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으로 치닫는 <싱어게인> 최고의 순간 하이라이트 복습! 10호, 29호, 59호, 30호, 과연 탑10의 주인공은?
히트곡의 주인공이었던 전직 아이돌부터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의 준우승자 출신까지!
이들이 최근에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심사위원이 아닌 참가자로 나타났습니다.
바로 <싱어게인>에서 말이죠.
<싱어게인>은 세상이 알아보지 못한 초고수 뮤지션, 화려했던 과거를 지나 잊혀진 뮤지션 등
무대를 그리워하는 음악인들의 재기를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름 대신 번호로만 참가자를 부르는 방식,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보다 젊고 친절한 심사위원들로 인해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으며 매회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는데요.
참가자들의 무대 영상이 유튜브에서 조회수 1,000만을 기록할 정도이니, 어느 정도 실력인지 느낌 오시죠?
준결승 진출자 10명을 결정하는 4라운드에 들어서며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싱어게인>!
오늘 B tv는 <싱어게인> 최고의 순간과 화제의 참가자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완벽한 무대의 주인공들을 지금 바로 만나보자고요. 😊
#사자 vs 호랑이… 결과는 사이좋게 4라운드 진출! <싱어게인> 7회
<싱어게인> 7회에서는 3라운드 ‘라이벌전’이 진행됐습니다.
3라운드는 2라운드 ‘팀 대항전’에서 동지였던 참가자들이 적으로 바뀌는 잔인한 체계였죠.
하지만 그 중에도 10호 ‘목이 쉰 아저씨가 아닌 가수’와 29호 ‘정통 헤비메탈 가수’의 대결에는 극찬이 쏟아졌는데요.
남다른 무대를 선보였던 파마머리 참가자들을 일컫는 '펌 라인'에 속한 두 사람은 <싱어게인> 초반부터 극강의 존재감을 보였습니다.
이날 심사위원 김종진은 두 사람의 대결을 두고 사자와 호랑이의 대결 같다고 평하기도 했어요.
걸쭉한 보컬리스트인 10호와 강력한 헤비메탈 보컬 29호.
두 사람은 각각 임재범의 '살아야지'와 들국화 '제발'을 선곡했는데요.
29호는 폭발적인 샤우팅과 완벽한 편곡으로 심사위원과 시청자의 소름을 유발했습니다.
그래서 7:1이라는 큰 점수차로 승리를 거뒀죠.
하지만 10호 역시 호소력 짙은 보컬로 모두의 심장을 들었다 놓았습니다.
결국 심사위원 이해리가 발동한 ‘슈퍼 어게인’ 덕분에 탈락이 아닌 4라운드로 향했어요.
10호를 응원하며 가슴 졸이던 시청자들은 한시름 놓았다는 후문입니다.
명불허전 29호의 고음 폭발과 10호의 기적!
지금 B tv <싱어게인> 7회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싱어게인> 7회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싱어게인 7회 찾아줘~”
#실력이 뛰어나면 실수도 곧 퍼포먼스 <싱어게인> 8회
29호 ‘정통 헤비메탈 가수’의 활약은 <싱어게인> 8회에서도 이어집니다.
8회에서는 준결승에 진출할 10명을 가려내는 4라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세 라운드를 거치며 생존한 참가자들인 만큼 더 치열한 무대가 펼쳐졌는데요.
29호의 실수는 이날 최고의 장면이 되었습니다.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 송이’를 선곡한 29호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폭발적인 샤우팅과 록 스피릿으로 무대를 뒤집어 놓았습니다.
그러다가 마지막 가사 “못다 핀 꽃 한 송이 피우리라”에서 마이크를 떼고 불렀어요.
29호의 생목소리가 현장을 압도하면서 심사위원은 전원 감탄했는데요.
퍼포먼스로 보이는 이 장면은 사실 29호의 실수였다고 합니다.
팔을 양쪽으로 벌렸다가 다시 마이크를 대고 부르려고 했는데 타이밍을 놓쳐서 마이크 없이 부르게 됐다고 해요.
29호의 고백에 심사위원석은 초토화가 되었다는 것!
락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화제의 실수 장면, 지금 B tv에서 만나보세요!
■ <싱어게인> 8회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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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빠’로 화려했던 그녀, 가창력으로 진정한 승부를 겨루다! <싱어게인> 8회
이번에는 반전 매력을 선보인 참가자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아이돌 그룹 메인 보컬 출신인 59호 '헬멧 가왕 가수'입니다.
그녀는 그룹 활동 당시 ‘병맛’ 컨셉으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싱어게인> 1라운드에서 '빠빠빠' 안무와 라이브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면서 그녀의 가창력이 다시금 화제가 되었습니다.
훌륭한 가창력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빛을 보지 못한 59호에게 심사위원과 시청자는 안타까움을 전했는데요.
그 후 여러 무대에서 실력을 증명하며 4라운드까지 온 59호.
<싱어게인> 8회에서는 그녀의 솔로 무대가 공개되었습니다.
2,3 라운드를 거치며 다른 참가자와 호흡을 맞췄던 59호는 이번 무대가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 무대라고 밝혔는데요.
그녀는 자신의 다른 목소리도 들려주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 이문세의 ‘소녀’를 재해석했습니다.
지금 B tv에서 <싱어게인> 8회를 찾아보시고, 59호 참가자의 청아한 목소리를 들어보세요!
■ <싱어게인> 8회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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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사람이 다 있지…? 충격과 공포의 ‘Chitty Chitty Bang Bang’ <싱어게인> 6회
마지막으로 만나볼 참가자는 <싱어게인>의 트러블 메이커인 30호 ‘배 아픈 가수’예요.
30호는 1라운드에서부터 자신의 재능은 재능 있는 사람을 시기 질투하는 것이라고 소개하면서 심상치 않은 포스를 풍겼습니다.
2라운드에서는 능숙한 기타 연주와 가창력으로 10호 ‘목이 쉰 아저씨가 아닌 가수’와 29호 ‘정통 헤비메탈 가수’를 잠시 탈락의 위기에 빠뜨리기도 했죠.
하지만 30호가 잠재력을 터트린 무대는 바로 <싱어게인> 6회 3라운드였습니다.
2라운드의 동지였던 63호 ‘노란 신호등 같은 가수’와 경쟁하게 된 30호.
그의 선곡은 이효리의 ‘Chitty Chitty Bang Bang’이었습니다.
30호가 무대에서 선보인 곡은 듣도 보도 못한 새로운 음악이었어요.
그의 무대가 끝난 후 스튜디오는 충격과 공포로 술렁였는데요.
혹자는 서태지와 아이들이 처음 TV에 나왔을 때의 충격을 연상시킨다고 평하기도 했습니다.
<싱어게인> 6회 방영 후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면서 화제의 주인공이 된 30호!
8회에서는 무대를 선보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목을 푸는 장면만으로도 시청률이 급증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3라운드의 무대가 얼마나 충격적이었길래 화제가 됐을까요?
궁금하시다면 B tv로 <싱어게인> 6회를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
■ <싱어게인> 6회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싱어게인 6회 찾아줘~”
오늘은 이렇게 <싱어게인> 하이라이트를 복습하면서 화제의 참가자와 최고의 순간을 만나봤는데요.
마지막 Top 10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드디어 번호를 버리고 이름을 찾은 가수들의 무대가 정말 기대가 되네요!
감동과 전율이 오가는 이들의 공연을 함께 지켜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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