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빈속에 보지마! 식(食)스틸러 영화 추천 <아메리칸 셰프>, <리틀 포레스트>, <에이브의 쿠킹 다이어리>, <엄마의 공책>
안녕하세요! 언제나 여러분의 사랑에 배가 고픈 Lovely B tv입니다!
오늘은 뒤돌아서면 배고픈 당신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영화!
식욕 폭발하는 맛있는 식(食)스틸러 무비들로 알차게 꾸며봤는데요.
출출할 때 보면 더욱 힘들어지는 영화들이니 절대 빈속에 주의하세요. 😊
그럼 B tv와 같이 드실 분~? 리모컨부터 들어봅시다. ♡
#쿠바 샌드위치로 인생 2회차 시작! <아메리칸 셰프>
먼저 영화 <아메리칸 셰프>로 첫술을 떠볼까요? 첫술에 배부를까 싶다고요? 예, 이 영화로 충분합니다!
유명 레스토랑 셰프로 명성을 얻은 ‘칼 캐스퍼’(존 파브로). 그의 요리는 아주 훌륭했지만, 메뉴 결정권은 언제나 오너에게 있었습니다.
설상가상일까요? 그의 요리를 맛본 음식 평론가는 별점 테러와 함께 신랄한 리뷰를 남겨서 한 번 더 ‘칼’의 마음에 상처를 내는군요.
‘네가 뭔데 날 판단해~!’
잔뜩 화가 난 ‘칼 캐스퍼’. 그는 트위터 쪽지와 멘션 기능을 혼동해서 의도치 않게(?) 음식 평론가에게 공개적인 욕설을 보내게 되는데요.
이들의 썰전은 온라인 핫이슈로 퍼지게 되고, 급기야 ‘칼’은 레스토랑을 그만두기에 이릅니다.
레스토랑을 박차고 나오긴 했지만, 졸지에 백수가 된 ‘칼 캐스퍼’.
당장 앞으로 뭐 해 먹고 살지 걱정입니다.
아무것도 남은 게 없지만 그래도 그에게는 아직 쓸 만한 요리 실력이 있죠~!
그리하여 ‘칼’은 쿠바 샌드위치 푸드 트럭으로 또 한 번의 재기를 꿈꾸는데요.
사이가 소원했던 아들과 함께 미국 전역을 돌며 시작한 푸드트럭은 아들의 홍보로 점차 인기를 끌게 되고 그러던 중, 문제의 음식 평론가와 다시 마주치게 되는데…!
과연, 우리의 주인공 ‘칼’은 셰프의 명예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B tv에서 만나봅시다!
■ <아메리칸 셰프>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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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자족 제철 밥상으로 힐링하자! <리틀 포레스트>
군침 도는 영화로 <리틀 포레스트>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시험, 연애, 취직 모든 게 안 풀리는 주인공 ‘혜원’(김태리).
그녀는 붙잡고 있던 일상을 잠시 멈추고 고향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곳에서 오랜 친구 ‘재하’(류준열)와 ‘은숙’(진기주)을 만나고 스스로 키운 작물들로 직접 제철 음식을 해 먹으며 사계절을 보내게 되는데요.
요리하면서 엄마를 기억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음식을 먹으며 마음을 나누는 ‘혜원’.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주인공이 직접 농사지은 음식들로 요리를 하는 과정이 맛깔스럽게 나옵니다.
노동의 대가로 얻은 소박한 재료로 만든 음식 맛은 어떨까요?
특히 <리틀 포레스트>에는 보늬 밤 조림이 나오는데요.
가을 제철 요리로 만들어 먹어도 훌륭할 것 같아요. 😊
B tv 틀고 함께 따라 해봐요~!
■ <리틀 포레스트>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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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머리 세계대전? 가족을 웃게 하는 <에이브의 쿠킹 다이어리>
이번에 소개해드릴 식스틸러 영화는 바로 <에이브의 쿠킹 다이어리>입니다.
요리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고 말하는 ‘에이브’(노아 슈나프).
하지만, 국적도 종교도 다른 엄마, 아빠의 싸움에 가족 식사는 언제나 전쟁터입니다.
생일 파티도, 추수감사절에도 늘 그렇듯 싸움으로 끝나버리곤 하는데요.
‘에이브’는 언제쯤이면 가족과 함께 평화롭게 식사를 해볼 수 있을까요?
‘에이브’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요리를 통해 가족의 평화를 찾고자 합니다.
어떤 음식을 만들어야 가족이 한마음으로 웃을 수 있을까요?
맛있는 음식으로 가족을 웃게 해주고 싶은 ‘에이브’의 요리 작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
밥상머리 전쟁을 끝내 보려는 꼬마 요리사의 유쾌한 성장 이야기!
영화 <에이브의 쿠킹 다이어리>를 B tv와 함께 만나 봅시다.
■ <에이브의 쿠킹 다이어리>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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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따라할 수 없는 엄마 손맛, 집밥이 그리울 때 <엄마의 공책>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맛있는 영화로 <엄마의 공책>을 가져왔습니다.
영화 <엄마의 공책>은 30년 넘게 반찬가게를 운영한 엄마 ‘애란’(이주실)과 시간 강사를 전전하는 아들 ‘규현’(이종혁)의 특별한 가족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엄마 ‘애란’은 30년간 반찬 가게를 운영해왔지만, 불현듯 찾아온 치매로 가게를 접어야 할 위기를 겪는데요. 언제나 엄마에게 쌀쌀맞지만, 그래도 엄마 밥은 그리워하는 아들 ‘규현’은 우연히 삐뚤빼뚤한 글씨로 적힌 엄마의 요리 비법 공책을 발견하게 됩니다.
엄마 ‘애란’의 요리에 담긴 애틋한 사연과 비밀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영화 <엄마의 공책>을 보다 보면 엄마 손맛이 듬뿍 담긴 집밥이 그리워집니다.
세월이 양념 된 엄마 손맛은 아무나 따라 할 수 없죠.
가족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소하지만 따뜻한 영화 <엄마의 공책>!
B tv에서 사연 많은 엄마의 요리 비법서를 함께 훔쳐볼까요?
■ <엄마의 공책>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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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은 이렇게 맛있는 식(食)스틸러 영화 4편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샌드위치부터 자급자족 힐링 푸드, 꼬마 어린이의 기특한 요리와 엄마 생각나는 집밥까지!
B tv로 이거 다 보면 배 터지는 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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