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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돌아왔다! <마약왕> 송강호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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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브로드밴드 2018. 12. 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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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왕 ‘송강호’. 

최근 그가 <마약왕>이라는 뜨거운 작품으로 파격 변신에 도전했습니다. 


영화 <마약왕>은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년대, 근본도 밑천도 없던 밀수꾼 ‘이두삼’이 전설의 마약왕으로 등극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그동안의 ‘송강호’는 택시운전사, 변호사 등 다소 친근한 캐릭터를 선보였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아시아를 재패한 마약왕 캐릭터를 연기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때문에 ‘송강호’의 이번 행보는 주목할 수밖에 없을뿐더러, 그의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기대도 함께 증폭시킵니다.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연기왕 ‘송강호’의 열연이 빛났던 작품 Best 3!


좌중을 압도하는 눈빛과 분위기, ‘송강호’만의 아우라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지금부터 살펴볼게요~




#밀정


스타일리쉬 영화의 대명사 ‘김지운’ 감독과 ‘송강호’의 8년 만의 재회, 영화 <밀정>.

영화가 끝날 때까지도 아군인지 적군인지 쉬이 알 수 없는 전개와 숨 막히는 긴장감은 <밀정>을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만듭니다.


때는 1920년 일제강점기.

조선인 출신 일본 경찰 ‘이정출(송강호 분)’은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뒤를 캐라는 특명을 받게 되고, 이에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공유 분)’에게 접근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한 시대의 양극단에 서 있는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와 의도를 알면서도 속내를 감춘 채 가까워지는데, 이 부분에서 많은 시청자들은 의아함과 의구심을 동시에 가졌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로를 뻔히 알면서 대립을 하기는커녕 가까워진다는 것이 근현대사를 배워온 우리의 상식으로썬 불가한 일이기 때문이죠.




이후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가 쌍방간에 새어나가고, 누가 의열단이고 누가 밀정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의열단은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할 폭탄을 경성으로 들여오기 위하여 상해로 집결합니다. 


잡는 자와 쫓기는 자, 필요에 의해 서로를 이용하는 자, 암투와 회유, 배신과 의혹을 점철적으로 그려낸 영화 <밀정>.


과연 그들은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요?



영화 <밀정>에 대한 전문가 리뷰는?



이용철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김성훈 경계에 선 송강호의 변화무쌍한 얼굴이 서사를 만든다


씨네 21 리뷰에서도 ‘송강호’의 연기력에 대해 여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김성훈 님의 리뷰에서는 <밀정> 속 ‘송강호’의 캐릭터가 지닌 힘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데요.



영화 <밀정>을 감상한 사람들이 본 영화는?



이 외에도 B tv에서 <밀정>을 시청하시면 해당 영화를 시청한 고객들이 감상했던 비슷한 타입, 취향의 영화들이 함께 연관 콘텐츠로 보여진답니다.

만약 아직도 ‘송강호’표 시대물을 보지 못한 분이 계신다면 오늘 밤, <밀정>을 통해 마법 같은 그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밀정> B tv에서 찾아 보기
리모컨의 ‘음성 검색’ 버튼을 누른 후 > “밀정”이라고 말해 보세요



#택시운전사


1980년 5월, 광주의 참상을 취재한 독일 기자와 그와 동행하며 그날의 모든 것을 마주한 택시운전사를 그린 영화 <택시운전사>. 

이 작품은 무거운 주제를 성실하게 다룬 연출과 ‘송강호’만의 푸근한 연기로 천만 관객까지 동원한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택시 운전사 ‘만섭(송강호 분)’은 외국인을 손님으로 태우고 광주에 갔다 통금 전에 돌아오면 거금 10만 원을 준다는 말에 독일 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차에 시동을 겁니다.




하지만 광주로 가는 길은 이미 계엄령이 선포되어 국도란 국도는 군대에 의해 다 막힌 상황!

때문에 ‘만섭’과 ‘피터’는 꾀를 내어 ‘피터’가 비즈니스맨인데 국내 수출에 큰 영향을 줄 계약 관련서류를 광주에 두고 왔다는 거짓말(?)을 빌미로 겨우 광주에 입성하게 됩니다.


이때 ‘만섭’은 직감적으로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고 적당히 돈만 받아 챙기려 선불로 10만 원을 달라고 요구하지만 ‘피터’는 도착지까지 가야 돈을 주겠다며 일단 5만 원만 그에게 건내는데요.




이윽고 도착한 광주 시내에서 ‘피터’는 미리 챙겨온 카메라로 광주를 촬영하기 시작하고 그제서야 ‘만섭’은 ‘피터’의 직업이 기자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을씨년스러운 광주의 거리를 보며 얼른 이곳을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힙니다.


