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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기념! 역대 ‘골든글로브’ 수상작 모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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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브로드밴드 2020. 1. 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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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기념! 역대 ‘골든글로브’ 수상작 모음 4


여러분! 혹시 그 소식 들으셨나요~?!

지난 5일, 제 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이 쟁쟁한 후보작들을 제치고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WOW (짝짝x100)

영화와 드라마를 통틀어 ‘골든글로브’에서 수상을 한 건 국내 최초라고 하는데요.

후보 지명 자체도 최초였다고 합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2월에 있을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는 평이 자자한데요.

여러모로 정말 대단한 영화인 것 같습니다. (두유 노 기생충~?~?)

그래서 오늘은 역대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을 소개해드리려 하는데요.

저명한 시상식인만큼 아주 명작 대잔치입니다.

지금 함께 보러 가볼까요?~ Let’s Go!~~



#컬러보다 따뜻한 흑백영화의 매력…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역작 <로마>, (2018년 수상작)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로마>입니다.

이 작품은 ‘롱테이크 기법’으로 유명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각본, 감독, 촬영, 제작, 편집까지 모두 참여한 영화라고 합니다.

특이하게도 흑백 영화인데요.

고전영화의 기존 법칙들을 고수하면서 현대영화의 입체감을 가미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 영화 제목을 보고 많은 분들이 이탈리아의 수도인 ‘로마’를 떠올리실텐데요.

사실 이 영화 제목에 사용된 ‘로마’는 멕시코시티 중심가 지역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영화 <로마>는 1970년대 초반 멕시코시티의 모습을 담았는데요.

이야기는 한 중산층 가정의 가정부로 등장하는 주인공 ‘클레오’(얄리차 아파리시오)의 시선을 따라 흘러갑니다.

신기한 점은, 배우 ‘얄리차 아파리시오’가 감독 ‘알폰소 쿠아론’을 길러준 실제 가정부였다고 하는데요.

그녀에게 직접 바치는 작품이면서 감독 자신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같기도 한 영화 <로마>.

하루 빨리 B tv에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 위 영화는 현재 B tv 미편성 중



#모든 것을 잃은 여자, 그녀의 마지막 심판이 시작된다! <심판> (2017년 수상작)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심판>입니다.

<심판>은 독일에 잔재하는 인종차별과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는 이민자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인데요.

의문의 폭발 테러로 하루 아침에 남편과 아이를 잃은 ‘카티아’(다이앤 크루거)는 진실을 추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견딜 수 없는 고통에도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자 법정에 증인으로 나서는데요.

끝이 보이지 않는 법정 싸움은 그녀를 벼랑 끝으로 내몰아 버립니다.



감독 ‘파티 아킨’은 2000년대 초반 ‘네오나치’ 집단에 속한 독일인 3명이 10명의 시민을 살해한 사건을 모티브로 이 영화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당시 독일 정부와 언론은 가해자가 아닌 희생자의 출신에 집중해 수사 방향을 흐렸고, 결국 범인을 모두 잡지는 못했는데요.

‘파티 아킨’은 경찰의 무능력에 대한 사회적 분노와 슬픔을 영화를 통해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강인한 여성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지금 B tv에서 영화 <심판>을 감상해보세요!


■ <심판>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심판 찾아줘~”



#초절정 시크함의 악녀, 냉혹하고 우아안 그녀의 복수! <엘르> (2016년 수상작)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엘르>입니다.

언제나 당당한 ‘미셸’(이자벨 위페르)의 집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괴한이 침입해 무시무시한 폭행을 저지르는데요.

주변 사람들은 경찰에 신고하라는 조언을 해주지만 ‘미셸’은 아무 일 없다는 듯 일상 속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괴한의 접근에 위기감을 느낀 ‘미셸’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범인을 추적하는데요.

차분하게 호신용 가스를 구매하는 등 지나치게 담담한 그녀의 모습.

과연 그 뒤에 숨겨진 속내는 무엇일까요?



주인공 역을 맡은 ‘이자벨 위페르’는 감독들이 사랑하는 배우이자 많은 배우들이 닮고 싶어 하는 배우로 꼽히기도 하는데요.

세계 3대 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을 석권한 것은 물론, 단 한번도 관객을 실망시킨 적이 없다고 합니다.

영화 <엘르>의 ‘미셸’은 그런 그녀의 명성을 뛰어넘는 최고의 캐릭터라고 하는데요.

그녀의 인생 캐릭터, 소름 돋는 연기가 궁금하시다면 B tv에서 영화 <엘르>를 시청해보세요!


■ <엘르>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엘르 찾아줘~”



#아들의 주검을 정리하는 아버지의 비통함. 신인 감독의 압도적인 데뷔작 <사울의 아들> (2015년 수상작)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사울의 아들>입니다.

헝가리 출신 신인 감독 ‘라즐로 네메스’의 장편 데뷔작인데요.

인류 역사상 가장 잔혹한 역사인 ‘나치 학살’을 다루고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배경이 된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는 독일이 설치한 6개의 강제 수용소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악명이 높았다고 하는데요.

유대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대량 학살을 당한, 가슴 아픈 역사가 담긴 곳이기도 합니다.



나치의 만행이 극에 달한 1944년,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비밀 작업반 ‘존더코만도’가 영화의 주요 소재입니다.

‘존더코만도’라는 조직은 가스실에서 타 죽은 시체들을 전담하여 처리하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존더코만도’ 소속 ‘사울’(게자 뢰리히) 앞에 그의 아들이 주검이 되어 도착합니다.

시체더미들 사이에서 아들을 몰래 빼내 장례를 치러 주기로 결심을 한 ‘사울’.

그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그 날의 아픈 역사를 담은 영화 <사울의 아들>, 지금 B tv에서 감상해보세요!


■ <사울의 아들>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사울의 아들 찾아줘~”



오늘은 역대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영화 4편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명성 있는 시상식인만큼 정말 수많은 대작들이 거쳐간 것 같습니다.

그만큼 <기생충>의 작품성이 뛰어나다는 반증 같은데요.

2020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에 빛나는 영예의 주인공 <기생충>, 

아직 관람하지 못하셨다면, 지금 바로 B tv에서 어떠신가요?


■ <기생충>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기생충 찾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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