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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뭐 보지?] 티타임에 잘 어울리는 영화 추천! 커피와 영화, 환상적인 페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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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브로드밴드 2021. 6. 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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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티타임에 커피 한 잔은 에너지죠.

여기에 영화까지 있다면 금상첨화 아닐까요?

오늘 B tv는 커피에 어울리는 영화 네 편을 가져와 봤는데요~

커피도 맛이 다 다른 것처럼, 이번 영화도 저마다의 느낌이 다르답니다.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에스프레소처럼 쓰디쓰고 강렬한 전쟁 동화


감독: 마크 허만

출연: 에이사 버터필드, 잭 스캔론, 도몬코스 니메스, 헨리 킹스밀

 

 

커피의 원액, 에스프레소는 처음 마시는 순간 강렬한 풍미를 느낄 수 있죠. 뒷맛도 묵직하고 쌉쌀한데요.

에스프레소에는 다소 무거우면서도 여운이 있는 영화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이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

 

때는 제2차 세계대전. 독일 장교의 아들 브루노’(에이사 버터필드)는 아빠의 전근으로 인해 베를린을 떠나게 됩니다.

 

정든 친구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 새로운 땅 폴란드에서 살게 된 브루노’.

어느 날, 집 근처에서 산책하다가 웬 철조망을 발견하는데요.

 

 

철조망 너머에서 만난 사람은 동갑내기 유대인 소년 슈무엘’(잭 스캔론).

낯선 환경에서 새 친구를 만들고 싶었던 브루노슈무엘과 친구가 됩니다.

두 소년은 하루도 빠짐없이 철조망을 사이에 두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죠.

 

하지만 전쟁이 무엇인지, ‘슈무엘이 왜 갇혀있어야 하는지도 모르는 소년들 앞에는 고난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순진무구한 아이들의 시선에 담긴 비극, 그 속에 피어난 우정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지금 B tv로 감상하세요.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찾아줘~”

모바일 B tv에서 보기 https://bit.ly/3iuV3zb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깔루아밀크처럼 살짝 묘한 판타지 로맨스


감독: 미키 타카히로

출연: 후쿠시 소우타, 고마츠 나나, 히가시데 마사히로, 야마다 유키

 

 

깔루아밀크는 커피와 깔루아가 어우러진 칵테일 커피인데요.

알코올 도수가 무려 20도이기 때문에, 달달함에 반해 호록호록 마시면 알딸딸해질 수 있다는 것!

이런 독특한 풍미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같은 몽환적인 영화와 어울리지 않을까요?

 

정방향의 시간을 살아가는 20살 만화학도 미나미야타 타카토시’(후쿠시 소우타),

그와 반대로 하루하루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후쿠쥬 에미’(고마츠 나나).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는 두 사람의 사랑을 담은 타임슬립 판타지로 녹여냈어요.

 

 

교차하는 시간 속에서 타카토시에미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은 단 30.

타카토시의 입장에서는 시간이 흐를수록 에미와 가까워지지만, ‘에미는 점점 타카토시와 멀어지는데요.

영화는 두 사람이 사랑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배려와 이해라는 걸 보여주는 듯합니다.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B tv로 만나보세요. 😊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찾아줘~”

모바일 B tv에서 보기 https://bit.ly/3glB0Au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카라멜 마끼야또를 닮은 두근두근 달콤한 하모니


감독: 마크 로렌스

출연: 드류 베리모어, 휴 그랜트, 브래드 거렛, 헤일리 베넷

 

 

카라멜 마끼야또는 단어만으로도 달콤함이 뿜뿜하죠.

하얗고 부드러운 휘핑크림 때문에 사랑스러운 느낌마저 있는 것 같은데요.

이런 카라멜 마끼야또를 닮은 영화는 뭐니뭐니 해도 로맨틱 코미디아닐까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처럼요. 😊

 

왕년에는 소년소녀들의 우상이었지만 현재는 퇴물 취급받는 뮤지션 알렉스 플레처’(휴 그랜트).

어느 날, ‘알렉스는 인기 최고의 가수 코라 콜만’(헤일리 베넷)으로부터 듀엣 제안을 받으며 재기의 기회를 맞이하는데요.

조건은 알렉스가 노래를 제작해야 한다는 것.

작곡을 그만둔 지 오래인데 작사 경험도 전무한 그는 굴러들어온 기회를 놓칠 위기에 처합니다.

 

 

겨우 곡은 만들었으나 작사가 안 풀리는 상황.

이때 구세주처럼 나타난 이가 있었으니…! 바로 자신의 집 화초를 관리하는 수다쟁이 알바생 소피 피셔’(드류 베리모어)입니다.

입만 열면 주옥같은 노랫말을 내뱉는 소피에게 알렉스는 러브콜을 보내죠.

생각보다 호흡이 잘 맞는 두 사람은 이내 작곡가와 작사가보다 더 특별한 관계로 나아가는데요.

세상에서 제일 달콤한 노래가 탄생하는 과정, B tv로 지켜보세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찾아줘~”

모바일 B tv에서 보기 https://bit.ly/3cyYsJu

 

 

 

 

#줄리 앤 줄리아

심심한 일상을 진수성찬으로 만들기! 카페라떼만큼 평범하고 고소한 힐링 영화


감독: 노라 애프론

출연: 메릴 스트립, 에이미 아담스, 스탠리 투치, 크리스 메시나

 

 

카페라떼는 에스프레소와 우유를 섞은 커피죠.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에 우유의 포만감도 느낄 수 있어서 든든하기까지 한데요.

카페라떼와 페어링하기 좋은 영화로 <줄리 앤 줄리아>를 가져와 봤습니다. 😊

 

프랑스 요리의 전설 줄리아 차일드 쉐프, 그리고 그녀의 레시피를 참고해 500여 가지의 요리 도전기를 연재한 요리 블로거 줄리 포웰의 실화를 다룬 영화입니다.

 

 

<줄리 앤 줄리아>1940년대 외교관 남편을 따라 미국에서 프랑스로 온 줄리아 차일드’(메릴 스트립)2000년대 뉴욕 공무원 줄리 포웰’(에이미 아담스)의 일상을 교차해서 보여줍니다.

 

두 여성 모두 나름 안정되면서도 왠지 밋밋한 나날을 살던 중, 요리를 통해 진정한 자아를 찾는데요. 도전에서 오는 희열과 열정은 어느 시대에서 살든 공통적인가 봅니다.

 

에그 베네딕트, 초코무스크림 타르트 등의 프랑스 요리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는 <줄리 앤 줄리아>!

지금 감상하시면 한 잔의 라떼처럼 기분 좋은 에너지를 얻으실 거예요.

 

<줄리 앤 줄리아>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줄리 앤 줄리아 찾아줘~”

모바일 B tv에서 보기 https://bit.ly/3cAZ5lH

 

 

 

 

오늘은 이렇게 커피와 잘 어울리는 영화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다가오는 주말, 나른한 오후에는 여러 가지 맛으로 영화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 커피 취향이 아니시라고요?

그렇다면, 시원한 맥주와 어울리는 영화도 준비했으니 취향대로 골라보세요! 🍺

https://blog.skbroadband.com/3971

 

[주말에 뭐 보지?] 맥주랑 잘 어울리는 영화 추천해드림! <완벽한 타인>, <그랑블루>, <그을린 사랑

[주말에 뭐 보지?] 맥주랑 잘 어울리는 영화 추천해드림! <완벽한 타인>, <그랑블루>, <그을린 사랑>, <사랑해도 괜찮아> 여러분, 벌써 주말이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이번 주말에는 보고 싶은 영화

blog.skbroadb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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