그러나 광주에서 지체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상황은 점점 심각해지고, ‘만섭’은 집에서 혼자 기다리고 있을 딸 걱정에 점점 초조한 심정을 내비치는데요. 


5.18 광주 민주화운동의 참상을 고스란히 담아낸 영화 <택시운전사>. 

영문도 모르는 ‘만섭’과 그날의 광주를 세계에 알리고 싶은 ‘피터’의 결말을 비티비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영화 <택시운전사>에 대한 전문가 리뷰는?



춘**** 대한민국의 한을 고스란히. 우리 나라 역사재구성 영화에 또한번 엄지척

죄**** 그가 증인이 되던 날을 본 나도 증인이 될 수 밖에


<택시운전사>를 시청한 전문가의 리뷰를 살펴보면 이 작품이 얼마나 웰메이드 작품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그가 증인이 되던 날을 본 나도 증인이 될 수 밖에 라는 리뷰는 이 작품을 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단번에 코끝이 찡해지는 느낌을 전달해주는데요.



영화 <택시운전사>에 감상한 사람들이 본 영화는?



<택시운전사> 다음 영화로 뭘 볼지 고민이시라면? 
B tv에서 제공하는 연관 콘텐츠를 통해 <신과 함께 시리즈>, <범죄도시> 등 다양한 영화를 함께 즐겨보세요!


■ <택시운전사> B tv에서 찾아 보기
리모컨의 ‘음성 검색’ 버튼을 누른 후 > “택시운전사”라고 말해 보세요




#변호인


평범한 세무변호사가 시대를 대표하는 인권변호사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 <변호인>.

이 작품은 ‘오달수’, ‘송강호’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캐스팅도 한몫했지만, 故 ‘노무현’ 대통령의 삶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했다는 점에서도 많은 이슈를 낳았습니다.


1980년대 초 부산,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은 탁월한 사업수완으로 승승장구하며 부산에서도 가장 잘나가는 변호사로 이름을 날립니다.


하지만, 우연히 7년 전 밥값 신세를 지며 정을 쌓은 국밥집 아들 ‘진우(임시완 분)’가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재판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사실을 알게 된 이상 외면할 수만은 없어 구치소 면회만이라도 도와주겠다며 사건에 개입을 하게 됩니다. 




국보법 사건 위반, 즉 빨갱이로 연루되어 구금된 ‘진우’를 마주하게 된 ‘송우석’.

그는 그곳에서 예전의 총기는 잃고 어딘가 홀린 사람처럼 구는 ‘진우’를 보며 본격적으로 ‘진우’를 변호하기에 이릅니다.


그러나 당시만 해도 경찰과 검찰의 힘은 어마어마했고 판사와 검사까지도 죄다 한통속인지라 국보법 사건의 변호를 맡는 경우에는 유죄, 무죄를 떠나 형량 싸움이라는 말까지 나돌 정도로 ‘진우’의 사건은 어려운 케이스였는데요.




때문에 철저한 준비 후 법정에 입성한 우리의 ‘송우석’은 구타와 협박으로 조작된 정부 쪽의 증거에 반박할 수 없는 변호를 펼치고, 뻔하디뻔한 결과를 내놓았을 재판을 완전히 뒤집어버립니다.


“제가 하께요, 변호인. 하겠십니더”

가슴에 박히는 강한 여운을 남긴 영화 <변호인>. 

‘진우’와 ‘송우식’은 무죄 판결을 받아 낼 수 있을 지 비티비에서 확인해보세요!



영화 <변호인>에 대한 전문가 리뷰는?



유지나 안녕하지 못한 세상, 안녕한 법정장르가 반갑다

황진미 87년 체제 끝자락에서 되새기는 민주주의라는 시대정신


평균 평점 8점에 빛나는 <변호인>. 

안녕하지 못한 세상, 민주주의라는 시대정신 등 <변호인> 속에 숨겨진 클리셰들을 전문가의 리뷰에서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영화 <변호인>에 감상한 사람들이 본 영화는?



역대급 감동을 남겼던 <변호인> 이외에도 이 영화를 감상한 사람들이 봤던 연관 콘텐츠와 함께 즐거운 비티비 시청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변호인> B tv에서 찾아 보기
리모컨의 ‘음성 검색’ 버튼을 누른 후 > “변호인”이라고 말해 보세요



여기까지 만나본 연기왕 ‘송강호’의 출연작들.

마약 같은 그의 매력들을 이번 주말 B tv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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