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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236회. 상큼하고 맛있는 힐링 시네마 <리틀 포레스트>, <바닷마을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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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브로드밴드 2021. 4. 2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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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영화로 설렘을 안겨드리는 영화당 시간입니다.

 

영화당 236회에서는 상큼하고 맛있는 힐링 시네마를 주제로 <리틀 포레스트><바닷마을 다이어리>를 만나봤습니다.

 

김중혁 작가는 주인공이 요리하고 먹는 모습이 곧 관객의 행복이 되는 영화들이라고 했는데요.

 

여러분도 지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함께 먹방의 현장으로 빠져들어 보세요.

 

 

 

 

사소한 것도 꼬여만 가는 일상, 서울에서 아르바이트하며 임용고시를 준비하던 혜원’(김태리)은 어느 겨울, 짐을 챙겨서 고향으로 향합니다.

 

아무도 살지 않는 시골집에 도착한 혜원은 오랜만에 소꿉친구들과 재회하는데요.

대기업 퇴사 후 귀농한 재하’(류준열), 도시를 동경하는 은행원 은숙’(진기주).

셋은 함께 직접 가꾼 농작물로 요리하면서 즐겁고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이런 혜원에게 여전히 드리운 그늘이 있었으니, 바로 고등학생이었던 자신을 두고 홀연히 사라졌던 엄마(문소리)입니다.

하지만 추억이 깃든 음식과 정겨운 친구들과의 생활 속에서 어느덧 혜원은 평화를 찾게 됩니다. 그리고 사계절이 흐르는 가운데 소소한 행복으로 시골집에서의 생활이 생각보다 길어지는데요.

 

 

시각과 청각, 그리고 미각의 심상을 극대화한 <리틀 포레스트>.

 

토마토의 빨간색부터 고사리의 갈색.

식재료를 튀기는 소리, 까는 소리, 씹는 소리, 깨무는 소리 등이 잘 살아있죠.

이러한 감각들은 자연주의 제철 음식으로 이어지며 인물들의 삶과 교훈까지 보여주는데요.

 

그래서 이동진 평론가는 <리틀 포레스트>를 음식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성장 영화라고 표현했답니다.

 

 

<리틀 포레스트> 혜원이 처한 상황은 좌절된 현실입니다.

하지만 초반부에서 삶에 찌들어 시골집으로 돌아온 혜원과 후반부에서 서울로 갔다가 밝은 모습으로 시골로 돌아오는 혜원은 대조적이에요.

180도 다른 분위기의 두 장면이 변화의 포인트죠.

 

김중혁 작가는 <리틀 포레스트>의 이러한 시작과 끝을 보면 그 안에서 관객의 마음가짐도 변화하게 된다고 말했는데요.

 

여러분도 지금 B tv에서 <리틀 포레스트>를 보시며 사계절의 흐름에 함께해보세요.

자연스러운 치유는 덤이랍니다.

 

■ <리틀 포레스트>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리틀 포레스트 찾아줘~”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작은 바닷가 마을에 사는 네 자매의 이야기입니다.

 

코우다 사치’(아야세 하루카), ‘코우다 요시노’(나가사와 마사미), ‘코우다 치카’(카호) 세 자매가 이복동생 아사노 스즈’(히로세 스즈)와 새롭게 가족을 이룹니다.

 

아버지가 결혼 생활 중에 외도를 해서 낳은 스즈이기 때문에 서로 미워할 법도 하지만, 네 자매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흥미로운 지점입니다.

이동진 평론가는 어긋난 관계를 회복하는 선한 힘을 네 자매에게서 봤다고 했습니다.

 

관계 속에서 업을 짓는 인간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선한 고리를 만들어서 업을 이겨내는 게 네 자매의 모습입니다.

 

 

세 자매의 부모님은 무책임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영화가 전개되면서 그들로부터 물려받은 좋은 것들이 드러나요.

대표적으로, 엄마한테서는 해물 카레 만드는 법을, 아빠한테는 멸치 덮밥 만드는 법을 배웠는데요.

 

김중혁 작가는 이를 두고 부모님에게도 부모님만의 삶이 있음을 자식들에게 일깨워주는 것 같다고 해석했어요.

 

동시에, 인간은 누구나 양면성을 갖고 있음도 시사하죠.

 

 

또한, 김중혁 작가는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또 다른 주제는내가 있을 곳은 어디인가?’라고 했습니다.

 

등장인물의 대사에서도 내가 있을 자리는 어디인가?’. ‘내가 있으면 안 되는 자리는 어디인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요.

 

자신의 존재가 세 자매에게 고통을 준다며 괴로워하는 스즈’, 그리고 그런 막내를 맏언니 사치가 위로하는 장면에서 자리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답니다.

 

남겨진 사람들을 보듬어 안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따뜻한 시선 <바닷마을 다이어리>!

B tv에서 감상해보세요. 😊

 

■ <바닷마을 다이어리>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바닷마을 다이어리 찾아줘~”

 

 

 

<영화당> 모바일 B tv에서 보기 

http://mobilebtv.com:8080/view/v3.0/applink?type=10&id=CE1000452057  

 

<리틀 포레스트> 모바일 B tv에서 보기 

http://mobilebtv.com:8080/view/v3.0/applink?type=10&id=CE0000034599

 

<바닷마을 다이어리> 모바일 B tv에서 보기 

http://mobilebtv.com:8080/view/v3.0/applink?type=10&id=CE000001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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