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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덕행덕♥ 덕후들을 위한 본격 심쿵 로맨스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로 알아보는 덕질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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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브로드밴드 2019. 4. 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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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덕행덕♥ 덕후들을 위한 본격 심쿵 로맨스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로 알아보는 덕질 용어 


최근 덕후들의 마음을 잘 아는(일명 덕잘알) 캐릭터로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얻고 있는 드라마가 있다고 해요! 


바로! 상큼한 미소가 매력적인 로코의 여왕 ‘박민영’과 머리부터 발끝까지 섹시미 뿜뿜하는 ‘김재욱’의 로맨스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인데요.


오늘은 드라마 속 아이돌 덕후 ‘성덕미’(박민영)의 모습을 통해 알아보는 ‘덕질 용어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


“주말에 홈마분이랑 같이 성지순례 갔다가, 회사 동료랑 마주친 거야. 회사에서는 다들 내가 머글인 줄 알텐데. 그동안 일코한 보람도 없이 덕밍아웃 당했어.”


이게 다 무슨 말인가 싶죠? 후후후. 이 문장을 어려움 없이 이해했다면 당신을 ‘참 덕후’로 인정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차근차근 덕질 용어 설명 들어가도록 할게요!




# 대포 카메라와 사다리는 필수! ‘홈마’


‘홈마’란 ‘홈페이지 마스터’의 준말로 연예인이나 운동선수의 고퀄리티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여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리는 사람 또는 운영자를 일컫는 말입니다.


프로 덕후 ‘성덕미’는 직장에서는 수석 큐레이터로, 회사 밖에서는 아이돌 ‘화이트오션’에 속한 ‘차시안’(정제원)의 ‘홈마’로 활동하고 있어요. 

고사양 느낌의 장비에다 프로다운 복장! 그리고 사다리 위에서 카메라 잡는 안정적인 자세까지 ‘홈마’ 느낌 제대로죠?! 그녀가 찍은 최애 ‘차시안’의 꽃미소는 두 번 세 번 계속 보고 싶네요.



# 좋아하는 가수요? 이문세, 아이유, 화이트오션이요! ‘일코’ 


‘일코’란 ‘일반인 코스프레’의 줄임말로,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취미 생활을 감추고 드러내지 않는 것을 뜻합니다.


뛰어난 두뇌와 안목으로 직장에서 인정받는 큐레이터 ‘성덕미’는 직장 상사에게 ‘일코 해제’ 당할 위기를 아주 슬기롭게 극복해서 화제가 됐는데요. 


“제가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아이가 있는데, 어제 재롱잔치를 한다고 해서 보러 갔습니다.” (그녀의사생활 中 성덕미 대사)


혹시 공방(공개방송) 뛰러 가야 하는데 누군가 물어봐서 ‘일코 해제’ 위기에 처한 분들이 계신다면 ‘성덕미’ 처럼 차분하게 대처해보세요. 




# ‘어덕행덕’이 무슨 말이에요?! ‘머글’


‘어덕행덕’이란 ‘어차피 덕질할 거 행복하게 덕질하자’의 줄임말입니다.

그리고 ‘머글’은 팬이 아닌 일반 사람들을 통틀어서 말하는 단어로 영화 <해리포터>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어덕행덕’을 위해 간신히 손에 넣은 최애 ‘차시안’의 등신대가 ‘머글’ 친구의 실수로 손상을 입었는데요. 보기만 해도 마음이 아프죠. 




# 차시안이 묵었던 호텔이라면 바로 예약! ‘성지순례’


‘성지순례’란 좋아하는 연예인이 다녀간 장소를 다니며 흔적을 찾는 팬투어의 일종을 말합니다. 


차기 관장으로 진급하지 못해서 실망한 ‘성덕미’를 위로해주려고, 절친 ‘이선주’(박진주)는 극 중 ‘차시안’이 묵었던 호텔 스위트룸을 예약했는데요. 역시 덕후의 마음은 덕후가 제일 잘 알아주는 것 같죠?


뜻밖의 ‘성지순례’ 선물에 ‘성덕미’의 기분이 금세 깃털이 되었습니다.



# 당당한 덕후 선언! ‘덕밍아웃’


‘덕밍아웃’이란 마니아를 뜻하는 ‘오타쿠’를 우리식으로 표현한 ‘오덕후’의 ‘덕후’와 ‘커밍아웃’의 합성어로 자신이 팬이거나 덕후라는 사실을 주변 사람들에게 공개하는 것을 뜻합니다.


회사에서 ‘일코’를 유지하며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성덕미’는 과연 ‘덕밍아웃’을 하지 않고 회사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 <그녀의 사생활> B tv에서 찾아 보기

리모컨의 ‘음성 검색’ 버튼을 누른 후 > “그녀의 사생활”이라고 말해 보세요


일상의 활력소 ‘덕질’ 처럼 매회 유쾌한 에너지를 전해주는 <그녀의 사생활>

앞으로 펼쳐질 주인공들의 달콤한 로맨스와 덕질 에피소드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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