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이터널스 보기 전에 꼭 듣고 가야 할 10가지

끊임없는 인기를 유지 중인 마블 영화 시리즈!

 

<이터널스>는 2021년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고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중입니다!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서도 <이터널스> 에 대해 다뤄봤는데요.

 

지금 바로 만나보러 가실까요?

 

 

 

 

#1 이야기의 기본 설정은?

 

 

영화는 ‘데비안츠’로부터 인류를 지켜내는 사명을 지닌 ‘이터널스’의 등장으로 시작합니다.

 

다뤄야하는 이야기의 범위가 시공간적으로 넓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스토리텔링에 있어서 성공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거대한 서사를 다룰 뿐 아니라 출연하는 10명의 인물이 가진 각각의 드라마를 잘 살려냈다는 평인데요.

 

눈여겨 봐야할 것은 원작과의 차이점입니다.

 

특히 영화의 핵심 설정들이 원작과는 다르게 되어있다는 점을 참고해야 된다고 말하는데요.

 

 

 

이동진 평론가는 ‘큰 이야기들을 원작과의 관계 속에서 새롭게 끌고 간다는 측면에서

<이터널스>만의 큰 강점이 있다’고 평했습니다.

 

 

 

 

#2 캐릭터가 10명이나 되던데?

 

 

<이터널스>의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는 캐릭터라이징(인물의 성격화) 이라고 합니다.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캐릭터 10명을 관객에게 각인시켰고, 그 인물들의 특징을

다루는데 있어 굉장히 잘 만든 캐릭터라이징을 갖췄다고 합니다.

 

 

 

이동진 평론가는 ‘이 영화의 가장 큰 재미는 각 캐릭터의 드라마’라고 평했습니다.

 

특히 이 영화의 장르는 SF 영화로 번안된 수정주의적인 스파이 장르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는데요.

 

캐릭터간에 각자의 신념과 가치관들로 인해 갈등이 빚어지고,

조직 내부에서 벌어지는 복잡한 드라마를 담아 냈다고 전했습니다.

 

 

 

 

#3 액션을 비롯한 볼거리는 어떤가?

 

 

마블 영화가 가진 화려한 액션들이 <이터널스>에서는 많이 나오지 않았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액션의 양이 예상보다 많지가 않으며 전반적으로 10명의 캐릭터들을 심층적으로 탐구하고 보여주면서,

영화에서 벌어지는 ‘사건’ 자체에 큰 비중을 둔다고 하는데요.

 

 

 

또한, 마블 특유의 유머 코드가 담기거나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 에서 보여지는

엄청난 액션신들은 이 영화에서 보기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터널스>에서 보여주고자 했던 점은

근원적이면서도 원초적인 드라마로 승부를 보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4 거대 원리와 개별적 감정의 충돌

 

 

‘이터널스’ 내부에는 거시적인 시각과 균형을 생각하는 인물이 있는 반면

생명의 소중함이나 관계를 중요시하는 인물도 있습니다.

 

영화에서 핵심적인 두 캐릭터들도 이런 충돌을 겪게 되는데요.

 

한 명은 ‘내 존재의 이유는 나를 여기로 보낸 ‘아리솀(신)’이야.’ 라고 말하는 반면,

다른 한 명은 ‘내 존재의 이유는 사랑하는 가족’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다수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소수의 사람이나 개체의 희생이 불가피하다면

그것을 용인할 것인가 안 할 것인가?’에 대한 충돌이 슈퍼히어로 영화에서 많이 보여지게 됩니다.

 

대부분은 후자를 선택하는데요.

 

이 고민이 해당 영화에서 가장 깊은 갈등의 구조를 이루고 있다는 점을 염두하고 관람하면

더욱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이동진 평론가는 말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이터널스>를 보기 전에 꼭 봐야 할 10가지 중 4가지를 뽑아보았는데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이터널스>의 주요 핵심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서 FULL 버전으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