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영어 공부를 동시에! 미드 Best 4 <그레이 아나토미>, <크리미널 마인드>, <빅뱅이론>, <모던 패밀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킬링 타임과 영어 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미국 드라마 네 편을 가져와 봤습니다.
믿고 보는 시즌제 드라마라서 주말에 몰아서 정주행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그럼 지금부터 B tv가 추천하는 미드 BEST 4!
어떤 작품들이 있는지 함께 만나볼까요?
#의사들의 매운맛 일상과 연애 <그레이 아나토미>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2005년에 시즌 1로 출발한 <그레이 아나토미>입니다.
시애틀 대형 병원 의료진의 일상과 사랑을 다룬 메디컬 휴먼 드라마인데요. 의학 드라마의 교과서라 불리고 있죠.
<그레이 아나토미>는 스릴러와 로맨스를 넘나드는 짜릿한 전개로 인기를 끌어
지금의 시즌 17까지 ABC 채널의 간판 드라마 자리를 유지하고 있답니다.
앞으로는 코로나 19를 정면으로 다루면서 팬데믹 사태에 대한 위로도 건넨다고 하니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그레이 아나토미>는 국내의 미드 마니아 사이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합니다.
그 주역에는 시즌 1~10에서 ‘크리스티나 양’으로 열연한 한국계 배우 산드라 오가 있어요.
수술 실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병원 밖에서는 귀차니즘 환자로 돌변하는 외과 의사 ‘크리스티나 양’.
그녀는 수술 솜씨만큼 화려한 연애사 또한 가지고 있죠.
산드라 오는 이 캐릭터로 인해 2005년에 골든 글로브 여우조연상을 받기도 했답니다.
그녀의 자랑스러운 연기에 입덕하고 싶다면, 지금 B tv에서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 1>부터 정주행해보시길 바라요.
■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 1>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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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범죄자 심리에서 사건 해결하기 <크리미널 마인드>
여러분은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을 아시나요?
프로파일러는 쉽게 말하면 범죄심리분석관이라고 합니다.
범인의 성격과 행동유형을 심리학적, 과학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수사 방향을 정하고 검거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죠.
이번에 소개할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가 바로 FBI 프로파일러의 활약을 담은 작품인데요.
제목 ‘Criminal Minds'도 범죄자의 심리를 의미합니다.
제작진 중 에드워드 앨런 베네로는 실제로 10년 넘게 경찰로 재직한 경험이 있고
FBI 요원 출신 프로파일러들도 자문에 참여했는데요.
이와 같은 이유로, 범죄 드라마가 많은 미국 현지에서도 <크리미널 마인드>는 유독 긴장감과 현실감이 넘친다는 평을 받습니다.
정주행 후 사람이 무서워졌다는 부작용(?)을 호소한 시청자도 많다고 해요.
얼마나 스릴 넘치는지 궁금하시다면? 오늘 밤 B tv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크리미널 마인드>를 찾아보세요!
■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 1>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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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드 4인방의 찐 우정 모멘트 <빅뱅이론>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미국 드라마는 시트콤으로 가져와 봤습니다.
바로 2015년 ‘할리우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TV 쇼’ 25위의 영광을 차지한 <빅뱅이론>입니다.
똑똑하지만 어딘가 나사가 풀린 것 같은 과학자(Nerd) 4명이 여자를 만나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답니다.
2007년에 시작하여 2019년 시즌 12로 막을 내린 장수 드라마예요.
실제로 은 분들이 이 드라마로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하죠.
분명히 천재성이 있지만 사회성은 0점인 이론 물리학자 ‘셸든’(짐 파슨스),
넷 중 그나마 정상인이지만 덕력이 상상을 초월하는 실험 물리학자 ‘레너드’(자니 갈렉키),
누구보다도 여자를 밝히는 유대인 공학자 ‘하워드’(사이먼 핼버그),
평소에는 여자만 보면 굳어버리지만 술을 마시면 정상이 되는 인도인 천체물리학자 ‘라지’(쿠널 나이어).
4인방은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면서도 매일 서로의 인종, 출신 대학교로 디스를 펼칩니다.
마음에 드는 여자한테 이상한 농담을 건네다가 퇴짜를 맞기도 하고요.
하지만 ‘찐친’들과 있을 때만 나올 수 있는 아슬아슬한 개그가 <빅뱅이론>을 장수 시트콤으로 만든 요인이랍니다.
하루라도 조용한 날이 없는 너드 4인방의 이야기! 지금 B tv에서 만나보세요.
■ <빅뱅이론 시즌 1>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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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뤄진 가족이든 행복하기만 하면 그만! <모던 패밀리>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드라마도 화려한 수상 이력을 자랑하는 작품입니다.
바로 LA를 배경으로 세 가족의 일상을 보여준 <모던 패밀리>예요.
아버지 ‘제이’(에드 오닐), 딸 ‘클레어’(줄리 보언), 아들 ‘미첼’(제시 타일러 퍼거슨).
세 사람은 분명 한 핏줄로 이어진 중산층 백인들이지만 각자 꾸린 가정은 천차만별입니다.
‘제이’는 아이가 있는 콜롬비아 여성과 재혼해 다문화 가정을 이루고 있고요.
동성애자 ‘미첼’은 남자친구와 살며 베트남 아이를 입양했습니다.
오직 ‘클레어’만 같은 백인 남성과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평범해 보이는 가족 형태로 사는데요.
<모던 패밀리>는 현대 미국 사회에서 볼 수 있는 사소한 갈등에서 훈훈한 분위기를 끌어내며 소소한 삶에 집중합니다.
그러면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만들죠.
이런 이유로 <모던 패밀리>는 사회적 소수자에게도 사랑받는 드라마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모든 인물이 매력적이다’, ‘불편한 요소가 없다’ 등의 극찬을 받고 있는데요.
지금 B tv에서 <모던 패밀리 시즌 1>부터 쭉 정주행하신다면 여러분도 세 가족의 즐거운 일상에 미소 지으시게 될 겁니다. 😊
■ <모던 패밀리 시즌 1>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모던 패밀리 시즌 1 찾아줘~”
오늘은 B tv에서 추천하는 미국 드라마 네 편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스릴 넘치는 드라마부터 훈훈하고 재밌는 시트콤 작품까지 다양하게 만나봤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미드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영국 드라마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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