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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심방 우심실 청약 예정 특집 #3] ‘빌 스카스가드’ 출연작 BE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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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브로드밴드 2018. 11. 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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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국민 가구 ‘이케아’ 이후 최고의 수출품으로 알려진 스카스가드 가문!


헐리우드의 명배우 ‘스텔란 스카스가드’를 비롯하여 영화 <레전드 오브 타잔>의 주인공을 거머쥔 ‘알렉산더 스카스가드’와, 미드 <바이킹스> 시리즈의 ‘구스타프 스카스가드’를 넘어 영화 <그것>에서 소름 돋는 연기로 스타덤에 오른 ‘빌 스카스가드’까지. 이처럼 스카스가드 가문은 세계적으로 남다른 클라스를 자랑합니다.


그중에서도 형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는 ‘빌 스카스가드’는 영화 <화이트 워터 퓨리>에서 아역을 거쳐, 차근차근 경력을 쌓다가 <그것>에서 광대 ‘페니’ 역할을 맡아 비로소 그의 입지를 다졌었는데요.


그래서 오늘 SK브로드밴드 블로그에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탐나는 비주얼로 여심을 무자비하게 사냥하고 있는 ‘빌 스카스가드’의 출연작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보는 순간 ‘빌 스카스가드’에게 입덕하고 만다는 마성의 작품들, 지금 함께 만나보시죠!



#그것



첫 번째로 소개할 ‘빌 스카스가드’의 영화는 그를 스타로 만들어 준 바로 그 작품, <그것>입니다.


몸이 아픈 형 ‘빌’은 동생 ‘조지’에게 종이배를 만들어 왁스칠을 해주고, ‘조지’는 우비를 입고 형이 만들어 준 종이배를 물살에 띄우며 노는데 그만 종이배가 하수구로 빠져버리고 맙니다. 


종이배를 되찾을 방법을 찾지 못해 형에게 혼나겠다며 포기하고 자리를 뜨려는 그 순간, 하수구에서는 우스꽝스럽지만 어딘가 오싹한 광대 ‘페니 와이즈’가 나타나고, ‘조지’는 종이배를 줄 듯 말 듯 하는 ‘페니 와이즈’와 말장난을 하다가 이내 팔을 물어뜯기고 실종됩니다.




동생의 실종으로 형 ‘빌’은 죄책감에 빠지고, ‘조지’가 최종적으로 실종된 위치를 기준으로 루저 클럽이라는 이름의 친구들과 함께 ‘조지’를 찾아 나서기에 이릅니다.


루저 클럽이 ‘조지’를 찾기 위해 본격적으로 계획을 할 무렵, 그때부터 루저 클럽의 아이들에게 슬슬 ‘페니’가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특히 자신이 가장 공포스러워하는 것이 눈 앞에 살아 나타나는 것으로 아이들을 괴롭히는 ‘페니’는 서서히 루저 클럽의 숨통을 조여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힘을 합쳐 ‘페니’의 소굴로 향하고, ‘페니’가 항상 했던 말 “이 아래에서는 아이들이 둥둥 떠다녀”처럼 그동안 실종된 아이들이 공중에 둥둥 떠 있는 기괴한 현상을 목격하게 됩니다.




하지만 ‘페니’가 먹고 사는 것은 순수한 동심을 가진 아이들의 공포심이었고, 더 이상 순순히 ‘페니’에게 당할 수 없던 루저 클럽은 반격을 시작해 ‘페니’를 스스로 숨어들게 만드는데요.

‘빌 스카스가드’의 놀라운 연기력과 잘생김을 모두 지운 삐에로 분장으로 더욱 스릴감 넘쳤던 영화 <그것>. 
잔인한 삐에로 ‘페니’의 최후를 B tv에서 꼭 확인해보세요!


■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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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믹 블론드



두 번째 영화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각국의 최고의 스파이가 베를린에 모여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아토믹 블론드>입니다.


냉전 시대 스파이 전쟁의 주 무대가 된 베를린, MI6의 요원을 살해하고 핵폭탄급 정보를 담고 있는 전 세계 스파이 명단을 훔쳐 달아난 이중 스파이를 잡기 위해 MI6 최고의 요원 ‘로레인’이 급파됩니다.


