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120회 극과 극의 락스타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 <서칭 포 슈가맨>

음악은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락’은 축 처졌던 기분마저 단번에 UP 시키는 묘한 능력을 가진 장르인데요.

오늘 영화당 120화에서는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던 두 락스타의 일대기를 담은,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와 <서칭 포 슈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

영국 출신의 4인조 밴드이자 전설의 락스타 ‘비틀즈’. 

그들은 20세기를 대표하는 대중음악의 영원한 아이콘으로도 손꼽히는데요.
이뿐 아니라, 중독성 짙은 음색과 셀 수도 없이 많은 명곡들은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비틀즈가 활동을 했던 것은 고작 4년이라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그리고 그런 비틀즈에게도 무명이라는 것은 존재했었는데요. 

오늘 소개할 영화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에서는 일주일을 8일로 살며 버텨낸 무명시절부터 전성기 시간들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가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비틀즈’라는 대단한 소재도 소재지만 세계를 열광케 했던 비틀스 초반기 공연 현장을 마치 그때로 돌아간 것처럼 생생히 마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이 영화는 초반부에서 후반부로 넘어갈수록 비틀즈의 역사를 더욱 면밀하게 묘사하고 있는데요. 초반부에는 4명의 얼굴이 똑같아 보이는 의상과 라이브 공연을 하는 등 관객에게 구애를 하는 듯한 포지션을 취했다면 후반부에는 가사라든가 실험적인 음악에도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이며 ‘보이밴드에서 성인밴드로 변모하는 그들의 모습’을 자세히 그려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리더가 아니라 대변자였다!”라고 과감히 외쳤던 전설의 락스타 ‘비틀즈’의 진짜 매력,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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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칭 포 슈가맨

미국에선 ZERO, 남아공에선 HERO로 여겨지는 팝 역사상 가장 신비로운 가수, 슈가맨 ‘로드리게즈’.

70년대 초, 우연히 남아공으로 흘러 들어온 ‘로드리게즈’의 앨범은 지난 수십 년간 가장 큰 사랑을 받으며 최고의 히트를 기록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는 단 두 장의 앨범만 남기고 사라져버리는데요.

그러자 전설의 ‘슈가맨’을 둘러싸고 갖가지 소문만 무성한 가운데, 두 명의 열성 팬이 진실을 밝히고자 그의 흔적을 찾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단서라고는 오직 그의 노래 가사뿐인 그의 열성 팬들은 난항에 부딪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발한 상상력을 동원하여 그를 추적을 하게 되고 겨우 ‘슈가맨’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었다고 생각한 순간,
그들은 상상하지도 못했던 놀라운 사실과 마주하게 됩니다…

하루 종일 흥얼거리고 싶은 멜로디가 넘쳐나는 영화 <서칭 포 슈가맨>에서 로드리게즈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만나보세요!

■ <서칭 포 슈가맨> B tv 메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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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리스트를 가득 채우고 싶은 음색으로 가득 찬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 <서칭 포 슈가맨>에서 두 락스타의 놀라운 인생을 만나보세요.

영화당 120회에서 소개해드린 영화들은 B tv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영화당’ B tv 메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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