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3깡’, ‘백시언’ 外 디스를 웃음으로 승화시킨 스타들 <놀면 뭐하니?>,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멜로가 체질>

‘1일 3깡’, ‘백시언’ 外 디스를 웃음으로 승화시킨 스타들 <놀면 뭐하니?>,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멜로가 체질>

다들 그런 경험 있죠? 기억하기도 싫을 만큼 수치스러웠던 순간들…

최근 인터넷 상에서는 ‘비’의 2017년 곡 ‘깡’이 아주 화제인데요.

다소 오글거리는 컨셉이 유튜브 알고리즘을 따라 역주행하며 ‘깡’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비웃음(?)과 칭찬을 오가는 평가를 남기기도 하는데요.

최근 방영된 <놀면 뭐하니?> 42회에서는 본인이 직.접. 등판해

그나마 존재하던 비웃음의 시선들을 찬사로 바꿔냈습니다.

이렇듯 스타들의 ‘비웃음 극복 사례’는 수치스러움을 이겨낼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되는데요.

‘비’처럼 정면 돌파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지금부터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수치스러움을 극복하러 가보시죠!

#평일엔 ‘1일 3깡’, 주말엔 ‘1일 7깡’♥ 월드스타의 넘사벽 ‘나, 비 효과’! <놀면 뭐하니?> 42회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인물은 <놀면 뭐하니?>의 ‘비’ 입니다.

네~ 앞서 설명해드린 ‘깡’ 신드롬의 주인공인데요.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히 정면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인배의 면모를 자랑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깡’이 역주행함에 따라 네티즌들은 ‘깡’ 뮤직비디오를 다시 감상하기 시작했는데요.

“깡지순례(깡+성지순례)”, “내 인생은 깡을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뉜다” 등!

다양한 코멘트들로 공식 뮤직비디오 영상은 댓글 맛집이 되고 있습니다. (센스쟁이들~!)

하지만 일부에서는 “너무 조롱하는 것 아니냐”는 등의 우려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역시 월드스타 답게~ 당당히 ‘깡’ 댄스를 선보였답니다.

(넘사벽의 댄스… 잊지 못해☆)

<놀면 뭐하니?> 42회에서는 화려한 콜라보가 예고되기도 했는데요.

라인업이 무려… ‘유재석’, ‘비’, ‘이효리’라는 사실~!

여름을 맞아 초특급 혼성 그룹으로 찾아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 여름을 강타할 그룹이 몹시 기대가 되는데요.

그 전까지! 여러분들도 ‘1일 3깡’을 즐기며 ‘깡팸’이 되어보시는 건 어떠세요…? ♬

화려한 조명, 재간둥이 표정, 입술 깨물기 등

모든 것이 다~ 존재하는 ‘비’의 댄스 릴레이를 B tv에서 감상해보세요!

■ <놀면 뭐하니?> 42회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놀면 뭐하니 42회 찾아줘~”

#비난 여론을 한 순간에 일축시키는 유쾌함! “백시언이래. 백시언” <나 혼자 산다> 336회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사례는 <나 혼자 산다> 336회입니다.

지난 3월 6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박나래’가 “안부가 궁금했던 한 분이 있다”고 말을 꺼내며 시작됐는데요.

바로 배우 ‘이시언’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만원을 기부했지만,

기부 금액이 적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았었기 때문이죠.

알고 보니 ‘이시언’은 <나 혼자 산다>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기부에 동참했다고 하는데요.

마음 고생을 꽤 많이 하셨을 것 같네요…ㅜ_ㅜ

다행히 본인을 향해 ‘백시언’이라 셀프 디스하며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역시~ 비난을 웃음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大배우인 것 같습니다.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각자의 방식대로 ‘이시언’을 위로해줬는데요.

특히 ‘기안84’는 “죽으려고 하더만”, “조금씩 자주 한다더라”라며 감싸주기도 했습니다.

‘무지개’ 회원들의 돈독함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네요!

‘이시언’은 이 날 방송 이후 봉사단체를 설립했다고 하는데요.

기부 금액으로 인한 비난을 토대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나 혼자 산다> 336회에는 악플들 때문에 위축된 ‘이시언’의 모습이 곳곳에 담겨 있는데요.

