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완전 우리 이야기잖아! 월급쟁이 직장인들이 공감하는 <허쉬> 속 직장인 유형 4
오늘은 대한민국 직장인 여러분의 공감을 살 콘텐츠를 가져와 봤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라떼를 외치는 상사, 만성 무기력에 시달리는 팀원, 원만한 성격과 일 처리로 모두에게 사랑받는 막내 등이 있죠.
드라마 <허쉬>는 이런 등장인물들을 솔직하게 보여주며 대한민국 직장인의 공감을 사고 있습니다.
많은 시청자가 '매일한국' 기자들을 보고 '내 얘기 같다', '우리 부서에 저런 사람 있다'라며 몰입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 B tv에서는 드라마 <허쉬>에 나타난 직장인 유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고개를 저절로 끄덕이게 만드는 '매일한국' 기자들, 바로 만나볼까요?
#할 말은 한다! 솔직 당당 인턴 ‘이지수’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유형은 ‘이지수’(윤아)형입니다.
‘매일한국’ 디지털 뉴스부 인턴 기자 ‘지수’. PD인 아버지의 DNA를 그대로 이어받아 어렸을 적부터 줄곧 기자만 꿈꿔왔습니다.
‘지수’는 ‘매일한국’ 인턴 면접에서 “기자가 무엇이라 생각하냐”는 면접관의 질문에 “펜은 총보다 강하지만 밥은 펜보다 강하다!”라는 솔직 발언으로 면접관을 당황하게 합니다.
“기자는 거짓말하면 안 되는 직업 아닙니까? 밥이 세상에서 무엇보다 우월하다는 팩트를 안 이상, 기자가 되겠다며 거짓말을 할 수는 없습니다. 거짓말을 하지 않고 월급을 받을 수 있는 직업,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기자입니다”라고 답변을 이어간 그녀. 결국 ‘매일한국’ 인턴에 합격하는데요.
‘지수’는 입사 후에도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갑니다.
인턴 동기 ‘오수연’(경수진)의 죽음이 편집국장 ‘나성원’(손병호), 상사 ‘이재은’(백주희) 기자의 갑질과 관련이 있다는 걸 알고 진실을 밝히려고 하고요. ‘수연’의 조문을 금지하는 ‘나성원’의 명령에도 굴하지 않고 잘릴 각오로 동기에게 마지막 인사를 합니다.
‘지수’의 당당함은 회를 거듭하면서 시청자에게 웃음과 사이다를 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B tv에서 새내기 기자 ‘이지수’의 성장과 활약을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일단 밥그릇 먼저… 사회에 절어버린 12년 차 고인물 직장인 ‘한준혁’
인턴 ‘지수’가 열혈 충만한 기자 꿈나무라면 디지털 뉴스부 12년 차 기자 ‘한준혁’(황정민)은 고인물입니다.
기사 쓰는 것보다는 당구와 치맥을 더 좋아하는 베테랑 기자 ‘준혁’.
전형적인 ‘기레기’의 면모를 보이며 ‘지수’의 눈초리를 받고 있는데요.
그런 ‘준혁’도 한때는 참된 언론인을 희망하며 열정을 보였더랬죠.
하지만 세월의 풍파와 모진 현실은 그의 열정을 조금씩 무너뜨렸습니다.
그래도 ‘준혁’은 타고난 친화력, 정신력, 인간성으로 주변을 챙깁니다.
사회부 막내 기자 ‘최경우’(정준원)가 특종을 터트리기까지 정성껏 보조해주던 ‘준혁’.
생전에 학력 때문에 좌절하던 ‘수연’에게는 희망을 잃지 말라는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하며 야식을 사다 주곤 했습니다.
하지만 악질 상사 ‘나성원’ 앞에서는 뜻을 제대로 펴지 못하면서 직장인의 뼈아픈 현실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B tv에서 <허쉬>를 찾아보시면 ‘준혁’을 보고 무한 공감을 하시게 될 겁니다.
#퇴사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갑질 상사 ☹ ‘나성원’과 ‘이재은’
직장생활에 있어서 모든 악의 축(?)은 꼰대 상사라고 하죠.
<허쉬> 속 ‘매일한국’ 편집국장 ‘나성원’(손병호)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성원’은 조직과 자신의 품격을 위해서라면 타인을 무참히 짓밟는 인물입니다.
회식 자리에서 전원을 기립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시청자에게 고구마를 주는데요.
인턴 기자 중 가장 훌륭한 성적을 거둔 ‘수연’을 지방대 출신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떨어뜨리며 분노를 부추깁니다.
한편 디지털 뉴스부 기자 ‘이재은’도 매운맛을 끌어냅니다.
본인의 일을 후배에게 맡기고 자리를 비우는 건 기본이고요.
탕비실에서 김밥으로 점심을 때우는 ‘지수’에게 “세상 좋아졌지. 우리 때는 일단 먹을 시간이라는 게 없었는데…”라며 진정한 꼰대 상사로 활약하죠.
현실에서 너무나도 흔한 인물이라서 더 큰 분노와 한숨을 유발하는 ‘나성원’과 ‘이재은’.
두 사람의 꼰대력은 어디까지 갈까요?
B tv에서 <허쉬>를 시청하시면서 같이 열을 내봅시다. ^^
#사회생활 만렙! 인싸 of 인싸 ‘엄성한’, ‘최경우’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유형은 아부와 눈치로 살아남는 인물입니다.
먼저, 별명이 ‘엉성한’인 디지털 뉴스부장 ‘엄성한’(박호산)은 ‘나성원’이 하는 모든 말을 진리로 받아들입니다.
‘나성원’을 보기만 하면 납작 엎드리고, 모든 업무를 그에게 컨펌받으면서 충신 역할을 자처하죠.
하지만 시청자는 ‘엄성한’의 ‘엉성한’ 매력에 미워하려고 해도 미워할 수가 없다는 평을 했는데요.
<허쉬>를 정주행하시면 그 매력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종 기사를 물어낸 덕분에 갓 인턴을 탈출한 사회부 기자 ‘최경우’도 사회생활 만렙 인물입니다.
고된 업무로 지쳐버린 상사의 눈치를 살피며 인턴 기자들을 달래는데요.
업무 능력도 훌륭해서 선배 기자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직장동료로서 ‘최선의 경우’인 최경우 기자의 활약! 지금 B tv에서 만나보세요.
■ <허쉬>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허쉬 찾아줘~”
오늘은 드라마 <허쉬>를 통해 다양한 직장인의 유형을 만나봤습니다.
이렇게 <허쉬>는 특종과 진실을 위해 치열하게 뛰어다니는 기자도 결국은 평범한 월급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데요.
그래서 더 공감이 되는 이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지금 B tv에서 <허쉬>를 정주행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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