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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의 여왕이 온다! <봄이 오나 봄> 방영 전 '이유리' 복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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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브로드밴드 2019. 1. 1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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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암 걸릴 듯한 전개로, 때로는 사이다 같은 전개로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막장드라마!


때문에 막장드라마는 높은 시청률뿐 아니라 극 중 배우들까지도 톱스타 반열에 올려놓는 매직을 선사합니다.


그래서 오늘 SK브로드밴드 블로그에서는 오는 1/23일 <봄이 오나 봄>으로 안방극장 복귀를 예고 중인 막장의 여왕 ‘이유리’의 작품들을 소개할까 하는데요.


명품 막장을 보여줬던 <숨바꼭질>부터 ‘이유리’의 수식어를 ‘연민정’으로 만들었던 <왔다! 장보리>까지. 


지금부터 함께 만나볼게요~




#노란 복수초


케이블 방송임에도, 아침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시청률 5%를 돌파했던 화제의 드라마 <노란 복수초>.


의붓동생 ‘유라’에 의해 모든 것을 잃어버린 여자 ‘연화’의 뜨거운 복수극과 더불어 ‘이유리’의 인생작으로 손꼽히죠.


질투에 눈이 먼 ‘유라’는 자신이 저지른 뺑소니 사고를 ‘연화’에게 뒤집어씌우는 것도 모자라 ‘연화’가 감옥에 있는 3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녀가 가졌던 꿈과 사랑을 모두 빼앗습니다.




그뿐 아니라 수감생활 중 ‘연화’와의 면회도 허용되지 않아 괴로움 속에 지내던 엄마마저 죽고, 첫사랑 ‘윤재’가 의붓동생 ‘유라’와 결혼한다는 사실에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마는 ‘연화’.


3년 후 출소한 ‘연화’는 무죄를 밝히기 위해 사건 재조사를 요청하지만 이미 ‘유라’가 매수한 비리 경찰 ‘박창두’는 사사건건 ‘연화’를 방해하기에 이릅니다. 


하지만 시련이 올수록 더욱더 단단해진 ‘연화’는 급기야 순정 ‘연화’에서 다크 ‘연화’로 흑화되고, 드라마 후반으로 갈수록 ‘유라’에게 핵사이다급 복수를 보여주는데요.




사실 이 드라마의 제목에도 등장하는 ‘노란 복수초’는 혹독한 추위와 시련을 이겨내고, 눈과 얼음을 뚫고 피는 노란 꽃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작가는 ‘연화’가 시련과 절망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이처럼 제목으로 정한 것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이유리’라는 배우에 대한 재평가를 끌어냈던 작품 <노란 복수초>.

무려 108부작이나 되어 달려보는 재미가 두 배인 <노란 복수초>를 Btv에서 만나보세요!



■ <노란 복수초> B tv에서 찾아 보기
리모컨의 ‘음성 검색’ 버튼을 누른 후 > “노란 복수초”라고 말해 보세요




#왔다! 장보리

 

‘이유리’하면 자동으로 ‘연민정’이 상기되었던 드라마, <왔다! 장보리>.


장흥에서 엄마 ‘도혜옥’과 보통의 삶을 살던 ‘연민정’에게는 어릴 적 엄마가 데려다 키운 동생 ‘장보리’가 있습니다. 


원체 마음씨가 곱고 유순한 ‘장보리’와 달리 야망과 욕심이 많았던 언니 ‘연민정’은 ‘문지상’이라는 남자를 만나 ‘비단’이라는 아이도 낳았지만 모든 것을 장흥에 맡긴 채 서울로 떠나버리고, 서울에서도 한복으로 유명한 비술채라는 곳에 들어가게 됩니다.


 


우연찮게도 장흥에는 비술채 침선장의 큰며느리가 남몰래 한복을 지으며 살고 있었는데, ‘장보리’ 역시도 그녀의 제자가 되기에 이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비술채에서 나름대로 실력도 인정받고 양딸이 된 ‘연민정’은 엄마 ‘도혜옥’과 동생 ‘장보리’를 숨기기에 급급해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 마는데요.


