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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은 바다식목일] 아름다운 바다, 지키고 싶은 바다 <프리 윌리>, <드리프트>, <맘마미아>, <플라스틱, 바다를 삼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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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브로드밴드 2021. 5. 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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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바다에도 식목일이 있다는 것, 아셨나요?

 

매년 510일은 해양 생태계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모두의 관심 속에서 바다숲이 조성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바다식목일이랍니다.

 

그래서 오늘 B tv에서는 바다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보여주는 영화 세 편과 다큐멘터리 한 편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때로는 아름답고 때로는 쓸쓸한 바다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요?

 

 

 

 

#프리 윌리

12살 소년과 3톤 범고래의 특별한 우정


감독: 사이먼 윈서

출연: 케이코, 제이슨 제임스 리처, 로리 페티, 제인 앳킨슨, 오거스트 쉘렌버그, 마이클 매드슨, 마이클 아이언사이드

 

 

가족에게 버림받고 거리를 떠돌던 12살 소년 제시’(제이슨 제임스 리처).

각종 비행을 저지르며 경찰서를 제집처럼 드나들던 아이입니다.

 

어느 날, ‘제시는 마을에 있는 수족관에서 낙서를 하다가 발각돼서 2개월간 수족관 청소를 하는 벌을 받게 되는데요. 그런데 제시는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친구를 만듭니다. 바로 수족관 최고 트러블 메이커인 고래 윌리’(케이코)이죠.

 

조련사의 말도 안 듣고 고래쇼에서 문제만 일으키는 윌리에게 제시는 흥미를 느끼는데요.

 

제시의 맹목적인 관심과 사랑에 윌리역시 마음을 열게 됩니다.

동물과 사람이라는 장벽에도 불구하고 뗄 레야 뗄 수 없는 우정을 느끼게 된 둘.

 

 

그러나 윌리가 다이빙을 하고 애교를 부리는 등 발전을 보이자 수족관 관계자 다이얼’(마이클 아이언사이드)웨이드’(리차드 리엘)는 음모를 꾸미기 시작합니다.

 

두 어른의 속내를 깨달은 제시윌리를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리기 위해 작전을 짜는데요.

여차하면 소년원에 가게 될 수도 있는 위험을 무릅쓰고제시는 어떻게 유일한 친구를 지킬까요?

 

눈은 시원해지면서 마음은 따스해지는 특별한 우정 <프리 윌리>!

B tv에서 만나보세요.

 

■ <프리 윌리>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프리 윌리 찾아줘~”

모바일 B tv에서 보기 ▶

http://mobilebtv.com:8080/view/v3.0/applink?type=10&id=CE0000013408  

 

 

 

#드리프트

서핑에 살고 서핑에 죽는 사나이들의 이야기, 어쩌면 인생도 서핑과 같지 않을까?


감독: 모건 오닐, 벤 노트

출연: 샘 워싱턴, 자비에르 사무엘, 마일리스 폴라드, 레슬리-앤 브랜트

 

 

호주의 한 해변가 마을에 사는 형제 '앤디 켈리'(마일리스 폴라드) '지미 켈리'(자비에르 사무엘).

성향이 다른 형과 동생이지만 서핑만큼은 열정 만수르(?) 일심동체 형제이죠.

어느 날, 형제는 세계 곳곳을 떠돌며 서핑을 즐기는 제이비’(샘 워싱턴)를 만나게 됩니다.

형제는 제이비의 자유로운 영혼에 끌리고 제이비는 형제의 천재성을 첫눈에 알아보죠.

 

 

결국, 꿈을 이루기 위해 힘을 합쳐 드리프트라는 서핑 브랜드를 차린 세 사람.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전에는 보이지 않던 갈등이 드러나며 드리프트가 흔들리는데요.

 

영화 <드리프트>켈리형제와 제이비는 꿈과 좌절을 맛보면서 장엄한 바다의 파도에 맞섭니다. 어쩌면 영화는 파도를 넘으면 희망이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은데요.

 

짜릿하면서도 시원한 영화 <드리프트>.

