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사랑이 있어서 빛난다고 하죠.
B tv도 오늘 로맨스 영화로 사랑의 아름다움을 보여드리려고 하는데요.
마냥 달달할 것이라 생각한다면 오산!
스릴러, 서스펜스, 호러를 한 스푼 첨가한 사랑 이야기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
#얼라이드
진실을 향한 72시간! 의심하느냐 사랑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
출연: 브래드 피트, 마리옹 꼬띠아르, 리지 캐플란, 자레드 해리스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2년, 영국의 정보국 장교 ‘맥스 바탄’(브래드 피트)은 독일 대사를 암살하라는 임무를 받고 모로코의 카사블랑카에 잠입합니다.
그리고 먼저 잠입한 프랑스 비밀요원 ‘마리안 부세주르’(마리옹 꼬띠아르)와 접선하는데요.
‘맥스’는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마리안’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죠.
임무 완수 후 런던으로 돌아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된 두 사람.
하지만 기쁨도 잠시, ‘맥스’는 상부에게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것은 ‘마리안’이 독일의 스파이라는 정황이 포착됐다는 말이죠.
설상가상으로, 72시간 이내에 ‘마리안’의 무고함을 밝히지 못하면 자신의 손으로 그녀를 제거해야 하는 가혹한 현실까지 엄습하는데요…!
한번 의심에 빠지면 꼬리에 꼬리를 문다고 하죠.
‘맥스’ 역시 ‘마리안’에 대한 조사를 하면 할수록 더 의심하게 됩니다.
그녀의 사소한 언행에도 심장이 덜컹하더니 급기야 사랑마저 진심이 아닐 거라고 믿는데요.
‘맥스’의 혼란스러운 심리를 농밀하게 표현한 브래드 피트의 연기가 압권이랍니다.
화면으로 그의 추적을 함께하다 보면 관객도 어느새 ‘마리안’을 예민하게 바라보게 될 거예요.
최후의 72시간까지 치열한 여정을 B tv로 지켜보세요.
■ <얼라이드>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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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악한 꿈
처참한 현실에서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너, 첫사랑
감독: 나단 몰랜도
출연: 소피 넬리스, 조쉬 위긴스, 빌 팩스톤, 콜므 포어, 조 콥든, 빅키 파파브스
소년, 소녀의 첫사랑은 풋풋함과 달달함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혹한 현실에 무방비 상태로 내던져진 아이들에게 첫사랑이란 어떤 느낌일까요?
마을에서 신뢰받는 경찰관인 부친에게 학대를 당하는 ‘케이시 캐러웨이’(소피 넬리스), 그리고 그녀를 지켜주고 싶은 ‘조나스 포드’(조쉬 위긴스).
그저 행복해지고 싶었을 뿐인 소년과 소녀는 도피를 선택합니다.
‘케이시’의 부친 ‘웨인 캐러웨이’(빌 팩스톤)은 지구 끝까지 쫓아갈 기세인데요.
영화는 주인공들의 첫사랑을 점차 스릴러로 변주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케이시’와 ‘조나스’는 폭력적인 세계로 한 걸음 나아간 후, 사랑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것이 있음을 깨닫습니다.
나단 올랜도 감독은 “사랑을 지켜내는 것의 고통, 나아가 고난을 이겨내는 사랑의 위대함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혔는데요.
과연 <험악한 꿈>의 소년, 소녀는 험악한 꿈이 아닌 달콤한 꿈을 꿀 수 있을까요?
지금 B tv에서 ‘케이시’와 ‘조나스’의 사랑을 응원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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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스마일
마지막에 마지막을 거듭한다! 로맨틱한 은행털이범의 범죄 영화
감독: 데이빗 로워리
출연: 로버트 레드포드, 케이시 애플렉, 씨씨 스페이식, 대니 글로버, 티카 섬터
여기 여느 은행강도와는 사뭇 다른 은행털이범이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수트 차림에 입가에는 미소를 띤 ‘포레스트 터커’(로버트 레드포드).
좋은 인상으로 점장이나 직원의 호감을 산 후, 마음도 앗아가고 돈도 터는 은행털이 신사죠.
어느 날, 도주 중 우연히 만난 ‘주얼’(씨씨 스페이식)에게 반한 그는 정체를 숨긴 채 그녀와 사랑하게 됩니다.
한편, ‘포레스트’의 행각은 총격전과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고 피해액이 적어서 조명되지 않지만, 경찰 ‘존 헌트’(케이시 애플렉)는 비슷한 사건이 연쇄적으로 일어나자 동일범의 소행임을 확신하죠.
마침내 ‘존’은 의문의 신사 ‘포레스트’를 눈여겨보기 시작합니다.
<미스터 스마일>이 실화 바탕 영화라면 믿을 수 있나요?
무려 60년 동안 은행을 털고 18번 탈옥한 ‘탈옥 아티스트’ 포레스트 터커의 마지막 사랑을 토대로 했답니다.
또한 영화는 ‘할리우드의 전설’ 로버트 레드포드의 은퇴작이기도 해요.
데이빗 로워리 감독은 흥행을 기대하지 않는 대신, 로버트 레드포드의 출연작들의 오마주를 가득 담아서 헌정한다는 느낌으로 영화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모두가 극찬한 60여 년의 연기 내공은 어떨지…! 지금 B tv에서 <미스터 스마일>을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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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사라졌다
모두가 허상이라고 믿는 그녀가 내 삶의 희망
감독: 루크 이브
출연: 브렌튼 스웨이츠, 릴리 설리반, 조엘 잭슨
‘데본’(브렌튼 스웨이츠)은 어렸을 때부터 조현병을 앓아왔습니다.
환청과 환각에 시달리며 ‘로켓 아저씨’, ‘바늘 마녀’와 고군분투하는 건 일상이죠.
형수 ‘올리비아’(자라 뉴먼)의 임신으로 인해 형 ‘닉’(조엑 잭슨)의 집을 나온 ‘데본’.
또다시 환청에 시달리며 건물 옥상 난간에 올라갔다가 추락하는데요.
귓가에 사랑스러운 노랫소리가 들려 눈을 떠보니 이상형 ‘루시’(릴리 설리반)가 있습니다.
대화가 잘 통해 달콤한 데이트까지 하게 된 두 사람.
그런데 다음날 ‘루시’는 꿈처럼 사라지고, 모두들 그녀가 ‘데본’의 환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랑에 빠진 순간과 키스하던 촉감까지 기억하는 ‘데본’. 그는 그녀를 찾아 나서기로 합니다.
<그녀가 사라졌다>는 ‘데본’의 시점에서 여정을 따라갑니다.
‘데본’이 시달리는 환청과 환각까지 조명과 특수분장으로 실감 나게 연출했어요.
그래서 로맨스와 공포영화 사이를 살벌하게 오가는데요.
결과적으로 ‘데본’의 아픔을 이해하며 그의 사랑을 응원하게 하는 장치로 작용한답니다.
그나저나 ‘루시’는 ‘데본’의 환상일까요? 아니면 현실일까요? B tv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 <그녀가 사라졌다>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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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멜로/로맨스에 스릴러, 범죄, 호러를 결합한 영화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단짠을 오가는 영화들이었던 것 같은데요.
B tv에서 하나하나 감상하며 주인공들의 험난한 사랑을 응원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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