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액션 영화의 전설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9탄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개봉하면서 겹경사가 났죠!
2001년 <분노의 질주>를 시작으로 2탄 <패스트 앤 퓨리어스 2>, 3탄 <패스트 앤 퓨리어스-도쿄 드리프트>, 4탄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5탄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6탄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7탄 <분노의 질주: 더 세븐>, 8탄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그리고 번외 <분노의 질주: 홉스&쇼> 이후 2년 만에 관객을 찾은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기존에 비해 한 층 커진 스케일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20주년을 달려온 만큼, 전작들에 대한 복습이 필요하지 않겠어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중 대박 엑기스 네 편!
이것들만 봐도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이해는 문제없습니다. 😊
#분노의 질주
시작은 저예산 B급 영화! 피 말리면서도 시원한 레이싱의 향연
감독: 롭 코헨
출연: 빈 디젤, 폴 워커, 미셸 로드리게즈, 조다나 브류스터, 릭윤
2001년에 개봉하며 시리즈의 시작이 된 <분노의 질주>.
사복 경찰 ‘브라이언 오코너’(폴 워커)가 폭주족에 의한 연쇄도난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폭주족의 우두머리 ‘도미닉 토리토’(빈 디젤)에게 접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지역에서 드래그 레이스(평탄한 직선 코스에서 나란히 출발해서 벌이는 레이스)의 황제로 통하는 ‘도미닉’.
‘브라이언’은 겁도 없이 자신의 차를 걸고 ‘도미닉’에게 레이싱 내기에 도전하는데요.
승부에서는 패하지만, 위기에 빠진 ‘도미닉’을 구해주고 그의 신임을 얻습니다.
한편, 동양계 폭주족인 ‘자니 트랜’(릭 윤)은 ‘도미닉’을 괴롭히고, ‘브라이언’은 ‘자니’의 차고에서 뜻밖의 실마리를 발견하는데요.
오늘날, 많은 사람이 ‘<분노의 질주> 시리즈’ 하면 화려한 CG, 슈퍼 카, 헬기 등을 떠올립니다.
그에 비해 3,800만 달러라는 저예산으로 제작된 <분노의 질주> 1편은 다소 현실적이고 아날로그 같은 레이싱을 보여주죠.
하지만 저예산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자동차 액션은 우리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에 충분한데요.
얼마나 스펙타클한지 궁금하시다면 지금 B tv에서 <분노의 질주>를 찾아보세요. 😊
■ <분노의 질주>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분노의 질주 찾아줘~”
모바일 B tv에서 보기 ▶ https://bit.ly/2TnNDTI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블록버스터의 시작 4탄! ‘브라이언’과 ‘도미닉’의 복수와 연대
감독: 저스틴 린
출연: 빈 디젤, 폴 워커, 미셸 로드리게즈, 조다나 브류스터, 라즈 알론소
4탄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에서는 본격적으로 블록버스터의 냄새가 풍기기 시작합니다.
연인 ‘레티’(미셸 로드리게즈)가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후 복수를 위해 LA로 돌아온 ‘도미닉’, 그리고 FBI가 돼서 LA 최대 갱단을 추적하던 ‘브라이언’.
‘브라이언’은 친구 ‘레티’의 죽음이 갱단과 연관됐다는 걸 깨닫고 갱단의 소굴로 가는데요. 그곳에서 몇 년 만에 ‘도미닉’과 재회합니다.
현재는 쫓고 쫓기는 경찰과 범죄자의 관계이지만 한때는 우정으로 이어졌던 두 사람은 ‘레티’의 복수를 위해 잠시 손을 잡죠.
2탄 <패스트 앤 퓨리어스 2>가 ‘브라이언’ 이야기로 전개되고 3탄 <패스트 앤 퓨리어스-도쿄 드리프트>가 ‘도미닉’의 동양인 친구 ‘한’(성 강)에 집중했다면,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은 두 세계관을 통합했습니다.
1~3탄에 비해 총과 폭발 장면을 자주 활용하며 스케일 확장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터닝 포인트가 되는 지점을 B tv에서 만나보세요.
■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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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최초로 달성한 게 많은 8탄! 더 화려해진 비주얼은 덤
감독: F. 게리 그레이
출연: 빈 디젤, 드웨인 존슨, 샤를리즈 테론, 제이슨 스타뎀, 미셸 로드리게즈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에서는 새로운 배우가 대거 합류합니다.
그 중, ‘사이퍼’(샤를리즈 테런)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 최초 여성 빌런으로 등장하는데요.
그녀가 어떻게 ‘도미닉’과 관객의 혈압을 상승시킬지가 관람 포인트랍니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에서 ‘사이퍼’의 악행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에서도 멈추지 않는다는 것!
한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쿠바, 아이슬란드 현지에서 촬영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슈퍼카와 잠수함이 등장하는 역대급 액션의 경우 아이슬란드에서 진행했는데요.
해당 장면에서 등장한 람보르기니는 아이슬란드에 반입된 최초의 람보르기니라고 합니다.
또한 폭발 장면은 CG가 아니라 실제로 촬영한 장면이라고 해요.
지금 B tv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속 그 장면을 찾아보면 놀라실걸요? 😊
■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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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홉스&쇼
번외만의 재미가 물씬! 극과 극의 두 최강자의 빡빡이 브로맨스
감독: 데이빗 레이치
출연: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이드리스 엘바, 바네사 커비
그동안 ‘도미닉’과 질주해온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분노의 질주: 홉스&쇼>에서 잠시 다른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바로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에서 ‘도미닉’을 쫓던 경찰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와,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서 빌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특수요원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입니다.
머리보다 힘이 앞서는 ‘홉스’와 품격을 중시하는 ‘쇼’.
생활파턴까지 완벽하게 다른 두 남자.
그런데 전 세계의 미래를 뒤바꿀 수도 있는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한 팀이 되는데요…!
치열한 공기가 흐르는 <분노의 질주: 홉스&쇼>에서 웃음 포인트가 있다면 ‘홉스’와 ‘쇼’의 브로맨스입니다.
“하라면 해 빡빡아”, “네 목소리는 사춘기 ‘해리 포터’ 같아”라며 살벌하게 디스를 펼치던 두 사람은 결국 서로를 ‘브라더’로 부르며 마음을 열게 되죠.
빠져들 수밖에 없는 민머리 콤비(?)를 B tv로 만나보세요.
■ <분노의 질주: 홉스&쇼>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분노의 질주: 홉스&쇼 찾아줘~”
모바일 B tv에서 보기 ▶ https://bit.ly/3wGkQYW
지금까지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짧고 굵게 요약해드렸는데요.
오늘 다루지 않은 작품 외에도 여러 편이 있답니다.
30주년, 40주년이 될 때까지 앞으로도 열심히 달려주면 좋겠네요!
최근에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보러 가기 전 B tv에서 야무지게 복습해보시기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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