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여름 영화 추천] '여름' 하면 이 영화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너를 만난 여름>, <500일의 썸머>, <남매의 여름밤>

 

요즘 비가 자주 내리고 날이 더워지는 걸 보니 여름이 한 걸음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휴가와 여름철 과일을 생각하며 설레는 반면, 누군가는 무더위와 모기 때문에 벌써부터 걱정하고 있을 텐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렬하면서도 청량한 여름 영화를 싫어하는 분은 없으실 것 같아요.

 

오늘 B tv에서는 미리 보는 여름 영화들로 여러분을 시원하게 해드리려고 합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17살 여름에 강렬한 햇살과 함께 찾아온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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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루카 구아다니노

출연: 티모시 샬라메, 아미 해머, 마이클 스털버그, 아미라 카서, 에스더 가렐

 

 

1983년 이탈리아, 17살 소년 ‘엘리오’(티모시 샬라메)는 가족과 별장에서 여름을 보내고 있는데요.

어느 날, 24살 청년 ‘올리버’(아미 해머)가 아버지(마이클 스털버그)의 보조 연구원으로 옵니다.

 

훤칠한 외모와 친화력으로 만인에게 사랑받는 ‘올리버’.

‘엘리오’ 역시 그를 동경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것은 조금 더 특별한 감정으로 바뀌는데요.

 

 

영상미가 수려한 영화를 떠올릴 때면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이탈리아의 시골 마을을 화사하게 비추는 햇살과 파란 물감을 머금은 듯한 색감이 돋보이죠.

이는 여름보다 강렬하면서도 풋풋한 17세 소년의 첫사랑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엘리오’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보여준 티모시 샬라메의 연기도 인상적인데요.

바로 이 영화를 통해 아카데미에서 최연소 남우주연상 후보로 오르며 라이징 스타가 됐다는 사실!

 

지금 B tv에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찾아보시고, 영상미에 반하고 티모시 샬라메에게 한 번 더 반해보세요. 😊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찾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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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만난 여름

너와 함께라서 가장 좋아했던 계절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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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장적사

출연: 진비우, 하람두, 혜영홍, 도혜민, 저우추추

 

 

<너를 만난 여름>도 17살의 풋풋한 사랑을 다뤘습니다.

공부에 흥미가 없었던 평범한 여학생 ‘겅겅’(하람두)은 어쩌다 명문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그리고 외모, 두뇌, 운동 실력을 겸비한 엄친아 ‘위하이’(진비우)와 짝이 돼요.

매사 티격태격하던 두 친구는 여름이 무르익으며 서로를 향한 감정도 함께 키웁니다.

 

 

시간이 흘러 고3이 된 ‘겅겅’과 ‘위하이’, 대학 입시가 끝나는 날에 만나기로 약속한 두 사람.

하지만 당일에 ‘위하이’가 잠적하며 ‘겅겅’은 충격을 받는데요.

그 후 7년째 ‘위하이’를 그리워하고 있는 ‘겅겅’.

 

과연 ‘위하이’는 무슨 이유로 말도 없이 그녀를 떠나야 했을까요?

‘겅겅’은 ‘위하이’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답은 B tv에서 <너를 만난 여름>을 보면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 <너를 만난 여름>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너를 만난 여름 찾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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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의 썸머

뜨거운 계절 ‘썸머’ 속 흑역사 연애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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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마크 웹

출연: 조셉 고든 레빗, 주이 디샤넬, 클로이 모레츠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 순수청년 ‘톰 핸슨’(조셉 고든 레빗).

어느 날, 회사 사장의 새 비서로 입사한 ‘썸머 핀’(주이 디샤넬)을 보고 첫눈에 반해 직진합니다.

 

하지만 사랑은 환상일 뿐이라고 믿는 ‘썸머’는 ‘톰’과 친구인 듯 연인 같은 사이를 유지하죠.

‘썸머’에 대한 마음이 점점 깊어지는 ‘톰’, 그리고 연인의 구속을 거부하는 ‘썸머’.

 

그런데 여름처럼 뜨거웠던 순간도 잠시, 두 사람은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데요…!

 

 

보통의 로맨스 영화는 두 남녀가 만나 위기를 극복하고 행복하게 살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500일의 썸머>는 대부분 ‘톰’의 시선에서 전개된다는 점에서 신선합니다.

 

너무나도 현실적으로 단짠을 오가는 두 사람을 두고 관객 사이에서는 ‘톰’이 나쁜지, ‘썸머’가 더 나쁜지 갑론을박이 일어나기도 했다는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실까요? B tv에서 <500일의 썸머>를 보고 판단해보세요.

 

■ <500일의 썸머>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500일의 썸머 찾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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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obilebtv.com:8080/view/v3.0/applink?type=10&id=CE0000000211 

 

 

 

 

#남매의 여름밤

눅눅하고 서글퍼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가족, 그들의 여름 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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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윤단비

출연: 최정운, 양흥주, 박현영, 박승준, 김상동

 

 

<남매의 여름밤>에는 여름처럼 풋풋하고 짜릿한 사랑 이야기는 없습니다.

카메라는 잔잔하게 시골 양옥집과 가족을 비출 뿐이죠.

 

방학 동안 아빠(양흥주)와 함께 할아버지(김상동)의 집에서 머물게 된 ‘옥주’(최정운)와 ‘동주’(박승준) 남매. 여기에 오랫동안 못 본채 지내온 고모(박현영)가 합류하며 가족의 일상이 전개됩니다.

 

아빠와 고모는 재산 문제로 싸우고, ‘옥주’는 철없는 동생 ‘동주’와 싸우는데요.

그래도 ‘어린 남매’와 ‘어른 남매’는 한 밥상에서 온기를 나누며 회복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전력 질주하는 ‘옥주’, 양옥집 전경, 콩국수, 밭에서 갓 딴 포도와 토마토, 모기장…

영화 <남매의 여름밤>은 우리에게 익숙한 시골과 여름을 그대로 묘사했습니다.

그래서 영화를 보면 시골 할아버지, 혹은 할머니 댁에서의 추억을 떠올리게 되죠.

 

그때 그곳의 여름방학이 그립다면 지금 B tv에서 <남매의 여름밤>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부모님부터 아이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랍니다. 😊

 

■ <남매의 여름밤>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남매의 여름밤 찾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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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또 얼마나 더울지…!

미리 가늠해보며, 불볕 더위를 대비해보게 되는 요즘입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오기 전, 미리 만나보는 B tv 여름 영화들로 여름맞이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여름맞이 최고의 준비물, B tv만 있다면 무더위도 걱정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