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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194회. 임대형의 따뜻한 겨울 <윤희에게>,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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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브로드밴드 2020. 1. 2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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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194회. 임대형의 따뜻한 겨울 <윤희에게>,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오늘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194회에서는 “임대형의 따뜻한 겨울” 영화 <윤희에게>와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를 만나보려고 합니다.

두 작품 모두 신인 감독 ‘임대형’의 작품인데요.

배경부터 주인공의 특징에 이르기까지! 여러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모두 ‘겨울’을 배경으로, 카메라의 시점에 변화를 두며 ‘타인의 삶을 말하는 용기’를 표현했다고 하는데요.

각각 모녀 관계와 부자 관계를 다루는 영화입니다.

‘임대형’ 감독은 저예산 영화계의 반짝 스타로 떠오르며 여러 감독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영화당 194회>에서 더 자세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윤희에게>


먼저 소개해드릴 영화는 <윤희에게>입니다.

매 작품마다 최고의 연기력을 선보이는 배우 ‘김희애’가 주연으로 등장해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임대형’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과 어우러져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출연자 ‘김소혜’는 아이돌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맡은 역할에 자연스레 녹아 들었다고 하는데요.

감독의 센스와 출연자들의 연기가 조화로운 고퀄리티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평범하게 살아가던 ‘윤희’(김희애) 앞으로 한 통의 편지가 도착합니다.

‘윤희’는 그 편지로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고,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음을 느끼는데요.

그 편지를 몰래 읽은 딸 ‘새봄’(김소혜)은 엄마의 큰 비밀을 알게 됩니다. (충분히 놀랄 만한 비밀이라는 사실~ 영화당 194회에서 확인 가능 ㅎ_ㅎ)

그 후 ‘새봄’은 엄마에게 졸업을 핑계로 편지 발신지로의 여행을 제안하는데요.

과연, 편지에는 어떤 내용이 적혀 있었고 엄마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김중혁’ 작가에 따르면, <윤희에게>는 사랑의 상실과 복원에 관해 말하는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잊고 살았던 ‘윤희’의 첫사랑은 ‘상실’, 엄마의 첫사랑을 찾아주기 위한 딸의 동행은 ‘복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윤희에게>에서는 카메라가 중요한 소품으로 등장한다고 하는데요.

그 소품의 의미가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영화당 194회>를 시청해보세요!

(‘이동진’ 평론가, ‘김중혁’ 작가 모두 <윤희에게>에서 최고의 장면을 꼽았답니다! 궁금하시쥬? >_<)

‘부산국제영화제’의 찬사를 받은 작품 <윤희에게>!

지금 바로 B tv에서 만나볼 수 있답니다~!


■ <윤희에게>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윤희에게 찾아줘~”



#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다음 소개해드릴 영화는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입니다.

이 작품은 ‘임대형’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데요.

경력 40년차 베테랑 배우 ‘기주봉’과 신인 감독 ‘임대형’이 세대를 뛰어넘는 케미를 보여준 영화라고 합니다.

앞서 소개해 드린 <윤희에게>와 달리 이 영화는 부자 관계를 다루고 있는데요.

‘김중혁’ 작가는 이 작품을 두고 “영화당을 통해 이 영화를 알게 되어 기쁘다”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어떤 감동을 전해주는 영화인지 궁금해지는 표현이네요~!



한때 배우를 꿈꾸던 중년의 이발사 ‘금산’(기주봉).

그는 아내를 먼저 보내고 유일한 가족인 아들 ‘스데반’(오정환)과 살고 있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위암 선고를 받게 되고, 일생일대의 계획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그 계획 중 하나는 바로 영화를 제작하는 일이었는데요.

영화감독이었던 아들 ‘스데반’(오정환)과 그의 여자친구는 영문도 모른 채 소환되어 영화 제작에 나서게 됩니다.

‘금산’의 영화 제작은 과거 그의 꿈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실 ‘찰리 채플린’을 좋아했던 아내를 위한 것이었는데요.

과연 그는 생의 마지막 카운트다운 위에서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당시 30대 초반이라는 ‘임대형’ 감독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아날로그적 감성이 짙게 묻어나는 영화인데요.

이를 두고 ‘이동진’ 평론가는 “디지털 세대의 관객들에게 ‘낡은 것’과 ‘사라져 가는 것’에 대한 깊은 연민과 노스탤지어를 선사하는 영화”라고 표현했습니다.

전 세대가 아울러 감상할 수 있는 영화이자 <영화당 194회>에서 극찬을 받은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지금 B tv에서 흑백 영화 속의 따뜻함을 느껴보세요. :)


■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찾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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