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204회. 범인은 누구일까? <나이브스 아웃>, <고스포드 파크>

Contents/콘텐츠 추천

by SK브로드밴드 2020. 4. 8. 15:48

본문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204회. 범인은 누구일까? <나이브스 아웃>, <고스포드 파크>

 

오늘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204회에서는 “범인은 누구일까?”라는 주제로 영화 <나이브스 아웃> <고스포드 파크>를 만나보려고 합니다.

 

두 영화 모두 ‘후더닛(Whodunnit)’ 무비라고 할 수 있는데요.

‘후더닛’ 무비란, 누가 사건을 저질렀는지 범죄와 그 해결에 주력하는 영화 장르라고 합니다.

 

네~ 쉽게 말해 탐정 영화라고 할 수 있는데요!

모든 사람들이 의심받는 상황 자체가 흥미롭기 때문에, 용의자를 지목해가며 보는 재미가 쏠쏠한 장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두 영화 모두 파티 안에서의 죽음으로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아주 흥미진진한 <영화당>이 될 것 같네요~!

지금 함께 만나러 가볼까요?

 

 

 

먼저 소개해드릴 작품은 ‘라이언 존슨’ 감독의 <나이브스 아웃>입니다.

<나이브스 아웃>은 캐스팅 당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영화 <007> 시리즈의 ‘다니엘 크레이그’와, <어벤져스> 시리즈의 ‘캡틴 아메리카’로 알려진 ‘크리스 에반스’가 합류했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제이미 리 커티스’, ‘마이클 섀넌’ 등!

할리우드 대배우들의 총출동으로 큰 기대감을 안겨주었죠.

 

 

‘이동진’ 평론가는 <나이브스 아웃>을 “정통 추리극의 수작”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분명 영화를 보고 있지만,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김중혁’ 작가에 따르면, 영화 곳곳에는 감독 ‘라이언 존슨’의 디테일한 연출이 숨겨져 있다고 하는데요.

주인공의 현재와 과거가 대결하는 듯한 구도를 포함해,

가족들의 진.짜. 관계를 보여주는 ‘플래시백’ 구조 등!

신선한 연출을 엿볼 수 있답니다. :)

 

<영화당> 204회에 따르면, 리모컨을 이용해 잠시 멈춰가며 자세~히 시청해보는 재미가 있다고 하네요! (B tv니까 가능하죠. ^___^♥)

 

 

추리소설 작가 ‘할런 트롬비’(크리스토퍼 플러머)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파티를 주최하고, 가족들을 집으로 초대하는데요.

행복한 파티도 잠시! ‘할런’은 다음 날 숨진 채 발견됩니다.

 

죽음의 원인을 파헤치기 위해 사립 탐정 ‘브누아 블랑’(다니엘 크레이그)이 집으로 찾아오는데요.

놀랍게도 가족 모두가 용의자 선상에 오르게 됩니다.

 

가족들이 용의자라니… 무척 의문스러운데요~

과연 ‘브누아’는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까요?

지금 B tv에서 만나보세요!

 

■ <나이브스 아웃>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나이브스 아웃 찾아줘~”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로버트 알트만’ 감독의 작품 <고스포드 파크>입니다.

 

1932년, ‘맥코들’(마이클 갬본)과 그의 부인 ‘실비아’(크리스틴 스콘 토마스)는 사냥 파티를 위해 사람들을 자신들의 저택 ‘고스포드 파크’로 초대합니다.

 

귀족들이 화려한 파티를 벌이는 동안, 하인들은 아래층에 모여 있는데요.

자신의 고용주의 서열에 따라 각자의 위치를 뽐내고 있습니다.

 

이 아이러니한 상황이 지속되던 중, ‘맥코들’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되는데요.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요? (oh 범인은 이 안에 있어 oh)

 

 

<고스포드 파크>에는 정말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는데요.

살인 사건과 그 인물들이 복잡하게 얽혀 다중 플롯 구조를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이동진’ 평론가에 따르면, 이러한 기법은 ‘로버트 알트만’ 감독이 원조라고 하는데요~!

관객들이 함께 범인을 찾아 나서는 플롯을 즐겨 사용하는 감독이라고 합니다.

 

그 덕분에, 지난 7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탐정물 덕후라면 꼭 봐야할 작품인 것 같네요!

 

 

앞서 말했듯 <고스포드 파크>의 시대적 배경은 1932년으로, 제 1차 세계대전 직후인데요.

‘김중혁’ 작가에 따르면, 제국주의의 잔재와 그에 대한 두려움을 직·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저택의 주인들이 저지른 행동들은 역사적 과오에 대한 은유적 비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제국주의적 통치를 귀족들에 비춰 보여주며 일종의 블랙 코미디로 흘러가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계급 구조를 계단 등을 이용해 시각적으로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이 영화만의 신선한 기법은 <영화당> 204회에서 더 자세하게 알아보실 수 있답니다. :)

탐정물+블랙 코미디의 <고스포드 파크>를 B tv에서 확인해보세요!

 

■ <고스포드 파크>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고스포드 파크 찾아줘~”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