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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백상예술대상 특집] 영화 부문 수상작 모음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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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브로드밴드 2021. 5. 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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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에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올해로 57회째를 맞았는데요.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은 대종상영화제, 청룡영화상과 함께 대한민국 3대 영화상에 속하기 때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할 수 있죠.

 

이번 57회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영화계, 극장가가 침체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둔 영화들이 영광을 누리게 됐습니다.

 

찬사를 보낼 수밖에 없는 수상작을 지금 B tv가 소개해드릴게요.

 

 

 

 

 

 

5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은 <자산어보>였습니다.

감독이 이준익이라는 것부터 신뢰도가 상승하지 않나요? 😊

 

<자산어보>는 조선 순조시대를 배경으로 성리학자 겸 해양학자 ‘정약전’(설경구), 그리고 그의 벗이자 스승인 청년어부 ‘정창대’(변요한)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신분을 초월한 우정을 ‘사극 영화의 거장’ 이준익이 어떻게 표현했는지가 관전 포인트죠.

 

 

‘가거댁’으로 열연한 이정은의 생활 연기도 덤이랍니다.

 

천주교를 믿는다는 이유로 대역죄인이 돼 흑산도에 유배 온 ‘정약전’.

모두가 ‘약전’을 꺼리는 가운데, 그가 머물기로 한 집의 ‘가거댁’은 따스하게 환영합니다.

‘약전’은 흑산도의 바다에, 그리고 ‘가거댁’에 융화되며 삶을 깨닫죠.

두 사람은 흑산도 로맨스를 연출하기도 하는데요.

흑백 세상을 다채롭게 해주는 케미를 지금 B tv로 확인해보세요.

 

<자산어보>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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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작품상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게 돌아갔습니다.

 

1991년에 실제 일어난 낙동강 페놀유출사건을 바탕으로 대기업의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인데요.

당대에 만연한 성차별과 노동자의 투쟁까지 유쾌하게 꼬집었습니다.

 

 

특히, 문제를 정면으로 돌파하는 세 주인공 ‘이자영’(고아성), ‘정유나’(이솜), ‘심보람’(박혜수)은 존재만으로 사이다라는 것!

 

세 사람은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있게 이야기를 이끌어가는데요.

고아성과 이솜이 탄탄하게 캐릭터의 중심을 잡아준 덕분에 가능했답니다.

 

작품성 뿐만 아니라 캐릭터까지 인정할 수밖에 없는 화제의 영화, 지금 B tv에서 다시 보세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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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장사도 하고 범죄 조직의 하청을 받아서 시체 처리도 하며 먹고 사는 ‘태인’(유아인)과 ‘창복’(유재명).

어느 날, 단골이었던 조직의 실장 ‘용석’(임강성)의 부탁을 받고, 유괴된 11살 소녀 ‘초희’(문승아)를 억지로 떠맡게 됩니다.

그런데 다음날 ‘용석’이 시신으로 발견되며 두 사람은 ‘초희’의 유괴범이라는 누명을 쓰죠.

 

임시방편으로 ‘태인’의 집에서 ‘태인’의 동생 ‘문주’(이가은)와 지내게 된 ‘초희’.

몸만 컸을 뿐 정신은 어린 청년 ‘태인’과, 일찍 철든 11살 ‘초희’는 기묘한 관계를 형성하는데요.

 

 

영화 <소리도 없이>로 홍의정 감독과 유아인이 각각 감독상과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거머쥐었습니다.

 

특히 유아인은 언어 장애인 ‘태인’을 맡으며 대사 없이 몸짓, 눈빛으로 매 장면을 채웠는데요.

선과 악이 공존하는 ‘태인’의 내면을 탁월하게 표현한 그를 보면 소리 없이 강하다는 말이 뭔지 실감하실 수 있을 겁니다.

 

두말하면 입 아픈 명불허전 연기력을 B tv에서 만나보세요.

 

<소리도 없이>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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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상은 <내가 죽던 날>의 박지완 감독에게 돌아갔습니다.

김혜수는 <내가 죽던 날>의 시나리오를 읽은 후 직감적으로 출연을 결정하고, 노정의 역시 촬영 중에 이것을 읽으며 치유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5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심사위원들은 "완성도 좋은 시나리오로 출발한 작품이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끝까지 잘 유지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영화는 얼핏 보면 스릴러, 미스터리, 수사물로 보이지만, 주인공들의 대사와 행동에서 인간에 대한 희망과 감동을 느낄 수 있죠.

 

 

태풍이 몰아치던 밤, 외딴섬 절벽 끝에서 여고생 '세진'(노정의)이 유서 1장만 남기고 사라집니다.

오랜 공백 이후 복직을 앞둔 형사 '현수'(김혜수)는 범죄 사건의 주요 증인이었던 '세진'의 실종을 자살로 종결 짓기 위해 그곳으로 향하죠.

 

'세진'의 보호관찰을 맡았던 전직 경찰, 연락이 두절된 가족, 그리고 '세진'을 마지막으로 목격한 동네 주민 '순천댁'(이정은)까지 만나면서 그녀의 행적을 추적해 나가는데요. 

현수세진이 겪었을 고통을 생각하며 아파하다가 조금씩 그녀에게 몰입하게 됩니다.

 

지금 B tv <내가 죽던 날>의 잔잔한 폭풍 속에 빠져보세요.

 

<내가 죽던 날>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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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독립영화의 선전도 볼 수 있는데요.

57회에서는 <남매의 여름밤>이 그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윤단비 감독이 신인 감독상, 최정운이 여자 신인 연기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죠.

 

 

아빠(양흥주), 고모(박현영)와 함께 할아버지(김상동) 댁에서 여름방학을 보내게 된 ‘옥주’(최정운)와 ‘동주’(박승준) 남매.

 

아빠와 고모, ‘옥주’와 ‘동주’는 각각 다른 이유로 다투지만, 남매들은 시원한 과일과 콩국수 앞에서 하나가 되는데요.

 

화려하고 풍족하지 않아도 눈과 마음은 시원해지는 시골 힐링 일기!

지금 B tv <남매의 여름밤>으로 함께 즐겨보세요.

 

<남매의 여름밤>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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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1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수상작 다섯 편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내년에는 어떤 영화가 영광을 이어갈지 기대가 되는데요. 😊

어떤 영화든 B tv로 함께할 수 있다는 것,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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