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지 않는 밤, 그냥 자기 아쉬운 밤에 추천해드리고 싶은 예능이 있습니다.
바로 ‘감성변태’ 유희열과 함께 하는 밤 리얼리티 <밤을 걷는 밤>입니다.
낮에는 잊고 살았던 밤의 여유와 감각을 느껴보는 시간이 될 것 같은데요.
오늘 B tv는 <밤을 걷는 밤> 속 언택트 밤마실 코스 네 곳을 선정해봤습니다.
‘밤 마실러’ 유희열과 산책 코스를 떠나보아요!
#<밤을 걷는 밤> 산책 코스 1
길 잃은 여행이 남긴 선물! 해방촌과 남산의 야경과 추억 <밤을 걷는 밤> 2회
유희열은 <밤을 걷는 밤> 1회에서 “길을 잃어버리는 게 여행의 한 방법”이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2회에서 완벽하게 그 방법을 실행(?)했죠.
용산구 후암동 108계단을 직접 오르며 해방촌의 야경을 느낀 유희열.
골목길을 막 돌아다니다 보면 뭔가를 찾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는데요.
이내 옥수수밭과 함께 남산 야경이 그를 반겨줬습니다.
‘모르는 길에서는 모든 것이 발견’이라는 진리를 시청자에게도 전해준 순간이었어요.
여러분은 남산에 가본 적이 있나요? 가 보셨다면 그곳은 여러분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누군가는 어린 시절에 부모님과 손을 잡고 따라간 식물원을 추억할 테고, 다른 누군가는 연인과 즐겁게 지냈던 기억을 떠올릴 것 같습니다.
또 누군가는 매일 조깅하는 일상으로 여기겠죠.
유희열도 남산 계단에 앉아서 추억에 잠겼는데요.
한 공간에 대한 기억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걸 새삼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선선한 바람과 함께 즐기는 해방촌과 남산의 밤 냄새!
지금 B tv로 <밤을 걷는 밤> 2회를 시청해보세요.
■ <밤을 걷는 밤> 2회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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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B tv에서 보기 ▶ https://bit.ly/3gJ0Csm
#<밤을 걷는 밤> 산책 코스 2
유희열이 강추한 코스! 사직로와 경희궁에서 시간 여행하기 <밤을 걷는 밤> 8회
변화와 반복이 이어지는 도시 서울. 그중에서도 종로는 역사의 냄새가 짙은 동네인데요.
<밤을 걷는 밤> 8회에서 종로 밤길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직로 골목을 걷다가 발견한 권율 장군 집터. 이곳에 있는 나무는 무려 420살이라고 합니다.
어쩌면, 100년 남짓 살다 가는 우리에 비해 이 나무야말로 진짜 동네를 지켜주는 존재가 아닐까요?
종로에 가면 궁궐 탐방은 선택이 아닌 필수!
유희열도 이내 돈의문 박물관 마을을 거쳐 경희궁으로 향했는데요.
고층 빌딩 사이에 고고하게 자리 잡은 경희궁은 남다른 포스를 자랑했습니다.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은 덤이었죠.
급기야 유희열은 “밤에 관광할 수 있는 가장 멋진 코스”라는 찬사를 보내기까지 했답니다.
‘밤 마실러’가 극찬한 장관은 과연 어떨지…!
지금 B tv에서 <밤을 걷는 밤> 8회를 찾아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 <밤을 걷는 밤> 8회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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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밤> 산책 코스 3
수많은 청춘이 가득한 홍대, 합정의 밤 <밤을 걷는 밤> 16회
종로가 역사가 깃든 거리라면 홍대는 젊음이 가득한 거리라고 할 수 있죠.
<밤을 걷는 밤> 16회에서도 대학가부터 합정동까지 걸으며 청춘에 대한 감상을 나눴습니다.
청춘들이 밤을 불태우는 술집과 맛집이 즐비한 홍대.
촬영 당시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설렘이 두 배였는데요.
사실 사계절 내내 낭만 가득한 곳이 홍대 아니겠습니까? :)
한편, 10년 만에 홍대를 찾은 유희열은 자신의 기억 속 홍대와 지금이 달라서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말대로, 지금의 청춘도 세월이 흐르면 자신만의 홍대와 밤을 그리워할 것 같은데요.
젊음과 함께 하루하루 격동하는 밤거리는 매력적이면서도 왠지 아쉽게 다가옵니다.
여러분의 청춘이 가득한 밤거리는 어디인가요?
그곳을 떠올리면서 B tv에서 <밤을 걷는 밤> 16회를 시청해보세요.
■ <밤을 걷는 밤> 16회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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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밤> 산책 코스 4
화려하고 시끄럽던 명동의 숨은 매력을 찾으려면? <밤을 걷는 밤> 4회
<밤을 걷는 밤> 4회에서는 리라초등학교를 거쳐 명동거리로 갔습니다.
명동역에서 조금 걸어가면 뒷골목이 나오는데요. 화려한 불빛이 비치는 명동 밤거리보다 조금 어둡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하지만 벽에 그려진 ‘맹꽁이 서당’, ‘로봇 찌빠’ 등 추억 속 만화 캐릭터들이 동행해주는 것 같아서 외롭지만은 않은 밤 산책이었어요.
유희열은 캐릭터를 보고 ‘라떼력’을 폭발하기도 했답니다.
사실 도심 of 도심인 명동도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뭇 한적한데요.
유희열은 텅 빈 밤거리를 걸으며 팬데믹 시대가 주는 아이러니한 산책의 발견이라고 평했습니다.
삶은 어떻게든 돌아간다는 교훈을 느끼기도 했다고 밝혔죠.
어떻게 보면 지금이야말로 명동의 진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유일한 순간일 것 같은데요.
지금 B tv에서 <밤을 걷는 밤> 4회를 시청하며 그 매력을 탐구해보세요. :)
■ <밤을 걷는 밤> 4회 B tv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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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B tv에서 보기 ▶ https://bit.ly/2UmannD
오늘은 <밤을 걷는 밤>으로 서울 밤마실 코스를 짜드렸는데요.
비록 언택트였지만 시원함과 여유는 그대로 전달됐기를 바랍니다.
모바일 B tv와 이어폰이 있으면 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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