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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127회 전도연이다! <무뢰한>, <인어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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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브로드밴드 2018. 10. 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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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식이 필요 없는 배우, ‘전도연’

그녀는 칸의 여왕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지난 25년 동안 수많은 감독, 배우들과 함께 작업하며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여배우입니다.


다양한 작품만큼이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그녀는 어떤 작품, 어떤 배역을 맡더라도 찰떡 같은 연기로 영화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 영화당 127화에서는 전도연의 뛰어난 연기를 볼 수 있는 두 편의 추천작 <무뢰한>와 <인어공주>를 소개하려 합니다.



#무뢰한


범인을 잡기 위해선 어떤 수단이든 다 쓸 수 있는 형사, 정재곤(김남길 분).

그는 사람을 죽이고 잠적한 박준길(박성웅 분)을 쫓는 외로움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준길(박성웅 분)을 잡을 수 있는 유일한 실마리는 그의 애인인 김혜경(전도연 분)에게 접촉하는 방법뿐인데요.



때문에 재곤은 정체를 숨긴 채 혜경이 일하고 있는 단란주점 마카오의 영업 상무로 직접 침투하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재곤은 혜경의 곁에 머물면서 퇴페적이고 강해 보이는 술집 여자의 외면 뒤 자리한 혜경의 외로움과 눈물, 순수함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오직 범인을 잡는다는 목표에 중독되다시피 했던 재곤은 본인의 감정도 모른 채 마음이 흔들리게 되고, 언제 연락이 올지도 모르는 준길을 기다리던 혜경은 묵묵히 자신의 곁에 있어 주던 재곤에게 살며시 마음의 문을 열게 됩니다.

전도연과 김날길의 눈부신 연기가 빛났던 영화 <무뢰한>.

과연 재곤과 혜경의 가슴 아픈 사랑은 어떻게 결실을 맺을지, B tv에서 확인해보세요!


■ <무뢰한> B tv 메뉴 위치
영화/시리즈 > 영화 전체보기 > 가나다 찾기 > 마



#인어공주


나영(전도연분)은 때밀이로 맹활약 중인 억척 엄마와 착해서 더 답답한 아빠와의 생활이 지긋지긋합니다. 

안 그래도 '엄마, 아빠'라는 존재가 불만스럽기만 한 이 상황에 아빠는 갑자기 집을 나가 버리고, 할 수 없이 아빠를 찾아 엄마, 아빠의 고향인 섬마을로 간 나영은 그곳에서 꿈에도 생각지도 못한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 사람은 바로 스무살 시절의 해녀 엄마 연순(전도연분)인데요. 씩씩한 모습은 그대로지만 현재의 모습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맑고 순수한 모습의 연순은 지금의 나영이 봐도 더없이 사랑스럽고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스무살의 엄마 연순은 섬마을 우체부에게 온 마음을 빼앗겨 버렸고,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맑은 눈빛의 우체부 진국(박해일분) 역시도 연순에 대한 마음을 감출 길이 없어 보이는데요. 



하지만 스무 살 연순과 진국은 첫사랑이 아직 서툴기만 한, 그야말로 연애 초보라 나영은 속이 터질 지경 입니다. 

그래서 섬에 있는 동안 나영은 엄마의 확실한 연애코치가 되기로 마음을 먹고 두 사람의 사랑에 살짝 끼어들게 되는데요.


과연 엄마는 첫사랑을 완벽하게 이룰 수 있을지, <인어공주>에서 그 스릴 넘치는 연애 과정을 끝까지 지켜봐 주세요!



■ <인어공주> B tv 메뉴 위치
영화/시리즈 > 영화 전체보기 > 가나다 찾기 > 아



‘역시 전도연이다!’라는 감탄사를 절로 연발케 하는 두 편의 영화 <무뢰한>, <인어공주>. 

영화당 127회에서 소개해드린 영화들은 B tv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영화당’ B tv 메뉴 위치
영화/시리즈 > 테마추천관 >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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