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일도 잘하고 사랑도 열심히 하는 승리자(?)가 많죠. 할리우드도 마찬가지랍니다.
특히 로맨스, 멜로 영화를 찍다가 상대 배우와 눈이 맞아서 연기에 시너지 효과를 주는 경우도 있다는 것!
오늘 B tv는 연기하다가 실제 커플이 된 이들의 근황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줄리아 스타일스 ♥ 히스 레저. 그런데 결별 후에 줄리아의 새 남자가…?
감독: 길 정거
출연: 줄리아 스타일스, 히스 레저, 조셉 고든 레빗, 라리사 올레이닉, 래리 밀러, 앤드류 키건
기가 세고 남자에 관심도 없던 ‘캣 스트랫포드’(줄리아 스타일스).
‘캣’은 동생 ‘비앙카 스트랫포드’(라리사 올레이닉)를 짝사랑하는 남학생이 매수한 ‘패트릭 버로나’(히스 레저)와 파티에 참석합니다. 그 후 서로의 진정한 매력을 깨닫고 사랑에 빠지죠.
그런데 커플의 본체인 줄리아 스타일스와 히스 레저도 점차 서로에게 스며들었어요.
영화에서 ‘캣’이 ‘패트릭’에게 키스하려고 하지만 ‘패트릭’이 피하는 장면이 있는데요.
히스레저가 진짜 키스를 해서 NG가 났다고 하네요.. 😘
하지만 두 사람이 헤어진 후 줄리아 스타일스는 조셉 고든 레빗과 사귀게 되었습니다.
영화에서 ‘패트릭’을 매수한 ‘카메론 제임스’가 바로 조셉 고든 레빗이죠. (ㄴㅇㄱ)
그런데 이전에 그는 상대 역인 ‘비앙카’ 역의 라리사 올레이닉과 5년 동안 열애했다는 사실…!
이쯤 되니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는 시그널이 끊이지 않는 영화였네요.
■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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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
영화 속 러브라인만큼 현실 연애도 화려하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 로버트 패틴슨
감독: 캐서린 하드윅
출연: 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버트 패틴슨, 테일러 로트너, 안나 켄드릭, 저스틴 전
2008년,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트와일라잇>에서 ‘벨라 스완’ 역으로 글로벌 스타가 됐습니다.
덤으로, 상대 역 ‘에드워드 컬렌’을 맡은 로버튼 패틴슨과도 사랑에 빠졌죠.
세계적으로 흥행한 판타지 로맨스 영화의 두 주연이 실제 연인이 됐다는 소식은 큰 화제가 됐고, 두 사람은 팬들로부터 ‘롭스틴’ 커플로 불리게 됐는데요.
하지만 이게 머선 일인가요? 이후 한 감독과 불륜 스캔들이 터진 크리스틴.
그녀가 불륜을 시인하자 충격에 빠진 로버트는 이별 통보를 했습니다.
하지만 크리스틴의 간절한 사과로 재결합했는데요.
그러나 2013년에 공식적으로 결별 발표를 하며 롭스틴 커플은 막을 내렸어요.
<트와일라잇>은 평범한 17세 소녀 ‘벨라 스완’(크리스틴 스튜어트)과 뱀파이어 ‘에드워드 컬렌’(로버트 패틴슨)의 사랑을 담았습니다.
‘벨라’는 워싱턴으로 전학 간 첫날, 차갑지만 자신을 무장 해제시킬 정도로 잘생긴 ‘에드워드’와 마주치고, 알 수 없는 전율을 경험하죠.
‘에드워드’와 그의 가족이 뱀파이어 일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지만, 몸과 마음이 그에게 이끌리는 건 어쩔 수 없는데요.
걸작인 원작 소설에서 나온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연출, 그리고 알고 보면 웃픈 로맨스를 B tv에서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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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지나간 자리
영화에서 역경이 닥쳐도 현실은 해피😊 마이클 패스벤더 ♥ 알리시아 비칸데르
감독: 데릭 시엔프랜스
출연: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레이첼 와이즈, 카렌 피스토리우스
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톰’(마이클 패스벤더)은 전쟁의 상처로 사람을 피해 외딴 섬에 갑니다.
그곳에서 ‘이쟈벨’(알리시아 비칸데르)을 만나 마음을 열고, 둘만의 행복을 꿈꾸는데요.
