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0 11:23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158회. 로빈 윌리엄스, 선생님께 사랑을 <죽은 시인의 사회>, <굿 윌 헌팅>


오늘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158회는 ‘스승의 날’ 특집으로 준비했는데요.

‘로빈 윌리엄스, 선생님께 사랑을’이라는 주제에 맞게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와 <굿 윌 헌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영화 속 '참된 교사'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영화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는데요.

선하면서도 강단 있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배우이기 때문에, 이상적인 선생님의 모습과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로빈 윌리엄스’는 <죽은 시인의 사회>의 ‘존 키팅’ 역과, <알라딘>의 ‘지니’ 역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명배우입니다. 또한, <굿 윌 헌팅>의 ’숀 맥과이어’ 역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코미디부터 악역까지, 맡은 배역을 위화감 없이 훌륭하게 연기해서 할리우드에서 사랑받는 배우였는데요. 2014년 8월 퇴행성 뇌질환(치매)에 따른 고통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어서 전 세계의 많은 팬분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영원한 캡틴! ‘로빈 윌리엄스’의 선생님 같은 모습을 잘 보여주는 두 작품을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 죽은 시인의 사회


참된 스승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는 작품 <죽은 시인의 사회>


영화 속 ‘키팅’ 선생님의 이름은 영국 시인 ‘존 키츠’에서 영감을 얻어서 만들었는데요. 

이 영화 이후에 ‘키팅’은 바람직한 선생님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에서는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유명 배우 ‘에단 호크’의 푸릇푸릇한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영화는 보수적인 명문 사립학교 웰튼에 ‘키팅’ 선생이 영어 교사로 부임하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그는 첫 수업부터 ‘카르페 디엠’을 외치는 파격적인 수업으로 학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는데요. 규율이 엄격한 당시 사회 분위기 속에서 ‘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라’는 뜻을 지닌 ‘카르페 디엠’을 선생님이 가르쳤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파격적인 교수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는 그 후로도 규율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수업 방식을 학생들에게 전하며,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하기 위해서 노력했는데요. 이와 같은 색다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자아에 눈을 뜨게 되고, ‘키팅’ 선생을 캡틴이라 부르며 따르게 됩니다.


‘Oh captain, My captain’

영화 초반에서 그가 가르쳐 준 특별한 수업은 영화 후반부에서 빛을 발하는데요.

학생들 스스로가 규율을 무시하고, 책상 위에 올라가는 장면은 ‘학생들의 자각’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뛰어난 연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학적인 부분을 영화 깊숙이 끌어들여서 풍부하게 만들어낸 작품, 

<죽은 시인의 사회>를 지금 B tv에서 만나보세요.


■ <죽은 시인의 사회> B tv에서 찾아 보기

리모컨의 ‘음성 검색’ 버튼을 누른 후 > “죽은 시인의 사회” 라고 말해 보세요



# 굿 윌 헌팅


시간이 흘러도 여전한 명작의 감동이 전해지는 작품 <굿 윌 헌팅>


이 작품을 통해 제7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은 각본상을 받았고, 그동안 다양한 캐릭터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지만 유달리 상복이 없었던 ‘로빈 윌리엄스’도 처음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수학, 역사학 등 모든 분야에 천재적 재능이 있는 ‘윌’(맷 데이먼)은 어린 시절 받은 상처로 인해 세상에 마음을 닫은 반항아인데요. 그런 ‘윌’의 재능을 알아본 MIT 수학과 ‘램보’(스테란 스카스가드)교수는 친구인 심리학 교수 ‘션’(로빈 윌리엄스)에게 그를 부탁하게 됩니다. 그 후 ‘윌’은 ‘션’과 시간을 보내며 조금씩 변화하면서 성장하게 됩니다.



영화 속에서 ‘윌’은 항상 의자에 비스듬히 기대어 다리를 쩍 벌리고 앉는데요. 이는 상대의 나이나 권위에 절대 굴하지 않겠다는 그의 의지와 방어본능을 위악적으로 보여주는 표현입니다.


이 작품을 관람할 예정이신 분들은 ‘윌’의 자세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유념해서 보는 것도 영화를 즐기는 데 또 다른 흥미 요소가 될 것 같습니다. 


두 사람 모두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학대받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윌’의 아픔을 ‘션’은 가슴 깊이 이해하는데요. 그런 믿음과 위로가 바탕이 되어 ‘윌’은 조금씩 마음을 열고, 스승 ‘션’과 깊은 우정을 나누게 됩니다.


친구와 선생님, 우정과 사랑에 관한 영화사에 빛날 명작,  

<굿 윌 헌팅>을 지금 B tv에서 만나보세요.


■ <굿 윌 헌팅> B tv에서 찾아 보기

리모컨의 ‘음성 검색’ 버튼을 누른 후 > “굿 윌 헌팅” 이라고 말해 보세요



Posted by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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