B tv에서 시리즈 전작을 보면서 기다려보시는 것을 어떠세요?

 

■ <엑스맨 : 아포칼립스> B tv 메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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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서>의 성공에 이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대성공까지. 이변이 없다면 앞으로 개봉할 마블 관련 영화들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두리라 예상되는데요.

 

2018년 개봉 예정인 마블 관련 영화들을 관람하기 전에 전편이나 관련 작품을 B tv에서 예습, 복습하고 더 재미있는 영화 관람 하시기 바랍니다!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했습니다. *

 

* 이 컨텐츠는 필진 '아톰비트'님의 개인적인 관점에서 작성되었습니다.

 

SK브로드밴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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