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를 사랑하시는 파이안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한 외국 남자 배우 월드컵 2탄을 준비했습니다.
지난 20대~30대 외국 남자 배우 월드컵에 이어, 오늘은 40대~50대 배우들이 그 후보예요.
게시물의 썸네일 배경에서 이미 배우들을 예상하셨다고요?
하지만 이 배우들은 모두 32강에서 탈락한 배우들이라는 사실!
이렇듯 치열한 경쟁을 뚫고 외국 남자 배우 연기력 월드컵 8강에 든 배우들을 함께 알아볼까요?
외국 남자 배우 월드컵 2탄 역시 연기력을 기준으로 32명의 배우를 선정했습니다.
여느 파이아키아 콘텐츠와 같이 선정에는 이동진 평론가의 개인적 의견이 반영되었어요.
#크리스천 베일 VS 하비에르 바르뎀
8강의 첫 번째 순서는 ‘크리스천 베일’과 ‘하비에르 바르뎀’입니다.
<배트맨> 삼부작의 ‘브루스 웨인’과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안톤 쉬거’ 역할로 유명하죠.
가장 뛰어난 배우들이 모인 8강이기에, 이동진 평론가는 판단의 지옥문이 열렸다고 말했어요.
이동진 평론가는 ‘크리스천 베일’의 다양한 명연기 중에서 <바이스>를 최고작으로 선정했습니다.
이 정치 영화에서 배우가 보여주는 연기를 ‘최고의 수준에 오른 테크닉 연기’라고 말했죠.
평론가는 배우의 연기를 보며 ‘테크닉과 진실을 구분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동진 평론가는 ‘하비에르 바르뎀’의 대표작으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선정했습니다.
이에 더해 평론가는 대표작에 가려진 너무나 뛰어난 영화, <시 인사이드>를 추천했어요.
이 영화에서 ‘하비에르 바르뎀’는 몇몇 장면을 제외하고는 모든 장면을 누워서 연기합니다.
<굿 보스>와 <비우티풀>에서도 그의 뛰어난 연기를 볼 수 있다고 하죠.
이동진 평론가는 ‘하비에르 바르뎀’ 기획전을 한번 다뤄 보고 싶다고 말하며,
다음 인물 탐구 콘텐츠를 살짝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이동진 평론가는 ‘연기의 신’이라는 극찬과 함께 두 배우 중 ‘크리스천 베일’을 선택했습니다!
#스티브 카렐 VS 와킨 피닉스
8강의 두 번째 대진 또한 선택이 고민되는 두 배우가 등장합니다.
바로 <브루스 올 마이티>로 유명한 ‘스티브 카렐’과 <조커>의 ‘와킨 피닉스’였죠.
이동진 평론가는 ‘스티브 카렐’이 과소평가된 배우라고 말하면서도, ‘와킨 피닉스’를 선택했어요.
‘스티브 카렐’의 최고작으로 평론가는 <폭스캐처>를 선정했습니다.
‘뜨겁고 폭발하는 광기’ 대신 ‘기이할 정도로 무겁고 차가운 광기’를 연기했다고 극찬했죠.
평론가는 <바이스>에서 그가 보여준 모사 연기도 매우 뛰어났다고 말했습니다.
‘와킨 피닉스’의 대표작으로 이동진 평론가는 <마스터>와 <조커>를 선정했습니다.
<마스터>에서 ‘와킨 피닉스’는 형언하기 힘들 정도로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었다고 해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놀라운 연기를 <마스터>에서 보여주었다고 하죠.
반면 <조커>에서는 ‘조커’를 표현하는 정석을 따라,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했다고 말했습니다.
#양조위 VS 히스 레저
이동진 평론가에게도 매번 어려웠던 8강의 다음 순서!
바로 ‘양조위’와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난 ‘히스 레저’입니다.
이동진 평론가는 ‘양조위’의 연기가 매우 훌륭해서 대표작 선택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해요.
<화양연화>를 그의 대표작으로,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작품으로 <해피 투게더>를 선택했습니다.
평론가는 <해피 투게더>에서 위대한 배우 ‘양조위’의 감정적인 절정을 보았다고 해요.
이동진 평론가는 ‘히스 레저’의 대표작으로 <다크나이트>와 <브로크백 마운틴>을 언급했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브로크백 마운틴> 또한 훌륭한 영화임을 강조하기 위해 후자를 선택했죠.
사회적 억압을 다룬 이 영화에서, 주인공의 먹먹한 감정을 제대로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
더 많은 작품에서 다양하게 활약했을 배우였기에, 그의 죽음이 매우 안타까웠다고 해요.
‘양조위’와 ‘히스 레저’ 중 4강에 오를 배우로는 ‘양조위’가 선정되었습니다!
평론가는 그가 중국, 대만, 홍콩을 아우르는 최고의 배우라고 말했어요.
#필립 시무어 호프먼 VS 마이클 셰넌
8강의 마지막 순서는 2014년 세상을 떠난 ‘필립 시무어 호프먼’과 ‘마이클 셰넌’이었습니다.
평론가는 ‘마이클 셰넌’이 정체를 알 수 없어 미스터리한, 괴물 같은 배우라고도 말했어요.
그가 연기한 배역은 항상 영화 바깥에 무언가 더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준다고 해요.
그의 대표작으로 선정된 <테이크 쉘터>에서 그 미스터리한 매력이 돋보였다고 하며,
평론가는 이 미스터리한 매력이 영화에서 이상한 감동과 섬뜩함으로 이어진다고 말했습니다.
‘필립 시무어 호프먼’의 대표작은 일반적으로 <카포티>라는 의견이 많다고 해요.
평론가는 <카포티>와 실제 작가 ‘트루먼 카포티’의 연설을 동시에 보며 소름이 돋았다고 하죠.
하지만 배우 최고의 연기를 볼 수 있는 작품으로는 <마스터>를 선택했습니다.
평론가는 그의 연기가 <마스터>에서 ‘와킨 피닉스’를 제외한 영화의 모든 것이었다고 말했어요.
마치 <밀양>에서 ‘송강호’ 배우가 영화의 배경을 이루는 것과 같죠.
평론가는 ‘필립 시무어 호프먼’을 선택하였고, 4명의 배우가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한 외국 남자 배우 월드컵 2탄, 어떠셨나요?
32명의 배우와 최종 1위가 궁금하시다면 유튜브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서 확인해보세요!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이동진 평론가 선정 한국 천만영화 작품성 TOP 10! (6위~10위) (0) | 2022.10.12 |
---|---|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평론가의 선택! 외국 여자 배우 연기력 월드컵 2탄 (1) | 2022.10.05 |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이동진 평론가 선정 21세기 한국영화 레전드 등장신 BEST 4 (0) | 2022.09.22 |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영화학개론 미장센과 몽타주, 명징하게 알려 드림! (0) | 2022.09.21 |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이동진 평론가의 어려운 영화 PICK 5! <멀홀랜드 드라이브>, <홀리 모터스>, <지구 최후의 밤>, <언더 더 스킨>, <아임 낫 데어> (0) | 2022.09.02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