‘보리’의 딸이지만 자신의 친딸 ‘비단’이를 몰래 외국으로 보내려고 한 것은 물론, 자신의 앞길을 막는 ‘문지상’을 죽이려는 등 역대급 악녀로서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때문에 방영 당시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이 저지른 악행들이 실제 처벌받는다면 어떤 죄목에 해당하는 지를 상세히 나열한 컨텐츠들도 꽤 인기몰이를 했습니다.


‘연민정’이 전 남자친구 ‘문지상’과 동거를 하고 임신까지 했었으나, 해당사실을 말하지 않고 ‘이재희’와 결혼한 것은 민법 제 816조 민법상 혼인취소의 사유에 해당한다던가, ‘연민정’이 ‘장보리’가 ‘장은비’라는 것을 숨기기 위해 ‘은비’의 어릴 적 사진을 훔쳐 숨기는데 이는 형법 제 366조 재물 손괴죄에 해당하는 등. 


실제로 일어난다면 지독히도 끔찍한 악행을 저지른 ‘연민정’은 이슈 중의 이슈였습니다. 


그렇지만 연기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할 수 없는 ‘이유리’표 ‘연민정’, 아직도 만나보지 못했다면 Btv에서 다시 보기를 통해 <왔다! 장보리>를 복습해보세요!



■ <왔다! 장보리> B tv에서 찾아 보기
리모컨의 ‘음성 검색’ 버튼을 누른 후 > “왔다 장보리”라고 말해 보세요




#숨바꼭질

 

지난 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던 MBC의 야심작 <숨바꼭질>.


어릴 적 부잣집에 액받이로 입양되어 상속녀 대신 제2의 인생을 살게 된 비운의 여자 ‘민채린’.


대외적으로는 모든 것을 다 가진 행복의 아이콘이자 불행이라곤 모를 것 같은 재벌가 상속녀이지만, 집에서는 진짜 상속녀가 돌아올 날만을 기다리며 ‘민채린’을 가짜로 취급하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원체 타고난 야망녀인 ‘민채린’은 비록 가짜이긴 하지만 탁월한 실력을 거름 삼아 <메이크 퍼시픽>의 전무로 승승장구하고, 손만 댔다 하면 완판을 터트리는 등 대한민국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하죠. 


하지만 갑자기 회사가 위기에 빠지자 할머니 ‘해금’은 태산그룹의 아들 ‘재상’과 결혼을 강요하고, ‘채린’이 이를 거절하자 ‘해금’은 그녀를 정신병원에 감금까지 시키며 끝내 결혼을 성사시킵니다.


 


<숨바꼭질>에서 ‘민채린’의 소름 돋는 연기보다도 더욱 멘붕이었던 것은 할머니 ‘나해금’의 피도 눈물도 없는 악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신분을 속이고 <메이크 퍼시픽>에 들어온 ‘김실장’의 반전 넘치는 복수와 온갖 시련에도 굴하지 않는 ‘민채린’의 위풍당당함은 드라마의 볼거리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주었는데요.


물오른 넘사벽 미모 ‘이유리’와 ‘엄현경’, ‘송창의’의 열연을 만날 수 있었던 <숨바꼭질>, 그 통쾌한 결말이 궁금하시다면?


비티비에서 <숨바꼭질>을 검색해보세요!



■ <숨바꼭질> B tv에서 찾아 보기
리모컨의 ‘음성 검색’ 버튼을 누른 후 > “숨바꼭질”이라고 말해 보세요




드라마를 보신 분들이라면 아직까지도 선연할 ‘이유리’만의 막장 연기!

그런 그녀가 다음 주면 <봄이 오나 봄>이라는 작품에서 특종을 좇는 보도국 사회부 기자로 돌아옵니다.


새 드라마를 즐기기 전 ‘이유리’를 빛내주었던 세 편의 작품들을 B tv에서 먼저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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