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4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시작되었는데요.
올림픽의 감동을 더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올림픽의 감동을 담은 영화 네 편을 준비했습니다.
스포츠 영화의 바이블에서 다양한 실화 기반 영화까지!
B tv에서 시청할 수 있는 올림픽 영화 네 편을 지금 바로 만나볼까요?
#아이, 토냐
감독: 크레이그 질레스피
배우: 마고 로비(토냐 하딩), 세바스찬 스탠(제프 길롤리), 앨리슨 제니(라보나 골든)
영화 <아이, 토냐>는 세상이 열광하고 버렸던 은반 위의 악녀 ‘토냐 하딩’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그녀는 트리플 악셀을 미국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성공시킨 선수이기도 합니다.
영화는 그녀의 성장 과정과 인물들의 실제 인터뷰를 보여주며 이야기를 진행하죠.
토냐의 엄마 ‘라보나’ 캐릭터는 많은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요.
그녀는 딸의 행복이 아는 자신의 수익, 곧 돈벌이를 위해 토냐를 훈련시킵니다.
라보나는 손찌검도 서슴지 않으며 토냐를 몰아붙이고, 챔피언으로 만들기 위해 그녀를 학대합니다.
토냐의 성장 과정을 영화로 함께한 관객은, 그녀의 모습에 더 깊게 빠져들게 되죠.
괴물 같은 라보나의 가르침에 토냐는 독기 품고 훈련에 매진합니다.
그런 그녀 앞에 강력한 라이벌 ‘낸시 캐리건’이 등장하는데요.
1994년, 동계올림픽 출전을 위한 선수권 대회에서 토냐는 ‘낸시 캐리건 폭행 사건’에 휘말립니다.
토냐와 그녀의 남편 ‘제프 길롤리’가 범인으로 지목되고, 토냐는 모르는 일이라고 주장하는데요.
남편과 그의 친구는 교도소에 수감되고, 미국 빙상연맹은 토냐에게 영구 제명 처분을 내립니다.
스케이터로 복귀하기 위한 토냐의 노력과 좌절을 담은 영화 <아이, 토냐>.
온갖 스캔들의 중심에 서게 된 토냐는 과연 다시 은반 위에 설 수 있을까요?
#독수리 에디
감독: 덱스터 플레처
배우: 태런 에저튼(에디 에드워즈), 휴 잭맨(브론슨 피어리), 크리스토퍼 월켄(워렌 샤프)
다음 올림픽 영화는 킹스맨 ‘태런 에저튼’과 울버린 ‘휴 잭맨’의 <독수리 에디>입니다.
영화는 실력미달 국가대표 지망생과 통제불가 비운의 천재 코치의 이야기인데요.
19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에 참여한 영국 스키점프 선수 ‘에디 에드워즈’의 실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에디는 약한 체력과 장애가 있던 다리로 인해 부족한 운동 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에디는 동계 올림픽 출전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스키 점프’ 선수가 되기로 결심하는데요.
주변 사람들의 비웃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훈련을 위해 독일로 떠납니다.
그런 에디의 앞에 스키 점프 트랙을 정리하는 일을 하던 전직 미국 스키 점프 국가대표 ‘브론슨 피어리’가 등장합니다.
브론슨은 에디의 코치 요청을 매번 무시하지만, 부상을 당한 에디를 보며 올림픽 정신을 깨닫고, 함께 훈련에 돌입하게 되죠.
끝없이 도전하고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는 에디, 그는 동계 올림픽에서 어떤 결과를 보여줄까요?
#당갈
감독: 니테쉬 티와리
배우: 아미르 칸(마하비르 싱 포갓), 파티마 사나 셰이크(기타), 산야 말호트라(바비타)
세번째 올림픽 영화는 <세 얼간이>로 유명한 ‘아미르 칸’의 <당갈>입니다.
아마추어 레슬링 전국 챔피언 ‘마하비르 싱 포갓’은 아버지의 반대로 국제 대회 금메달의 꿈과 레슬링을 포기하는데요.
그는 아들을 통해 자신을 꿈을 이루려 하지만, 내리 딸만 넷이 태어나며 꿈이 좌절됩니다.
하지만 어느 날 첫째 딸 ‘기타’와 둘째 딸 ‘바비타’에게서 레슬러의 잠재력을 발견하는데요.
사회의 편견을 이겨내며 두 딸을 레슬러로 키워냅니다.
사회의 편견보다 더 어려웠던 건, 두 딸이 진정 레슬링에 꿈을 가지게 하는 것이었는데요.
과연 기타와 바비타는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고 마하비르의 꿈을 이뤄줄 수 있을까요?
#불의 전차
감독: 휴 허드슨
배우: 벤 크로스(해럴드 에이브라함), 이안 찰슨(에릭 리델), 니콜라스 파렐
마지막 올림픽 영화는 1924년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두 육상 선수의 이야기 <불의 전차>입니다.
영국 국가대표 선수 ‘헤럴드 에이브라함’과 ‘에릭 리델’의 패기와 신념을 담은 감동적인 영화인데요.
영화는 두 선수가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기까지의 과정을 교대로 보여줍니다.
특히 맨발의 육상 선수들이 해변가를 달리는 장면은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명장면이죠.
헤럴드는 유대인에 대한 차별을 이겨내기 위해, 에릭은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달립니다.
숙명의 라이벌인 두 선수는 어떤 고난과 역경 앞에서도 신념을 굽히지 않고 생애 단 한번 뿐인 레이스를 시작하는데요.
전 세계를 감동시킨 스포츠 영화 최고의 클래식을 만나고 싶으시다면 <불의 전차>를 만나보세요!
오늘은 동계올림픽의 즐거움과 그 내면의 노력을 영화로 만날 수 있는 작품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소개해 드린 네 작품, <아이, 토냐>. <독수리 에디>, <당갈>, <불의 전차>를 모두 B tv에서 시청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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