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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190회. 송년특집 2019 올해의 영화 <기생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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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브로드밴드 2019. 12. 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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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190회. 송년특집 2019 올해의 영화 <기생충>


오늘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190회에서는 “송년특집 2019 올해의 영화” <기생충>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벌써 2019년이 끝나가고 있는데요, 특별히 송년특집으로 준비해봤습니다.

<기생충>은 <살인의 추억>, <괴물>, <옥자>등을 제작한 금손 ‘봉준호’ 감독의 7번째 장편 영화인데요.

제 72회 ‘칸 영화제’에서 영화계 최고의 상이라고 불리는 ‘황금종려상’의 국내 최초 수상을 비롯하여,

수 차례 권위 있는 영화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올 한해 가장 화제가 되었던 작품입니다

마침 2019년은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으로, 더욱 뜻 깊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자, 그럼 영화 <기생충>은 어떤 작품인지 함께 만나볼까요?



# <기생충>


영화 <기생충>은 어떤 배역에도 찰떡처럼 잘 소화해내는 배우 ‘송강호’와 자타공인 천재 감독 ‘봉준호’ 커플의 블랙코미디이자 가족 영화입니다.

“배우 ‘송강호’는 감독 ‘봉준호’의 페르소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둘의 케미는 유명한데요.

이 작품에서 특히 둘의 케미가 돋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생충>은 극과 극의 삶을 사는 두 가족의 만남이 그려내는 신선한 스토리인데요.

전체적으로 무거운 듯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이 영화는 관객들로 하여금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합니다.



봉준호감독이 본격적으로 <기생충>의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한 건 2017년부터였다고 하는데요.

이 작품은 한국사회의 상위층과 하위층 간의 대립과 부조리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봉준호감독의 신념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인데요.

무거운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재밌게 풀어낸 건 봉준호감독이기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전원이 백수인 ‘기택’(송강호)의 네 식구.

그들은 반 지하에서 ‘피자박스를 접는 알바’를 통해 근근이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장남인 ‘기우’(최우식)는 잘나가는 명문대생 친구의 소개로 부잣집에서 고액 과외 선생님 면접을 보기로 하는데요. 

대학 졸업장조차 없던 ‘기우’였지만, 동생 ‘기정’(박소담)의 도움으로 대학교 재학 증명서를 위조하고 면접에 붙게 됩니다.



‘기우’가 과외 선생님을 시작하면서부터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은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작품이 끝을 향해 갈수록 긴장감은 극에 달합니다.

“장르가 봉준호”라는 말처럼, 영화 <기생충>은 관객을 영화에 흡입력 있게 끌어들이는데요.

천만관객을 돌파한 2019년 최고의 영화 <기생충>의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지금 B tv에서 <기생충>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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