하지만 두 번의 유산 후 마음의 그늘이 짙어진 두 사람.
그러던 어느 날, 파도에 떠내려온 보트에서 남자의 시신과 울고 있는 아기를 발견합니다.
‘톰’과 ‘이쟈벨’은 아기를 행운으로 받아들이며 행복한 가정을 되찾죠.
그러나 세월이 흘러 친모 ‘한나’(레이첼 와이즈)를 목격하고, ‘톰’과 ‘이쟈벨’은 운명의 기로에 놓이는데요.
‘톰’을 맡은 마이클 패스벤더와 ‘이쟈벨’ 역의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영화를 촬영하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사실!
한때 결별설이 돌기도 했지만, 이내 흔들리지 않는 연애 전선을 자랑하며 결혼에도 골인했답니다.
두 사람에게 운명의 상대를 만들어준 영화 <파도가 지나간 자리>.
B tv에서 찾아보세요.
■ <파도가 지나간 자리>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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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업
춤의 열기로 사랑까지! 채닝 테이텀 ♥ 제나 드완
감독: 앤 플레쳐
출연: 채닝 테이텀, 제나 드완, 데메인 래드클리프, 드숀 워싱턴
서로를 성장하게 해주는 사랑이야말로 최고의 사랑이라고 하죠.
<스텝업>의 ‘테일러 게이지’(채닝 테이텀)와 ‘노라 클락’(제나 드완)도 그렇습니다.
목표도, 희망도 없지만 춤 하나는 죽여주게 잘 추는 힙합 반항아 ‘테일러’.
사고를 친 후 법원으로부터 ‘메릴랜드 예술학교’ 봉사 명령을 받는데요.
‘메릴랜드’에서 모종의 이유로 엘리트 발레리나 ‘노라’의 임시 연습 상대가 됩니다.
그런데 정석대로 춤을 춰온 ‘노라’는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자유와 열정을 ‘타일러’ 덕분에 찾고, ‘타일러’는 ‘노라’에게 자극을 받아 난생처음으로 꿈이라는 것을 꾸죠.
함께하는 연습 시간이 쌓이면서 서로의 꿈과 사랑을 향해 조금씩 스텝 업 하는 두 사람!
그런데 춤추다가 생긴 열기가 현실에서도 작용했을까요?
채닝 테이텀과 제나 드완은 <스텝업>을 통해 실제 연인이 됐습니다.
두 사람은 2009년에 웨딩마치까지 올리며 사랑의 결실을 보았는데요.
그러나 2018년에 별거 소식을 알리며 팬의 안타까움을 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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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이런 걸 찍는데 안 반할 수가 없지! 라이언 고슬링 ♥ 레이첼 맥아담스
감독: 닉 카사베츠
출연: 라이언 고슬링, 레이첼 맥아담스, 제나 로우랜즈, 제임스 가너
할리우드 대표 로맨스 영화에서도 당연히 실제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노트북>에서 ‘노아’ 역의 라이언 고슬링과 ‘앨리’ 역의 레이첼 맥아담스가 그 주인공이죠.
현재는 헤어진 후 각자 다른 사람과 결혼했지만, 당시 두 배우의 열애설은 할리우드에서 핫이슈가 됐답니다.
(tmi로, 두 배우는 태어난 병원도 같다는 것!)
사실 라이언 고슬링과 레이첼 맥아담스는 <노트북> 촬영 중에 사이가 별로 안 좋았다고 합니다.
연기가 끝나면 서로 말도 안 섞을 정도였죠.
하지만 촬영이 끝난 후에는 세상 달달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노아’와 ‘앨리’가 되어 절절한 감정과 눈빛을 교환하다 보면 사랑이 싹트는 건 당연지사!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마음에 남은 첫사랑 ‘노아’와 ‘앨리’의 이야기는 어떨지…!
라이언 고슬링, 레이첼 맥아담스의 명연기를 B tv에서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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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같은 작품에서 함께 연기하다 실제 커플이 된 할리우드 커플을 박제해봤습니다.
쿨하게 사랑하고 쿨하게 헤어지며 명불허전 할리우드 스타일을 보여주지 않았나 싶은데요.
반응이 좋으면 국내영화 버전으로도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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