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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영상 제작 육성 프로젝트 ‘Be Creator’ 우수작 상영회 및 시상식 개최

News/보도자료

by SK브로드밴드 2018. 10. 3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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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 Creator’ 공모전 시상식 ‘제1회 BCCA(Be Creator Contents Awards)’ 개최

- 최종 선정된 5개 팀 작품 대상 시상 및 총 3,800만원 상금 수여

- 미디어 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 위한 영상 제작 육성 프로젝트 지원


SK브로드밴드(사장 : 이형희, www.skbroadband.com)는 30일 오후 서울 강남의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영상 제작 육성 프로젝트인 ‘Be Creator’ 공모전 중 영상콘텐츠 부문 우수작에 대한 상영회 및 시상식 ‘제1회 BCCA(Be Creator Contents Award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가 추진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Be Creator’는 올해 3월부터 시작했으며, 가능성 있는 영상 크리에이터의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일반인/대학생 대상의 영상콘텐츠 부문과 대학생 대상의 광고콘텐츠 부문 등 2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해왔다. 광고콘텐츠 부문에 대해서는 지난 6월 총 15개의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진행된 제1회 BCCA는 업계 전문가(50%), SK브로드밴드 임직원(30%) 및 고객(20%)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1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Be Creator’ 공모전 영상콘텐츠 부문에서 최종 선정된 5개 우수작에 대한 상영회와 시상식, 네트워킹 파티로 진행됐다. 



이중 단편영화 부문에서 정혜원 감독이 출품한 ‘K대_OO닮음_93년생.avi’가 대상을 자치한 가운데, ‘주근깨’(김지희 감독)가 최우수상을, ’경주보다 낯선‘(런드리 필름/박상현 감독)이 우수상을, ’달려라 택배‘(황옥영 감독)가 장려상을 차지했으며, 웹드라마 부문에서는 ’껌은 누가 뱉었나‘(껌 좀 씹는 피디들/김소정, 김은아, 박주영 감독)가 장려상을 수상해 총 3,8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들 수상작들은 지난 4개월 간 변영주, 이원석 두 영화감독의 시나리오 수정, 제작 지도 등 전문적인 멘토링을 거쳐 수준 높은 영화로 완성됐으며, SK브로드밴드의 미디어 플랫폼인 B tv와 옥수수(oksusu)에서 VOD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SK브로드밴드는 상영회 및 시상식 종료 후 이어진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독립영화 제작 관계자들과 크리에이터들 간 만남을 주선함으로써 ‘Be Creator’ 팀들이 공모전 이후에도 영상 크리에이터로서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Be Creator’는 보통 시나리오 평가에서 그치는 기존의 영상 시나리오 공모전과 달리, 실제 영상 제작, 전문 멘토링, 상영까지 콘텐츠 제작 전 과정에 대한 지원과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시작 전부터 영상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많은 이들의 기대를 높인 바 있다.


  이와 함께 일회성 활동이 주를 이루던 기존 기업들의 사회적 가치 활동과는 다르게, 실제 추진 중인 사업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사회적 기여 활동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SK브로드밴드의 이러한 활동은 미디어 기업으로서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해 콘텐츠 제작 전반 과정을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유능한 미래의 콘텐츠 제작자를 양성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증대시키는 데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특히 SK브로드밴드가 보유하고 있는 B tv, 옥수수와 같은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우수작들을 대중에게 상영까지 한다는 점에서 지속가능한 공유인프라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이번 ‘Be Creator’ 공모전에서 수상에 성공한 ‘런드리 필름’ 팀은 사전 인터뷰를 통해 “보통 영화를 제작하더라도 상영할 기회가 없어 사장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번 공모전은 B tv와 옥수수를 통해 대중들과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제작자에게는 너무나 큰 기회였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제1회 BCCA 시상식에 참석한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은 축사에서 “‘Be Creator’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크리에이터(Young Creator)들을 발굴하고 육성, 지원하는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미디어 산업 전반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자 했다”며 “더욱 많은 크리에이터들에게 영화 제작의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 ‘Be Creator’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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