그의 셀프 디스와 유쾌함을 엿보고 싶다면, B tv에서 불러보세요!

■ <나 혼자 산다> 336회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나 혼자 산다 336회 찾아줘~”

#이 정도는 돼야 열정맨! 흑역사를 당당히 즐기는 찐 짤부자 ‘유노윤호’<라디오스타> 601회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인물은 <라디오스타> 601회의 ‘유노윤호’ 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열정이 뿜뿜~ 샘솟는 것 같은데요!

사실 ‘유노윤호’는 보유한 짤이 어마어마한 ‘짤부자’랍니다.

<라디오스타>는 거침없는 예능의 대명사답게 ‘유노윤호’의 짤들을 빠짐없이 나열했었는데요.

부끄러워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성숙한 태도로 일관하며 화제가 됐었습니다.

‘유노윤호’는 “그것 역시 나의 일부”라고 되받아쳐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었는데요.

과거의 흑역사(?)들을 숨기려 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는 모습이 멋지네요. ♥

이런 방식으로 수치심을 극복하는 법 어떠신가요? ^^

‘유노윤호’는 심지어 다양한 짤들의 앞뒤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는데요.

아주 유명한 ‘익스큐즈뭬’ 짤은 사실, 인파에 넘어져 위험에 처한 팬을 위한 것이었다고 하네요!

선글라스를 갑자기 벗은 이유도 무례하게 보일까봐서였다고 합니다.

(파도 파도 미담만…! 크, 엄지 척 bb)

만약 불특정 다수가 자신의 영상을 돌려보며 비웃으면 속상할 것 같은데요.

‘유노윤호’의 깊은 속내를 알게 된 이상, 지나친 웃음은 자제해야겠습니다.

짤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댄스 퍼레이드까지 준비한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의 예능력!

B tv에서 <라디오스타> 601회를 시청해보세요. :)

■ <라디오스타> 601회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라디오스타 601회 찾아줘~”

#”정봉이가 어때서요”라고 ‘정봉’이가 말했다. <멜로가 체질> 12회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극복 사례는 <멜로가 체질> 12회의 ‘손범수’(안재홍) 입니다.

<멜로가 체질>은 극 중간중간 패러디가 적절히 섞인 유쾌한 드라마인데요.

12회에서는 배우 ‘안재홍’의 인생 캐릭터죠?

<응답하라 1988>의 ‘정봉’을 활용한 유머를 선보였었습니다.

‘범수’는 자신이 ‘진주’(천우희)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고백하기 위해 “확인”이라고 말하며 ‘진주’의 입술을 향해 다가가는데요.

‘진주’는 뒷걸음치며 “언제적 <응답하라>냐, 생긴 건 정봉이처럼 생겨가지고”라 맞받아치고 맙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대환장인데, 이런 ‘진주’의 돌직구에 응답하는 ‘범수’가 관건입니다.

‘범수’는 “외모 비하하지 마라, 정봉이가 어때서”라고 말합니다.

‘범수’ 역의 배우 ‘안재홍’이 바로 ‘정봉’인데 말이죠~! ^ㅇ^

‘안재홍’은 <응답하라 1988>에서 “못생김을 연기한다”는 말을 듣곤 했었는데요.

주연들과 비교했을 때 뛰어난 외모의 캐릭터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아마 <멜로가 체질>의 ‘범수’도 이를 유머러스하게 언급한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범수’의 고백에 긴장하고 있던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었죠.

(역시 틀을 깨는 <멜.체.>)

<멜로가 체질>에는 이 외에도 다양한 비웃음 극복 장면들이 등장하는데요!

뒤늦게 띵작을 알아본 네티즌들에 의해 최근 역주행 중이라고 합니다.

<멜로가 체질> 특유의 유머가 궁금하시다면, B tv에서 시청해보세요!

■ <멜로가 체질> 12회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멜로가 체질 12회 찾아줘~”

오늘은 비웃음을 극복하고, 웃음으로 승화시킨 스타들을 만나봤습니다.

우리도 간혹 흑역사를 마주하는 수치스러운 순간들을 겪곤 하는데요.

오늘 알려드린 네 가지 사례를 토대로 용기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그럼 오늘도 B tv와 함께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