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송중기의 드라마 복귀작 <빈센조>가 심상치 않습니다.
안녕하지 못한 우리 사회에 대한 분노를 해소해주며 사이다 같은 스토리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매회 시청자에게 호평받고 있는데요.
오늘 B tv는 <빈센조> 관전포인트 네 가지를 정리해드리려고 합니다.
조금은 독하지만 환상적인 이야기를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지금 B tv와 함께 알아봅시다!
#<빈센조> 관전 포인트 하나
이게 이탈리안&코리안 다크히어로다! ‘빈센조’와 ‘홍차영’의 공조
<빈센조>는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 '빈센조'와 독종 변호사 '홍차영'(전여빈)이 힘을 합쳐서 악당보다 더 악하게 악당을 처리하는 이야기입니다.
조직의 배신으로 이탈리아를 떠나 대한민국 서울에 온 '빈센조'.
무언가를 찾으려는 목적으로 '금가프라자'에 갔다가 '바벨그룹'의 방해를 받습니다.
그리고 건물주를 협박하고 상가를 점거하려는 ‘바벨그룹’의 횡포에서 한국형 카르텔을 발견하죠.
당한 것은 몇 배로 갚아줘야 직성이 풀리는 ‘빈센조’는 법 위에 군림한 ‘바벨그룹’에게 참교육을 시전하려고 하는데요.
한편, 대한민국 최고의 법무법인 ‘우상’의 에이스 변호사였던 ‘차영’은 성공과 승리만을 중시하며 달렸습니다. ‘바벨그룹’을 변호하던 ‘차영’은 ‘금가프라자’의 편에 선 인권변호사인 아빠 ‘홍유찬’(유재명)과 대립하기도 했죠.
하지만 ‘빈센조’를 만나고 일련의 사건을 겪은 후, ‘바벨그룹’의 실체와 함께 자신이 몸담은 ‘우상’의 진실까지 깨닫고 아빠의 뒤를 잇기로 합니다.
<빈센조> 4회에서 ‘빈센조’와 ‘차영’이 비로소 손을 잡았습니다.
두 사람은 앞으로 어떻게 빌런에게 한 방을 선사할까요?
여러분도 기대하시면서 B tv에서 <빈센조>를 찾아보세요.
■ <빈센조> 4회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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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관전 포인트 둘
냉혈한 ‘빈센조’가 인간미를 찾기까지
피도 눈물도 없고 사람을 믿지도 않는 ‘빈센조’.
‘빈센조’가 ‘바벨그룹’에 맞서 서민을 지키려는 이유는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마피아 출신인 자신이 남을 돕는다는 점에서 현타(?)를 느끼기도 하죠.
하지만 그런 그를 변화시키는 사람이 있으니…!
바로 ‘금가프라자’ 세입자들의 법무 대리인이자 ‘차영’의 아빠 ‘홍유찬’입니다.
그는 처음에 무력으로 ‘바벨그룹’ 사람들을 제압하며 ‘금가프라자’를 지키겠다고 나선 ‘빈센조’를 경계했는데요.
그러나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점차 서로를 신뢰하고 의지하게 된 두 사람.
‘빈센조’도 ‘홍유찬’을 진정한 멘토로 삼아 새로운 인간이 되어가죠.
피바람 부는 <빈센조>에서 ‘홍변’과 ‘빈센조’의 케미는 시청자에게 한 줄기 빛이라는 것!
가슴 뭉클하게 하는 두 사람의 순간을 B tv로 만나보세요.
■ <빈센조> 3회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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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관전 포인트 셋
빌런 옆에 또 빌런… 숨 막히는 인물관계
<빈센조> 속 ‘바벨그룹’은 언론, 의료, 법, 금융을 골고루 장악하며 서민을 주무르는 빌런 집단입니다.
이곳의 회장 ‘장한서’(곽동연)는 어린 나이에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데요.
죄의식이라고는 조금도 느끼지 않으며 시청자에게 매회 분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법무법인 ‘우상’에서 ‘차영’에게 돌진하며 여심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후배 변호사 ‘장준우’(옥택연)도 방심을 허용하지 않는 빌런입니다.
<빈센조> 4회에서는 ‘준우’의 실체가 밝혀졌는데요. 사실 그는 ‘바벨그룹’의 비선 실세이자 ‘한서’의 이복형이라는 것! 대형견스러운 매력을 뽐내던 ‘준우’의 상상도 못 한 (ㄴㅇㄱ) 실체에 시청자는 뒤통수를 맞은 듯한 충격을 받았다는 후문입니다.
반전의 순간을 보고 싶으시다면 B tv에서 <빈센조> 4회를 찾아보세요.
■ <빈센조> 4회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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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관전 포인트 넷
패러디 맛집이 여기인가요? 숨은 패러디, 오마주 찾기
<빈센조>는 블랙코미디의 대가 박재범 작가가 극본을 맡았습니다.
전작 <김과장>, <열혈사제>에서 각종 패러디와 오마주를 배치해서 흥미를 유도한 박재범 작가.
<빈센조>에서도 작가 특유의 패러디를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2회에서 ‘빈센조’가 ‘금가프라자’ 철거를 막기 위해 파티를 꾸미는데요. 이로 인해 ‘바벨그룹’이 ‘금가프라자’에 접근할 수 없게 되자 ‘빈센조’는 ‘차영’에게 와인잔을 들어 보이며 미소를 짓습니다.
해당 장면은 영화 <위대한 개츠비>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패러디했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금가프라자’의 설정은 <쿵푸허슬>에서 영감을 밝혔다고 하는데요.
패러디를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는 <빈센조>!
B tv에서 함께 숨은 패러디를 찾아보세요. 😊
■ <빈센조> 2회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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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빈센조>의 관전 포인트를 정리해드렸는데요.
송중기와 옥택연의 캐릭터 변신으로 빛나는 드라마가 아닐까 싶어요.
각박한 세상 속에서 대리 사이다를 선사하는 ‘빈센조’!
B tv로 응원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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