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함께 국책사업 기술 개발 성과 공동 전시 2회 연속 참가하며 네트워크 신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 이미지 다져
SK브로드밴드(사장 : 이형희, www.skbroadband.com)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8일부터 12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SDN/NFV World Congress 2018>에 참가해, 올해 개발한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사업의 성과물들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회째 본 전시회에 참여하는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을 비롯하여 국내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등 총 7개 회사(SK브로드밴드, SK텔레콤, 아토리서치㈜, ㈜모비젠,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올해 6월부터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 등에 구축하고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및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기반의 기술들을 공개했다.
포털 시스템을 통해 네트워크를 고객이 직접 지능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가상화 기반의 통합형 NaaS(Network as a Service) 플랫폼을 대외적으로 처음 선보였고, 학교 내 네트워크 개선을 위한 소프트웨어 정의 기반 LAN기술과 가상화 기반 주문형(On-Demand) 보안서비스 기술의 국내 실적용 사례를 소개하였다. 또, 도로교통 사고예방을 통해 공공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IoT 네트워크 기반의 도로위험정보 실시간 제공 기술도 공개했다.
유지창 SK브로드밴드 인프라부문장은 “소프트웨어 기반의 지능화된 네트워크 제어기술을 현장에 적용시킨 사례들을 소개함으로써 한층 더 고도화된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게 된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SDN/NFV 관련 산업에 실용성을 확보하여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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