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10. 10:53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161회. 포스트 아포칼립스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설국열차>


오늘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161회에서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설국열차>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Post Apocalypse)’란 ‘종말의 때’를 가리키는 ‘아포칼립스’라는 용어에 ‘~의 이후’를 뜻하는 ‘Post’를 덧붙여, 세계 종말 이후의 세계를 의미하며 인류 문명이 멸망한 후의 암울한 세계를 다루는 SF 장르의 하위 장르를 가리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와 <설국열차>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라는 매력적인 소재에 화려한 액션이 가미되어 완성도를 높인 작품인데요.


재앙 이전의 시대를 살고 있다는 안도감을 주며, 

대재앙 이후의 삶을 상상해보게 하는 매력적인 ‘포스트 아포칼립스’ 영화, 

두 작품을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카 체이싱 영화의 끝판왕! 심플하고 강력한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전형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는 원작 3부작의 감독 ‘조지 밀러’ 연출로 30년 만에 돌아온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인데요. 리부트 라기보다는 시대에 맞게 다시 만들어진 후속작이라 볼 수 있습니다.


*리부트(reboot) : 전작의 연속성을 거부하고 시리즈의 이야기를 처음부터 새롭게 만드는 것



핵 전쟁으로 멸망한 22세기, 물과 기름을 독차지한 독재자 ‘임모탄’(휴 키스-번)이 살아남은 인류를 지배하는데요. 사막을 떠돌던 ‘맥스’(톰 하디)가 그의 노예로 끌려가게 됩니다. 한편 ‘임모탄’의 폭정에 반발한 사령관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는 인류 생존의 열쇠를 쥔 ‘임모탄’의 여인들을 탈취해 분노의 도로로 폭주하게 되면서, 예측할 수 없는 화려한 추격전이 그려집니다.



핵 전쟁으로 멸망한 22세기, 물과 기름을 독차지한 독재자 ‘임모탄’(휴 키스-번)이 살아남은 인류를 지배하는데요. 사막을 떠돌던 ‘맥스’(톰 하디)가 그의 노예로 끌려가게 됩니다. 한편 ‘임모탄’의 폭정에 반발한 사령관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는 인류 생존의 열쇠를 쥔 ‘임모탄’의 여인들을 탈취해 분노의 도로로 폭주하게 되면서, 예측할 수 없는 화려한 추격전이 그려집니다.


영화를 보면 등장하는 사람들이 기계처럼 느껴지는 반면에 차들은 캐릭터처럼 느껴지는데요. 대재앙 이후에 살아남은 것 중에서 ‘인간’ 외에 ‘차’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차량 자체를 하나의 살아남은 생명체처럼 영화 속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이 작품은 아프리카의 나미비아 사막을 배경으로 멸망 이후의 황폐해진 세계를 명확하게 보여주면서, CG 작업을 최소화한 카체이싱으로 압도적이고 사실적인 추격 액션을 선사합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작품,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를 지금 B tv에서 만나보세요.


■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B tv에서 찾아 보기

리모컨의 ‘음성 검색’ 버튼을 누른 후 >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라고 말해 보세요





# 설국열차


기상이변의 전 지구적 재해로 인한 문명 붕괴 이후의 세계를 그린 작품 <설국열차>


한국 영화 100년의 쾌거, 72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작품의 재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프랑스 만화 ‘설국열차’의 세계관을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인데요.

한국 자본과 제작사, 한국 감독과 스태프가 만든 이 영화는 한국 배우가 2명만 출연했다는 점과 한국 영화 역사상 최고의 제작 비용이 들어가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최근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이 수직으로 펼쳐 보이는 계급 이야기를 그렸다면, <설국열차>는 수평적으로 계급 이야기를 보여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상이변으로 얼어붙은 지구에서 기차 한 대가 끝없이 궤도를 달리는 설정으로 영화는 시작됩니다. 결코 평등하지 않은 열차 안의 세상에서 꼬리 칸의 지도자 ‘커티스’(크리스 에반스)가 긴 세월 동안 준비한 폭동을 일으키면서 에피소드가 진행됩니다.



영화 속에서 기차의 꼬리 칸과 앞 칸과의 차이는 극명하게 나타납니다. 

꼬리 칸에 속한 하류 계층의 사람들은 흑백에 가까운 무채색으로 그렸고, 앞 칸으로 나아갈수록 빛과 색이 많아지는 것을 감독은 의도적으로 표현했는데요. 

이는 우리 시대의 가난과 부에 대한 은유를 나타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계급투쟁 이야기보다 큰 자연의 순환 속에서 인간을 바라보는 차가운 이야기,  

<설국열차>를 지금 B tv에서 만나보세요.


■ <설국열차> B tv에서 찾아 보기

리모컨의 ‘음성 검색’ 버튼을 누른 후 > “설국열차”라고 말해 보세요



Posted by SK브로드밴드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11 2019.07.02 2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생충은 언제 다룰지 궁금하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