서핑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대리만족도 될 것 같아요. 😊

 

■ <드리프트>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드리프트 찾아줘~”

모바일 B tv에서 보기 ▶

http://mobilebtv.com:8080/view/v3.0/applink?type=10&id=CE0000002852

 

 

 

 

#맘마미아

지중해의 낭만을 노래하며 아빠 찾아 삼만 리


감독: 필리다 로이드

출연: 메릴 스트립, 피어스 브로스넌, 콜린 퍼스, 아만다 사이프리드

 

 

이곳은 그리스의 작은 섬.

 

엄마 도나 쉐리던’(메릴 스트립)과 단둘이 사는 예비 신부 소피 쉐리던’(아만다 사이프리드)은 결혼을 앞두고 설레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유일한 문제는 식장에 같이 손잡고 입장할 아빠가 없다는 것.

 

어느 날, 우연히 엄마의 일기장을 본 소피는 아빠로 추정되는 세 남자의 이름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엄마의 이름으로 그들을 초대하죠.

결혼식 전날, ‘소피가 초대한 세 남자 샘 카마이클’(피어스 브로스넌), ‘해리 브라이트’(콜린 퍼스), ‘빌 앤더슨’(스텔란 스카스가드)의 등장에 상상도 못 한 도나는 당황하는데요 (ㄴㅇㄱ)

 

과연 소피의 진짜 아빠는 누구일까요?

 

 

영화 <맘마미아>는 세계적인 인기 뮤지컬이 원작입니다. 대부분의 음악도 원작에서 가져왔죠.

그리스 지중해를 배경으로 청량하게 노래하는 쉐리던모녀를 지켜보면 저절로 몸을 들썩이게 된다는 것!

여행 욕구도 덤으로 찾아오는데요.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힘든 지금은 언택트로 아쉬움을 달래보시는 건 어떨까요? B tv로 말이죠!

 

■ <맘마미아>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맘마미아 찾아줘~”

모바일 B tv에서 보기 ▶

http://mobilebtv.com:8080/view/v3.0/applink?type=10&id=CE0000016376

 

 

 

 

#플라스틱, 바다를 삼키다

아름다운 바다는 어디로…? 쓰레기 바다의 뼈아픈 현실을 고증한 다큐멘터리


감독: 크레이그 리슨

출연: 크레이그 리슨, 데이비드 애튼버러, 실비아 얼, 타냐 스트리터

 

 

앞서 소개해드린 세 편의 작품에서 청명하고 푸르른 바다를 감상하셨다면, 이번에는 영화가 아닌 현실의 눈으로 아픈 바다를 바라볼 차례입니다.

 

다큐멘터리 <플라스틱, 바다를 삼키다>는 인간의 무관심한 행동이 바다를 어떻게 망가뜨릴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우리가 무심코 길가에 버린 쓰레기가 어딘가에 남아 바다로 유입되고, 고통은 해양생물의 몫이 되죠.

 

 

언론인 '크레이그 리슨'(본인)은 어린 시절부터 매료된 고래를 만나기 위해 바다로 향합니다.

하지만 그의 눈 앞에 펼쳐진 것은 고래가 유영하는 푸른 바다가 아닌, 쓰레기만이 가득한 바다였습니다.

 

충격을 받은 '크레이그'는 프리 다이버 '타냐 스트리터'(본인)와 함께 해양 생물과 주민의 건강이 위협받는 세계 20여 곳을 직접 가보기로 하는데요.

 

<플라스틱, 바다를 삼키다>는 해양, 나아가 지구의 모든 생명이 위험에 빠진 현실에서 우리가 가야 할 길도 보여줍니다. 거창하지 않아도 분명 도움이 되는 방안이 있다고 하면서요.

 

B tv에서 <플라스틱, 바다를 삼키다>를 감상하며, 바다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 <플라스틱, 바다를 삼키다>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플라스틱, 바다를 삼키다 찾아줘~”

모바일 B tv에서 보기 ▶

http://mobilebtv.com:8080/view/v3.0/applink?type=10&id=CE1000404325

 

 

 

 

이렇게 B tv에서 바다에 관한 아름답고 씁쓸한 이야기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영화 속 푸른 바다를 오래 보기 위해서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꼭 필요함을 느낍니다.

510일 바다식목일인 오늘, 우리 함께 아름답고 소중한 바다를 지키기 위한 작은 행동 하나씩 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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