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202회. 원작을 새롭게 해석하다 <작은 아씨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Contents/콘텐츠 추천

by SK브로드밴드 2020. 3. 23. 10:29

본문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202회. 원작을 새롭게 해석하다 <작은 아씨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오늘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202회에서는 “원작을 새롭게 해석하다”라는 주제로 영화 <작은 아씨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를 만나보려고 합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두 작품 모두 소설 원작을 기반으로 제작된 영화인데요~!

 

<영화당> 202회에 따르면, 소설을 영화화하는 것에도 다양한 방식이 있다고 합니다.

원작과 똑같이 만들거나, 틀만 가져오거나, 더 나아가 새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작은 아씨들>과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두 작품 모두 이야기는 그대로 두고, ‘플롯(Plot)’을 재구성하는 방식을 차용했다고 하는데요.

이 때 ‘플롯’이란, 사건들 간의 배치나 흐름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영화당> 202회에서 만나보시는 걸로!)

 

그럼, 각각 원작의 이야기를 어떻게 재구성했는지 살펴볼까요?

 

 

# <작은 아씨들>

 

먼저 소개해드릴 작품은 대세 여성 감독 ‘그레타 거윅’의 <작은 아씨들>입니다.

 

소설 <작은 아씨들>은 19세기 첫 출간 이후 무려 7편이나 영화화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데요.

미국 남북전쟁을 배경으로 네 자매의 성장 과정을 그린 1부와, 어른이 된 후 각각의 삶을 보여주는 2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반면 영화 <작은 아씨들>은 원작자 ‘루이자 메이 올컷’의 삶, 즉 소설 밖에서 소재를 가져와 제작됐다고 하는데요.

그 소재를 인트로와 엔딩 부분에 배치하여 액자식 구성의 영화를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감독 ‘그레타 거윅’은 완성도 높은 소설 속 대사들을 그대로 가져왔다고 전했는데요.

대사와 현실 간에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몇 주 간의 리허설 기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레타 거윅’의 섬세한 연출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인데요.

 

그 덕분에 영화 <작은 아씨들>은 세계 유수의 시상식에서 다양한 분야의 상을 휩쓸었습니다.

지난 2월에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의상상’을 수상하기도 했죠?

30대의 젊은 감독이라고 하는데,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19세기 남북전쟁이 한창인 겨울, 투표권도 없지만 각자 꿈을 안고 살아가는 네 자매가 있습니다.

배우, 작가, 음악가, 화가 등 다양한 꿈만큼 모두 다른 개성을 뽐내는데요.

 

7년 후, 어른이 된 그들 앞에 생각지 못한 현실의 벽이 등장합니다.

확고한 꿈을 안고 살아가던 네 자매는 점점 현실과 타협하며 살아가는데요.

 

과연 어른이 된 그들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요?

<작은 아씨들>은 감독 ‘그레타 거윅’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다고도 하는데요.

소설 같기도 자서전 같기도 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지금 B tv에서 불러보세요!

 

■ <작은 아씨들>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작은 아씨들 찾아줘~”

 

 

#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입니다.

작품은 영미권 최고의 문학상인 ‘맨부커’ 수상에 빛나는 작가 ‘줄리어 반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인데요.

 

‘이동진’ 평론가는 당시 “올해 읽은 가장 뛰어난 외국 소설”이라는 극찬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번 <영화당>에서도 역시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그가 영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를 어떤 방식으로 감상했는지 궁금하시다면, <영화당> 202회에서 확인해보세요!

 

 

영화화 당시 원작 캐릭터의 매력을 뛰어넘는 완벽한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짐 브로드벤트’, ‘샬롯 램플리’ 등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들과,

‘빌리 하울’, ‘프레야 메이버’ 등 라이징 스타들이 함께 출연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고품격 연기를 선사했다고 합니다. :)

 

특히, 배우 ‘짐 브로드벤트’는 평론가들로부터 “이 작품에 있어 선물 같은 존재”라는 평을 들었는데요.

수십 년 동안 쌓아온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었다고 합니다.

 

 

런던에서 빈티지 카메라 상점을 운영하는 ‘토니’(짐 브로드벤트)에게 한 통의 편지가 도착합니다.

그 안에는 잊고 지내던 첫사랑 ‘베로니카’(샬롯 램플링) 어머니의 부고가 담겨 있었는데요.

갑자기 차오른 아련함에 ‘토니’는 ‘베로니카’를 수소문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곧, ‘토니’ 자신의 기억과 전혀 다른 과거를 마주하고 충격을 받게 되는데요!

과연 그 과거는 무엇일까요? ‘토니’는 왜 기억하지 못하는 걸까요?

뒷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지금 B tv에서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를 불러보세요!

띵작을 만날 것 같은 여러분의 예감은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_^!

 

■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찾아줘~”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