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많이 봤는데...? 드라마를 빛낸 조연들의 이름을 알려드립니다! <경이로운 소문> ‘이홍내’, <슬기로운 의사생활> ‘안은진’, <조선로코 - 녹두전> ‘황미영’, <철인왕후> ‘이재원’
어디서 많이 봤는데...? 드라마를 빛낸 조연들의 이름을 알려드립니다! <경이로운 소문> ‘이홍내’, <슬기로운 의사생활> ‘안은진’, <조선로코 - 녹두전> ‘황미영’, <철인왕후> ‘이재원’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B tv에서는 드라마를 빛낸 조연들의 이름을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볼까 해요.
드라마에서 때로는 민폐 캐릭터로, 때로는 조력자로 존재감을 뽐내곤 하는 이들.
종횡무진으로 활동하며 다채로운 연기를 펼치고 있는 조연 배우들이 정말 많은데요.
오늘은 그중에서 네 명의 배우들을 한 분 한 분~!
여기 B tv 블로그에 박제해보려고 모셔보았습니다. 😊
‘어디서 많이 봤는데 이름은 뭐였더라‘싶은 배우들의 이름!
이번 기회에 B tv에서 확실하게 알고 가실게요~!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애청자였다면 악귀 ‘지청신’(이홍내) 때문에 분노해본 적 있을 겁니다.
과거에 주인공 ‘소문’(조병규)의 부모님을 살해한 것으로 모자라 ‘소문’이 속한 악귀 사냥꾼 ‘카운터’ 4인방에게도 위협을 가하는 ‘지청신’.
그는 광기 어린 눈빛과 주연 ‘카운터’ 4인방보다 막강한 힘으로 <경이로운 소문> 방영 내내 존재감을 뽐냈는데요.
‘지청신’으로 열연한 이홍내는 이 드라마를 통하게 이름을 알리게 됐답니다.
사실 이홍내는 이전에 <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도 활약한 전적이 있어요.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을 경호하던 근위대 대장 ‘조영’(우도환)이 총상을 입자 부대장 ‘석호필’(이홍내)이 ‘영’의 빈자리를 채우게 되고, 남과 북이 분리되지 않은 대한제국의 북부 출신 ‘호필’은 평안도 사투리를 쓰며 매회 존재감을 드러냈죠.
순박한 사투리에 대비되는 절제된 행동과 포스로 눈길을 끌었답니다.
동시에 묵묵히 ‘곤’의 곁을 지키며 강직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경이로운 소문>의 ‘지청신’을 본 후 <더 킹 : 영원의 군주>의 ‘석호필’을 보시면 이홍내의 반전 매력에 놀라시게 될 거예요.
그의 매력을 자세히 알고 싶다면? B tv에서 두 드라마를 찾아보세요!
■ <경이로운 소문>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경이로운 소문 찾아줘~”
■ <더 킹 : 영원의 군주>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더 킹 : 영원의 군주 찾아줘~”
두 번째로 박제하고 싶은 배우 이름은 안은진입니다.
뮤지컬, 연극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약하던 그녀는 2020년에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추민하’로 열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죠.
몸이 10개라도 부족할 정도로 바쁘지만 환자에 대한 열정도, 조교수 ‘양석형’(김대명)을 향한 짝사랑도 식을 줄 모르는 산부인과 레지던트 2년 차 ‘추민하’.
‘민하’는 소심남 ‘석형’에게 직진하며 시청자를 심쿵하게 하기도 하고, 남다른 패션 센스와 메이크업으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는데요.
곧 방영될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는 과연 어떤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할까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후 안은진은 <경우의 수>에서 주연급으로 부상했습니다.
그녀가 맡은 ‘김영희’는 평범한 삶을 소망하는 29세 직장인이에요.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와 고등학생 남동생을 뒷바라지하는 가장이랍니다.
‘영희’는 남자친구 ‘신현재’(최찬호)와 10년째 연애 중이지만, 마이너스 인생인 스스로가 버거워서 결혼을 미루고 있는데요.
그녀의 고달픈 나날은 우리 청춘을 대변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난에서도 기죽지 않는 ‘김영희’를 보면 저절로 그녀를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죠.
안은진이 보여주는 두 청춘 ‘추민하’와 ‘김영희’의 나날!
B tv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슬기로운 의사생활>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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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우의 수>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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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로 알려드릴 이 배우의 이름은 바로 영화 <족구왕>에서 ‘이미래’로 열연한 황미영입니다.
‘미래’는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홍만섭’(안재홍)의 족구팀에 가입하게 됩니다.
처음에 발이 느려서 팀에 민폐를 끼치던 그녀는 헤딩이라는 상상도 못 한 재능을 발견하면서 졸지에 에이스가 되는데요.
신선한 배우를 대거로 발견하게 해준 <족구왕>에서 황미영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답니다.
황미영은 드라마 <조선로코 – 녹두전>을 통해 브라운관에도 진출했습니다.
이 작품에서 ‘박복녀’로 열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죠.
‘박복녀’는 '강순녀'(윤사봉), '이말년'(윤금선아)과 함께 '열녀단'의 구성원인데요.
과부들이 사는 마을을 경비하는 '열녀단'은 매회 푸짐한 활약으로 안방극장을 웃겼습니다.
‘미래’의 족구팀과 ‘복녀’의 ‘열녀단’의 활약.
황미영의 매력을 B tv에서 만나보세요!
■ <족구왕>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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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로코 - 녹두전>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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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알려드리고 싶은 이 배우의 이름은 바로 이재원입니다.
그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자타공인 ‘케미 요정’임을 밝힌 바 있는데요.
드라마 <청춘기록>과 <철인왕후>에서 그의 활약을 보시면 케미 요정의 참맛을 인정하실 수 있을 거예요.
<청춘기록>에서 이재원은 ‘사혜준’(박보검)의 형 ‘사경준’으로 활약했어요.
‘혜준’이 배우의 꿈을 이루고 유명해지자, ‘경준’은 주변인의 간섭에 귀찮음과 부담감을 느낍니다.
스트레스가 극에 다다른 ‘경준’은 급기야 가족회의까지 여는데요.
하지만 그는 직장 동료들이 ‘혜준’에 대한 유언비어를 퍼트리자 동생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비밀을 스스로 폭로하거나, 동생에게 악플을 남기는 누리꾼을 참교육하려다가 역으로 고소당할 위기에 놓이기도 하죠.
최근에 종영한 <철인왕후>에서도 이재원은 코믹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겉으로는 약해 보이지만 사실은 나라의 개혁을 위해 부지런히 준비하고 있는 임금 ‘철종’(김정현),
그리고 겉으로는 철없어 보이지만 사실은 ‘철종’의 훌륭한 조력자인 ‘홍별감’(이재원).
‘홍별감’은 정체를 숨기고 있다가 뛰어난 무예 실력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하기도 했는데요.
귀찮지만 나라는 지켜야 한다는 반전매력의 사나이 ‘홍별감’!
이재원의 톡톡 튀는 감초 같은 매력을 B tv로 만나보세요.
■ <청춘기록>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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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인왕후>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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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내, 안은진, 황미영, 이재원!
오늘 B tv에서는 4인 4색 개성 있는 연기로 존재감을 자랑한 네 명의 배우들을 만나보며 이름까지 확실하게 박제해보았습니다. 😊
이들의 활약이 있었기에 드라마가 더욱 풍성해지지 않았나 싶어요.
얼른 다음 작품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B tv는 앞으로도 이 배우들의 활약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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