각국의 스파이들은 명단을 차지하기 위해 혈안이 되고, ‘로레인’ 역시 동독과 서독을 오가며 미션을 수행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음모로 인해 정체가 밝혀져 목숨까지 위협받게 되는데요.




겨우 살아 돌아온 ‘로레인’, 험난하게 흘러가는 사건에 의문을 가지게 된 그녀는 자신과 스파이글래스가 서독으로 넘어가는 것을 그들이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을 눈치채곤 자신의 방을 뒤져 도청 장치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후 ‘퍼시벨’이 이중 스파이라는 것을 눈치챈 ‘로레인’은 그의 집으로 찾아가지만 이미 그는 떠났고, 그 시각 ‘퍼시벨’은 ‘로레인’의 연인이자 프랑스의 정보요원인 ‘델핀’을 살해합니다.





<아토믹 블론드>에서는 ‘샤를리스 테론’의 걸 크러쉬와 ‘제임스 맥어보이’의 완벽한 연기는 영화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주었는데요. 

또, 비록 조연으로 출연했지만 씬스틸러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빌 스카스가드’도 영화의 완성도에 한 몫을 단단히 해냈습니다.


쫓고 쫓기는 긴장감과 살기 넘치는 액션 덕분에 영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던 <아토믹 블론드>의 숨 막히는 결말을 비티비에서 만나보세요!



■ <아토믹 블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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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크릭



마지막 영화는 ‘빌 스카스가드’가 야행성(?) 화가 ‘헨리’ 역을 맡아 여성 팬들의 마음을 휘어잡았던 <배틀 크릭>입니다.


외진 시골 마을 ‘배틀 크릭’에 살고 있는 평범한 청년 ‘헨리’는 햇빛에 노출되면 쉽게 화상을 입는 희귀한 피부병 때문에 주로 밤에만 활동을 합니다. 때문에 그는 낮에는 실내에서, 밤에는 동네 정비소에서 야간 근무를 하거나 그림을 그리며 일상을 보내는데요. 

어느 날 밤, ‘헨리’는 고장 난 차를 몰고 온 이방인 ‘앨리슨’을 만나게 됩니다.




둘은 자연스럽게 자주 마주치게 되며 친해지게 되고, ‘헨리’는 그런 그녀에게 더없는 친절함을 베풉니다.

하지만 어딘가 비밀스러운 느낌을 가진 ‘앨리슨’은 순수하고 뜨거운 감정으로 다가오는 ‘헨리’가 다소 부담스러워 자꾸만 그를 밀어내지만 결국 그의 다정한 마음에 이끌려 마음의 문을 열게 되는데요.


그 와중 문란하고 괴상한 성격을 가진 ‘헨리’의 엄마는 여자를 만나고 바뀐 듯한 ‘헨리’를 다시 예전처럼 옥죄려 들고, 마침 ‘앨리슨’은 자신의 과거가 들킬까 두려워 헨리의 곁을 갑작스럽게 떠나려 합니다. 



루저 같은 헤어스타일의 ‘헨리’임에도 불구하고 북유럽 남신의 비주얼을 여과없이 뽐낸 ‘빌 스카스가드’의 <배틀 크릭>.

과연 ‘헨리’와 ‘앨리슨’은 다시 만나 예쁜 감정을 이어갈 수 있을지, 영화 <배틀 트릭>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 <배틀 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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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천재 ‘빌 스카스가드’의 클라스를 확인할 수 있었던 세 편의 영화들!


삐에로 분장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그의 이름을 세상에 알렸던 <그것>부터 안아주고만 싶은 ‘헨리’로 여심 사냥에 쐐기를 박은 <배틀 크릭>까지 ‘빌 스카스가드’의 탄탄한 연기 스펙트럼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아직도 그의 출연작을 섭렵하지 못한 분이 있다면, B tv 다시보기를 통해 스웨덴의 자랑 ‘빌 스카스가드’에게 꼭 입덕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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