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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168회. 샬라메와 헤지스 <벤 이즈 백>,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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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브로드밴드 2019. 7. 2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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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168회. 샬라메와 헤지스 <벤 이즈 백>,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오늘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168회에서는 샬라메와 헤지스 <벤 이즈 백>,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뛰어난 연기력과 스타성으로 주목받는 할리우드의 미래,

퇴폐미 ‘티모시 샬라메’와 모범적이고 터프한 이미지의 ‘루카스 헤지스’가 오늘의 주인공인데요

두 사람의 연기 스타일은 굉장히 다른 편이지만, 20대 초반임에도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를 만큼 연기로 주목받고 있고, 아역 배우 출신이었다는 점, 그리고 예술, 문화 분야에서 잘 알려진 부모를 가졌다는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성장 배경부터 연기, 수상 경력까지 유사한 점이 많은 두 배우의 작품,

<벤 이즈 백>과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현재의 ‘청춘’을 상징하는 두 배우의 영화 속 모습을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두 사람이 온전히 하나가 되고 싶은 감정을 이름을 부르는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안드레 애치먼’의 원작 소설 <그해, 여름 손님>을 바탕으로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연출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여름보다 뜨거웠던 ‘엘리오’와 ‘올리버’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인데요.

‘티모시 샬라메’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 역사상 최연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1983년 북부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어느 여름날 17살 소년 ‘엘리오’(티모시 샬라메)가 아버지의 조수로 찾아온 손님인 24세의 ‘올리버’(아미 해머)와 사랑에 빠지는데요.


‘엘리오’의 처음이자 ‘올리버’의 전부가 된 그해, 여름보다 뜨거웠던 6주간의 사랑 이야기를 그립니다.



빛으로 인간의 육체와 욕망을 드러내는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세심하게 태양광을 잡아내서 욕망의 세계를 환하게 펼쳐내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두 주인공의 애정 장면으로 영화의 스포트라이트가 어디에 있는지 단번에 알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또한 두 주인공이 육체를 쓰는 장면을 다양하게 보여주는데요.

이런 모습은 유한한 육체를 가지고 젊은 날을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이고 소중한 경험인지를 집중적으로 묘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가 중요한 남자와 미래가 중요한 남자의 사랑 이야기,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지금 B tv에서 만나보세요.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B tv에서 찾아 보기

리모컨의 ‘음성 검색’ 버튼을 누른 후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라고 말해 보세요.



# <벤 이즈 백>


크리스마스에 돌아온 ‘벤’의 재탄생을 스릴러적으로 풀어낸 작품 <벤 이즈 백>

<벤 이즈 백>의 감독이자 소설가, 시나리오 작가인 ‘피터 헤지스’ 감독은 주연배우 ‘루카스 헤지스’ 와 부자 관계인데요.

‘루카스 헤지스’는 <맨체스터 바이 더 씨>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의 후보로 오르기도 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준비가 한창이던 ‘홀리’(줄리아 로버츠)의 가족은 약물 중독으로 재활 치료를 받고 있던 ‘벤’(루카스 헤지스)의 예고 없는 방문으로 당황하는데요.


걱정이 앞선 ‘홀리’는 ‘벤’에게 24시간 동안 절대 떨어지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내지만, 사건들이 겹치며 가족의 일상에 균열이 시작됩니다.



이 작품의 최대 관심사는 ‘과연 벤이 달라졌을까?’로 볼 수 있는데요.

엄마는 ‘벤’이 과거와 달라지길 기대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의문을 품게 됩니다.

영화는 ‘중독자’보다는 ‘중독자 가족’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가족이 가장 두려워하고 고통받는 진실이 바로, ‘아들의 존재’임을 세밀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루카스 헤지스’의 절실한 연기와 예측불가한 스토리가 인상적인 작품,

<벤 이즈 백>을 지금 B tv에서 만나보세요.


■ <벤 이즈 백> B tv에서 찾아 보기

리모컨의 ‘음성 검색’ 버튼을 누른 후 > “벤 이즈 백”이라고 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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