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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 특집] 잔잔한 깨달음을 주는 영화 <애월>, <교실 안의 야크>, <몬스터 콜>, <타샤 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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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브로드밴드 2021. 5. 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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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 tv입니다.

오늘은 석가탄신일이죠. 종교를 떠나서 왠지 평화롭고 잔잔하게 보내기 좋은 날인 것 같은데요.

더군다나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B tv도 깨달음과 힐링을 선사하는 영화 4편을 가져와봤습니다.

일상 속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영화 속 메시지를 탐미해보는 건 어떨까요?

 

 

 

 

#애월

그래도 삶은 돌아간다! 상처 입은 자들을 어루만져주는 제주도 애월의 풍경


감독: 박철우

출연: 이천희, 김혜나, 송용진, 박철민, 최덕문, 남문철

 

 

제목 그대로 제주도 애월의 풍경으로 잔잔하게 힐링이 되는 영화부터 소개해드릴게요.

 

애월에서 사고로 연인 '김수현'(송용진)을 잃은 후 그리움에 잠겨 이곳에 머물고 있는 '한소월'(김혜나). 한편, 두 사람의 절친이었던 '이철이'(이천희)는 생전 '수현'이 보낸 편지를 뒤늦게 받고 애월로 옵니다.

 

소월의 집에서 잠시 지내게 된 철이는 점차 애월의 나날에 스며들고, ‘철이소월은 그렇게 함께 지내며 각자의 방식으로 수현에 대한 그리움과 상처를 극복하는데요…!

 

 

<애월>에는 제주도 바다의 풍경뿐 아니라 해산물, 한라산 소주, 감귤막걸리 등이 나옵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술잔을 기울이는 주인공들도 볼 수 있고요.

그래서 영화를 보면 당장이라도 제주도 맛집으로 달려가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극적인 사건, 반전은 없어도 그 자체로 사이다인 영화 <애월>!

B tv에서 감상하면 언택트 제주도 여행은 덤이겠죠?

 

<애월>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애월 찾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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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obilebtv.com:8080/view/v3.0/applink?type=10&id=CE1000322493

 

 

 

 

#교실 안의 야크

진정한 풍요로움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하는 이야기


감독: 파우 초이닝 도르지

출연: 셰랍 도르지, 펨 잠, 켈든 라모 구룽, 유겐 노르부 렌덥, 체링 도르지

 

 

선진국은 아니지만 행복지수는 1위인 국가 부탄.

 

하지만 신임교사 유겐’(셰란 도르지)은 부탄의 수도 팀푸에서 억지로 근무하는데요.

호주 이민을 꿈꾸며 버티는 유겐에게 교육부가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합니다.

그것은 바로 인구 56명에 불과한, 전세계에서 가장 외딴 벽지의 학교로 전근을 가라는 것이죠.

 

고도 4,800m에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낯선 오지 마을에서 겨울 전까지 근무해야 하는 현실.

 

온갖 변명을 하며 그만둘 구실을 찾던 유겐은 무공해 자연의 경관과 마을 사람들의 순수한 환대, 그리고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눈망울을 빛내는 학생들과 함께하며 점차 달라집니다.

 

 

사실 부탄은 국민소득이 인당 2,000달러 정도인 최빈국입니다.

 

하지만 2010년 영국 신경제재단(NEF)의 조사에 따르면 국민 100명 중 97명이 나는 행복하다고 응답했다고 해요.

 

물질적 풍요로움을 우선시하는 대부분의 사회와 달리 부탄에서는 마음의 여유, 아름다운 자연을 소중히 여긴다고 하는데요. 영화 <교실 안의 야크>는 이러한 평안함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2020년 가을에 국내에서 개봉한 후 입소문을 탄 힐링 영화!

지금 B tv에서 만나보세요.

 

<교실 안의 야크>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교실 안의 야크 찾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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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obilebtv.com:8080/view/v3.0/applink?type=10&id=CE1000418502

 

 

 

 

#몬스터 콜

소년이 성숙하도록 만들어준 기묘한 경험


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출연: 루이스 맥더겔, 시고니 위버, 펠리시티 존스, 리암 니슨, 토비 켑벨

 

 

아직 12살밖에 안된 소년 코너’(루이스 맥더겔)가 처한 현실은 참혹하기 그지없습니다.

 

집을 나가버린 아빠(토비 켑벨), 암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사는 엄마(펠리시티 존스), 그리고 학교에서 자신을 괴롭히는 아이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상상 속 몬스터’(목소리 역: 리암 니슨)가 밤 127분마다 코너를 찾아옵니다.

몬스터는 자신이 세 편의 동화를 들려줄 테니 마지막에는 코너의 이야기를 해달라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몬스터를 무서워하던 코너’.

하지만 그와 이야기를 나누며, 그동안 애써 외면한 상처와 진심을 마주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한 걸음 더 성장하죠.

 

몬스터두려운 게 당연하지, 힘들 거야. 그 이상이겠지. 하지만 넌 이겨낼 거야라고 코너에게 위로를 건네는데요. 이는 영화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아닐까요?

 

여담으로, 영화 <몬스터 콜>은 심리 치료에도 활용된다고 해요.

혹시 지금 오랜 슬픔으로 아파하고 있다면 B tv에서 몬스터를 만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몬스터 콜>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몬스터 콜 찾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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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obilebtv.com:8080/view/v3.0/applink?type=10&id=CE0000027936

 

 

 

 

#타샤 튜더

동화 같은 영상미와 함께 펼쳐지는 슬로 라이프(Slow life)


감독: 마츠타니 미츠에

출연: 타샤 튜더

 

 

타샤 튜더는 전세계인이 사랑하는 동화 작가입니다.

자유로운 영혼을 지향하던 타샤 튜더는 30만 평 대지를 직접 천상의 화원으로 일구며 삶을 즐겼는데요.

 

영화 <타샤 튜더>는 그녀가 직접 들려주는 라이프 스토리와 동화 같은 정원의 사계절을 담았습니다.

 

 

타샤 튜더는 황무지를 천상의 화원으로 만들기까지 30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시든 꽃을 일일이 손으로 뜯고 정성을 들인 결과 이상을 실현해냈죠.

평생에 걸쳐 인내를 배웠어요라는 그녀의 말은 느림의 미학과 같다는 것!

 

 

실제로 타샤 튜더의 화원에 서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영화 <타샤 튜더>.

동화 같은 그곳에 가고 싶다면 지금 B tv로 찾아보세요.

 

<타샤 튜더>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타샤 튜더 찾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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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obilebtv.com:8080/view/v3.0/applink?type=10&id=CE1000071636  

 

 

 

 

오늘은 석가탄신일에 어울리는(?) 잔잔하고 아름다운 영화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짜릿한 영화도 좋지만 가끔은 이런 영화로 마음의 여유를 주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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