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어디까지 해봤니? 당근마켓도 울고 갈 중고거래 모음! <오늘도 평화로운>, <2020 KBS 드라마 스페셜 – 일의 기쁨과 슬픔>, <연애의 참견 시즌2>,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
중고거래, 어디까지 해봤니? 당근마켓도 울고 갈 중고거래 모음! <오늘도 평화로운>, <2020 KBS 드라마 스페셜 – 일의 기쁨과 슬픔>, <연애의 참견 시즌2>,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
요즘 중고거래 정말 많이들 하시는 것 같아요.
당근마켓이나 번개장터 등 중고거래 앱도 호황이고,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생각하는 MZ 세대의 가치관과도 잘 맞아떨어졌죠.
여기에 코로나 19까지 덮치면서 얇아진 지갑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하려는 분들까지 생겼는데요.
소문난 잔치에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겠죠?
중고거래 열풍으로 인한 관련 에피소드나 사건도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게 됐습니다.
때로는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주면서 웃음을 주기도 하고, 때로는 고구마 썰, 범죄 소식으로 분노를 유발하기도 하는 중고거래.
오늘 B tv에서는 중고거래에서 시작된 이야기 네 편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단짠을 오가는 다양한 이야기 속으로 지금 바로 초대합니다!
#사기꾼 딱 기다려라! 초특급 복수혈전 <오늘도 평화로운>
먼저 소개해드릴 이야기는 독립영화 <오늘도 평화로운>입니다.
제목 ‘오늘도 평화로운’은 실존하는 한 중고거래 플랫폼의 수식어인데요.
해당 플랫폼은 종종 기상천외한 사건이 발생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사건이 넷상에서 화제가 될 때마다 누리꾼들이 ‘오늘도 평화로운’이라는 반어적 표현을 하면서 이 수식어가 굳어졌죠.
영화 <오늘도 평화로운>의 백승기 감독도 실제로 중고거래 사기를 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목에 차용했다고 합니다.
막노동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청년 ‘영준’(손이용).
그의 꿈은 카페에서 고급지게 커피를 마시며 사과 로고가 새겨진 노트북으로 작업하는 영화감독입니다.
그래서 사과 로고 노트북을 사려고 하죠.
그런데 이게 웬일…! 인터넷 중고장터에서 매물을 보고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거래를 시도했다가 사기를 당하고 맙니다.
추진력 하나는 일품인 ‘영준’. 사기꾼을 직접 잡겠다는 마음으로 무작정 중국으로 떠나는데요…?
신선한 배우들의 짜릿한 병맛 코미디 <오늘도 평화로운>.
지금 B tv에서 감동 실화가 아닌 감독 실화(?)를 만나보세요. 😊
■ <오늘도 평화로운>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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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가 알려준 슬기로운 직장생활 <2020 KBS 드라마 스페셜 – 일의 기쁨과 슬픔> 4회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이야기는 <2020 KBS 드라마 스페셜> 4회 <일의 기쁨과 슬픔>입니다.
판교 스타트업 중고거래 앱 ‘우동마켓’ 기획팀 ‘김안나’(고원희)는 동료, 상사 때문에 매일 고통받습니다. 특히 개발자 ‘케빈’(김영)은 사무실에 있는 것만으로도 ‘안나’를 안절부절못하게 하는데요.
어느 날, ‘우동마켓’에 ‘거북이알’이라는 사용자가 도배하듯 몇 개씩 글을 올리자, 대표 ‘데이빗’(오민석)은 ‘안나’에게 ‘거북이알’을 만나고 오라는 지시를 내립니다.
‘거북이알’과 직거래하는 척하면서 도배를 자제해달라는 요청을 하라는 것이죠.
‘안나’는 ‘거북이알’ ‘이지혜’(강말금)를 만나지만, ‘지혜’의 핸드폰에서 자신이 덕질하던 음악이 벨 소리로 나오자 친밀감이 생겨버립니다.
그 길로 ‘지혜’와 점심을 먹으며 그녀의 사연도 듣게 돼요.
