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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192회. 영화에 띄우는 러브레터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지구 최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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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브로드밴드 2020. 1. 1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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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192회. 영화에 띄우는 러브레터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지구 최후의 밤>


오늘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192회에서는 “영화에 띄우는 러브레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랑을 담아♡ 힘차게 2020년을 시작해보고자 준비했는데요.

제목을 듣고 “오늘은 달달한 분위기인가?” 하실 수도 있지만, 예상을 뒤엎을 예정이랍니다. (언제나 상상도 못한, 기대 이상의 콘텐츠를 보여주는 영화당^__^)

오늘 소개해드릴 두 작품은 특이하게도 ‘영화를 위한 영화’라고 할 수 있는데요.

상반된 분위기를 가지고 있지만, 영화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는 작품들이라고 합니다.

두 영화 모두 2019 최고의 영화로 꼽힐 만큼 명작인데요.

과연 영화에 대한 사랑을 각자 어떻게 풀어냈을까요?

지금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먼저 소개해드릴 영화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입니다.

세계인이 열광하는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의 아홉 번째 작품인데요.

1969년,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 ‘샤론 테이트’가 ‘맨슨 패밀리’에 의해 사망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주인공 ‘디카프리오’는 이 작품을 “’쿠엔틴 타란티노’가 1969년의 할리우드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라고 표현하기도 했다는데요.

개봉연도인 2019년이 ‘샤론 테이트’의 사망 50주기였기 때문에 적절한 표현이지 않나 싶습니다.



할리우드 스타 ‘릭 달튼’(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 ‘한 때’ 잘나가던 할리우드 스타인데요.

그의 스턴트 배우 겸 매니저 ‘클리프 부스’(브래드 피트)와 부활을 위한 고군분투를 하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옆집에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부부가 이사를 오는데요.

그들은 그 순간을 기회로 삼아 할리우드에서의 재기를 꿈꾸게 됩니다.

과연 ‘릭’과 ‘클리프’는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비극적인 결말을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맨슨 패밀리’ 사건을 영화에 그대로 담아내기 보다 기발한 방식으로 비틀어 담아냈습니다.

특히 영화의 마지막 13분은 해외 언론들의 극찬을 받기도 했는데요.

‘쿠엔틴 타란티노’만의 표현 방식에 꽤 유쾌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과연 그는 어떤 기발한 방식을 사용했을까요? (영화당 192화에서 알려dream)

‘김중혁’ 작가는 이 작품을 2019 최고의 영화로 꼽기도 했는데요.

‘릭’과 ‘클리프’ 그리고 옆집 부부의 결말이 궁금하시다면, 지금 B tv에서 감상해보세요!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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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 최후의 밤>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는 <지구 최후의 밤>입니다.

중국의 떠오르는 신예 ‘비간’ 감독의 작품인데요.

30대의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미장센을 연출한 걸작이라고 합니다.

또, 영화 <색, 계>와 <만추>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탕웨이’의 복귀작이기도 한데요.

이번 작품에서도 역시 모호하고 몽환적인 캐릭터를 잘 소화해냈습니다.



주인공 ‘뤄홍우’(황각)는 아버지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고향 ‘카일리’로 돌아왔는데요.

고향집에서 우연히 ‘완치원’(탕웨이)의 흔적을 발견합니다.

‘뤄홍우’는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할 수 없는 모호한 기억에 혼란스러워 하는데요.

그는 사진 한 장으로 언제 끝날지 모르는 긴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영화 <지구 최후의 밤>은 ‘김중혁’ 작가와 ‘이동진’ 평론가 둘 모두 최고의 장면으로 꼽는 장면이 있을 정도로 연출이 뛰어난 작품인데요.

일반적인 영화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연출 기법을 이용하면서도 영화의 질감을 잘 살린 작품으로 칭송받고 있습니다.

특히 전반부는 2D로, 후반부는 3D로 구성됐다고 하는데요.

관객들이 점점 주인공들의 꿈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또 눈에 띄는 연출은 후반부에서 ‘롱테이크’ 기법을 사용했다는 건데요.

실제 러닝타임과 영화 속 시간이 같도록 설정해 생생함을 부여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전체적으로 신비롭고 매혹적인 연출을 사용했는데요.

이에 대해 ‘이동진’ 평론가는 “싸구려지만 마법 같은 폭죽”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왜 ‘폭죽’이라고 표현했는지 궁금하시죠?

또, ‘김중혁’ 작가와 ‘이동진’ 평론가가 최고로 꼽은 장면이 궁금하신가요?

영화당 192화에서 보실 수 있답니다. *^^* (아마 시간 가는 줄 모르실걸요~!)

지금 바로 B tv에서 감상해보세요!


■ <지구 최후의 밤>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지구 최후의 밤 찾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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