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알면 최소 90년생] 추억 소환 시트콤 모음.zip <순풍산부인과>, <뉴 논스톱>, <안녕, 프란체스카 시즌1>, <거침없이 하이킥>

 

EXID, 시티팝, 브레이브걸스에 이어 라붐, SG워너비와 “무야호”까지…

이제는 역주행이 대한민국 트렌드의 일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되었는데요.

2000년대 초중반의 시트콤들도 요즘 각종 ‘밈’을 만들며 네티즌에게 재조명되고 있다고 해요.

그런데 이거 알면 최소 90년생, 인정? ㅎ_ㅎ

B tv에서 화제의 시트콤으로 여러분의 배꼽을 훔쳐보겠습니다.

 

 

 

 

#순풍산부인과

진정한 레전드 시트콤! 정주행은 내가 할게. 역주행은 누가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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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오지명, 선우용녀, 박영규, 박미선, 김성은, 김소연, 송혜교, 이태란, 김찬우, 권오중, 이찬훈

 

 

가족 시트콤의 전설로 <순풍산부인과>를 빼놓을 수 없죠.

<순풍산부인과>는 1998년 3월에서 2000년 12월까지 682회라는 대장정을 달렸습니다.

무려 30%의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당시 타 방송사의 9시 뉴스 시청률을 위협할 만한 수치였다고 합니다.

 

 

작년에 “~는 내가 할게. ~는 누가 할래?”라는 유행어와 함께 박미선의 밈이 온라인을 달궜는데요.

그 출처가 바로 <순풍산부인과> 라는 사실을 아셨나요?

 

방학 숙제가 있다는 걸 개학 전날에야 알게 된 ‘박미달’(김성은)로 인해 집안은 난리가 나고, 가족은 6주가량의 그림일기, 사진숙제 등을 분업하게 되죠.

이때 엄마 ‘오미선’(박미선)이 “스토리는 내가 짤 거고 글씨는 누가 쓸래?”라며 회의를 이끄는데요.

해당 장면이 전설의 짤로 거듭나고 에피소드도 <순풍산부인과> 레전드 회차로 재조명받으며 역주행을 이뤄냈답니다.

 

B tv가 <순풍산부인과>를 보여드릴 게~ 시청은 누가 할래요?

 

■ <순풍산부인과> 365회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순풍산부인과 365회 찾아줘~”

모바일 B tv에서 보기 ▶ https://bit.ly/3gtbyu7

 

 

 

 

#뉴 논스톱

대학 가면 다 이런 거 아니었어?! 캠퍼스에 대한 환상을 증폭시킨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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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이제니, 이민우, 양동근, 정다빈, 정태우, 조인성, 이도은, 박경림, 김정화, 장나라

 

 

<뉴 논스톱>은 ‘문화대학교’라는 가상의 대학을 배경으로 학생들의 좌충우돌 일상을 담았습니다.

당시 이 시트콤을 보고 대학 생활에 대한 낭만을 키운 아이들이 대다수였는데요.

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한국 청춘 시트콤의 전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명성에 맞게 톱스타도 역대급으로 배출한 <뉴 논스톱>.

무려 조인성, 박경림, 양동근, 장나라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후 스타덤에 올랐죠.

특히 아역 시절부터 다양한 연기를 해온 양동근은 <뉴 논스톱>으로 인생 캐릭터를 갱신했습니다.

 

극 중 ‘양동근’은 구리구리한 스타일을 고수하고 주위에 민폐도 끼치지만, 왠지 싫지만은 않은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급기야 “한턱 쏴!”, “럴 수 럴 수 이럴 수~!” 등의 유행어를 낳으며 화제의 주인공이 됐답니다.

 

지금 B tv에서 <뉴 논스톱>을 정주행하면 ‘양동근’의 B급 매력에 빠지실 수도…?!

 

■ <뉴 논스톱> 1회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뉴 논스톱 1회 찾아줘~”

모바일 B tv에서 보기 ▶ https://bit.ly/2U15wIk

 

 

 

 

#안녕, 프란체스카 시즌 1

조금 음침하고 모자라도 괜찮은 뱀파이어들의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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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심혜진, 이두일, 정려원, 이켠, 박슬기, 박희진, 신해철

 

 

가진 것도 없고 소심하기까지 한 노총각 ‘이두일’(이두일).

따분하기만 하던 ‘두일’의 일상에 루마니아 뱀파이어 무리가 난입합니다.

사실 도쿄에 가야 했으나 실수로 서울로 온 뱀파이어들.

여기서 또 ‘두일’을 물어서 뱀파이어로 만드는 실수를 범하죠.

 

억울하게 뱀파이어가 된 ‘두일’은 자신을 되돌려줄 수 있다는 교주님 ‘안드레’(신해철)가 올 때까지 뱀파이어들과 동거를 하는데요…!

 

 

<안녕, 프란체스카> 시리즈는 뱀파이어 캐릭터를 내세웠지만 사실은 우리의 일상을 이야기합니다.

동시에, 과음하고 민폐를 부리거나 화투를 치는 등 인간을 따라 하는 뱀파이어를 통해 블랙코미디를 보여주기도 한답니다.

 

냉혹한 뱀파이어들이 어떻게 보통 가족으로 위장하며 ‘두일’의 집에 스며들지…!

지금 B tv에서 <안녕, 프란체스카 시즌1>부터 정주행해보세요. 😊

 

■ <안녕, 프란체스카 시즌1> 1회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안녕, 프란체스카 시즌1, 1회 찾아줘~”

모바일 B tv에서 보기 ▶ https://bit.ly/3gryHgo

 

 

 

 

#거침없이 하이킥

투닥거려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3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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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이순재, 나문희, 박해미, 정준하, 김혜성, 정일우, 최민용, 신지, 서민정, 박민영, 김범

 

 

<순풍산부인과>에 ‘오미선’ 밈이 있다면 <거침없이 하이킥>에는 ‘나문희’(나문희) 밈이 있습니다.

그녀가 밥을 먹다가 “호박고구마!”를 외치는 장면은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죠.

며느리 ‘박해미’(박해미)와 남편 ‘이순재’(이순재)에게 잔소리를 듣는 설움을 보여줬는데요.

사실상 <거침없이 하이킥> 중 레전드 에피소드는 대부분 ‘문희’ 할머니로부터 탄생한다고 봐도 무방하답니다.

 

 

<거침없이 하이킥> 91회도 ‘문희’ 할머니의 활약으로 빛났다는 것!

집안일에 치여 살던 ‘문희’는 간만에 봄을 만끽하며 설레는데요.

‘순재’는 그런 ‘문희’가 못마땅한지 언성을 높입니다.

그래서 예전처럼 집에만 있게 된 ‘문희’는 웃음을 잃죠.

 

시든 꽃처럼 가라앉은 ‘문희’에게 마음이 가는 ‘순재’는 결국 꽃놀이를 허락하는데요.

해당 회차는 츤데레 같아도 소중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며 다른 의미로 레전드가 됐답니다.

지금 <거침없이 하이킥> 91회에서 감동을 만나보세요.

 

■ <거침없이 하이킥> 91회 B tv에서 찾아보기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 누르고 ▶ “거침없이 하이킥 91회 찾아줘~”

 

 

 

 

지금까지 추억을 소환하는 시트콤 네 작품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네 편을 합하면 1,000회가 넘는데요.

 

심심할 때, 우울할 때 이것만 봐도 스트레스가 풀릴 것 같습니다.

그때 그 시절 추억을 소환하며 배꼽 빠지게 웃어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