한편, ‘지혜’는 ‘유비카드’ 15년 차 차장입니다.
과거에 공연 기획팀에 소속됐지만 어이없게 회장한테 찍혀서 혜택 기획팀으로 쫓겨나고 1년 치 월급도 포인트로 받게 된 신세인데요.
오히려 포인트로 물건을 사서 ‘우동마켓’에 팔면 돈이 된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그녀.
‘안나’는 ‘지혜’를 만나서 경고를 하려 했다가 오히려 위로를 받습니다.
심지어 ‘지혜’에게 직장생활에 대한 조언도 듣고 그것을 적용해보기로 하죠!
‘우동마켓’ 기획팀 ‘안나’의 변화가 궁금하시다면,
지금 B tv에서 <2020 KBS 드라마 스페셜> 4회를 시청해보세요~!
■ <2020 KBS 드라마 스페셜 – 일의 기쁨과 슬픔> 4회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2020 KBS 드라마 스페셜 일의 기쁨과 슬픔 4회 찾아줘~”
#돈보다 소중한 것을 간과하고 있는 남친, 해답은? <연애의 참견 시즌2> 71회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이야기도 중고거래 덕분에 새로운 인연을 만난 이야기입니다. (혈압 상승 주의)
<연애의 참견 시즌2> 71회에서는 구두쇠 남친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이 공개됐어요.
절약이 습관인 사연자는 중고 직거래를 하다가 자신처럼 검소한 남친을 만났습니다.
각종 할인 혜택을 쏠쏠하게 이용하며 연애하던 두 사람.
하지만 언제부턴가 남친의 절약이 도를 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파서 응급실에 가고 싶다는 사연자를 병원비가 비싸다는 이유로 말리는가 하면, 중고거래로 산 커플링을 선물하며 ‘고구마’를 선사했죠.
참견러들은 남친의 행각에 탄식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숙은 사연자의 남친을 두고 “돈과 결혼한 것 같다”라고 안타까워했고,
서장훈은 “그렇게 살면 주위에 아무도 안 남게 될 것이다”라며 팩트 폭력을 가했는데요.
이날, 유독 자신에게만 돈을 아끼는 남친 때문에 고민인 또 다른 사연자가 참견러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그동안 냉철한 모습을 보여준 한혜진과 주우재도 역대급이라며 분노를 터트릴 정도였답니다.
스튜디오를 불타오르게 한 사연이 궁금하시나요?
그렇다면 지금 B tv에서 확인해보세요. 😊
■ <연애의 참견 시즌2> 71회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연애의 참견 시즌2 71회 찾아줘~”
#트롯맨들의 기상천외 애장품이 내 손에?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 11회
마지막으로는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 11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은 스타가 자신의 중고물품을 동네 주민과 직거래하며 안 쓰던 물건의 가치를 재고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10, 11회에서는 <미스터트롯>의 스타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김수찬, 그리고 하춘화와 진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했습니다.
10회에서 맛보기 상품과 노래 대결로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면, 11회에서는 각자의 사연이 든 물건을 본격적으로 공개했는데요.
고등학교 시절부터 간직해온 운동화를 내놓은 영탁.
무명 아이돌 시절에 사서 한 번도 안 신은 부츠를 내놓은 장민호.
그 와중에 김희재는 상상도 못한 물품을 공개하면서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또한, 반지들로 가득 찬 박스를 가져온 김수찬은 그 중 딱 하나만을 판매 물품으로 내놓으면서 MC 서장훈, 장윤정, 유세윤을 당황하게 했는데요.
트로트처럼 흥겹고 구수한 중고시장 현장은 B tv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 11회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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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울고 웃는 중고거래 이야기들을 모아봤습니다.
소유가 아닌 경험을 중시하는 요즘 사람들에게 중고 거래는 쏠쏠한 용돈 벌이 이상의 재미를 주는 것 같아요.
그래도 여러분 자나 깨나 중고거래 사기 조심하세요!
그럼 B tv는 다음 시간에 더 재미있는 콘텐츠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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