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22. 18:38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154회. 마블 솔로 무비의 새로운 바람 <닥터 스트레인지>, <블랙 팬서>


오늘 영화당 154회에서는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154. 마블 솔로 무비의 새로운 바람 <닥터 스트레인지>, <블랙 팬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마블 영화가 전세계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전성시대라 불리울 만큼, 마블 스튜디오의 시리즈물은 모든 작품이 하나의 세계관으로 연결되어 세계적으로 막대한 인기와 수익을 끌어들이는 최강의 콘텐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닥터 스트레인지>와 <블랙 팬서>는 대표적인 마블 솔로 무비로, 마블 기술의 진화를 보여주는 작품이라서 더욱 특별한 것 같습니다. 현시대 최고의 CG나 기술력을 집약해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로운데요.


새로운 캐릭터와 이야기로 시리즈에 활력을 주는 솔로 무비 두 작품,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 닥터 스트레인지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새로운 차원을 더했다고 평을 받는 <닥터 스트레인지>


시간과 반시간, 물질과 반물질의 우주 원리가 도입되고, 동양의 정신 수양과 마법 세계가 영화에 접목되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새롭고 다층적인 차원을 더한 작품이에요.


또한, ‘타노스’와의 최후의 결전을 다룬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원인이 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관람하시기 전에, 이 작품을 만나보시면 마블의 세계관을 이해하는데 더욱 좋을 것 같아요.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외과의사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마지막 희망을 걸고 찾아간 곳에서 ‘에인션트 원’(틸다 스윈튼)을 만나게 되는데요. 그녀의 제자가 되어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고, 모든 것을 초월한 최강의 히어로로 거듭나게 됩니다.


그동안의 슈퍼 히어로는 강한 파괴력을 보여주기 위해서 물리적인 힘을 강조했는데요. 

‘닥터 스트레인지’는 현세와 초월적 세계 사이의 문을 열고 그 사이를 오가는 능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차별화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다른 슈퍼 히어로물과 달리 정신적인 힘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보여주기 때문에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영화 속 주인공이 손으로 불꽃을 만들어내는 것과 천변만화하게 변하는 유리창이나 벽, 기둥을 보면 사각형이나 원과 같은 순수한 도형을 이용해 만드는데, 이런 아이디어는 마법진이나 불교의 만다라에서 얻은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영화의 매력적인 부분은 ‘추상적인 역동성을 가지고 논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일반적인 영화는 액션의 파워를 보여주기 위해 건물 붕괴 장면이 나오는데, <닥터 스트레인지>는 다른 영화들과 달리 배경 자체가 액션으로 기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 속 인물들끼리 벌이는 액션과 천변만화하는 빌딩이나 땅의 액션까지 두 가지 액션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작품

<닥터 스트레인지>를 지금 B tv에서 만나보세요.


■ <닥터 스트레인지> B tv에서 찾아 보기

리모컨의 ‘음성 검색’ 버튼을 누른 후 > “닥터 스트레인지” 라고 말해 보세요



# 블랙 팬서


역대 마블 작품 중 최고 흥행작! 현재 마블의 세계관이자 마블의 미래가 담긴 작품

<블랙 팬서>.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른 최초의 슈퍼 히어로 영화이자, 역대 마블 작품 중 최고의 흥행작(북미 박스오피스 기준)으로 역사에 남을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슈퍼 히어로 영화인데 흑인들이 주인공이고, 더구나 여성들이 큰 역할을 맡은 영화들이 없었기 때문에 이러한 흥행 성적은 많은 사람이 이런 영화를 기다려 왔음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정치, 사회에 대해 직접 언급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이 영화를 보는 미국 관객분들은 더욱 환호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영화에서 현명하게 다루는 ‘인종의 문제’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배우와 감독까지 흑인들이고, 최초로 아카데미 의상상을 수상한 의상 감독도 흑인, 스태프 대부분도 흑인이라는 점.


그리고 영화의 내용이 아프리카에서 흑인들이 이룬 고유의 정체성과 문화를 갖고 사는 ‘와칸다’라는 국가를 보여주고 있고, 그것을 미국의 흑인 문제와 연결해 핵심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는 작품입니다.



<블랙 팬서>의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가 바로 부산에서 진행한 레이싱 부분인데요.

익숙한 배경과 한국어가 영화에 나왔다는 점만으로도 한국팬이라면 모두가 좋아할 장면일 것 같습니다. 


마블이 앞으로 어떻게 영화를 만들 것인지 보여주는 기념비적 작품

<블랙 팬서>를 지금 B tv에서 만나보세요.


■ <블랙 팬서> B tv에서 찾아 보기

리모컨의 ‘음성 검색’ 버튼을 누른 후 > “블랙 팬서” 라고 말해 보세요



Posted by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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