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를 사랑하시는 파이안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몇 년간 미뤄졌던 작품들이 드디어 2023년 개봉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DC, 마블, 디즈니, 픽사 등 다양한 메이저 영화의 대작들이 올해 개봉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2023년 개봉 예정인 외국영화 중 가장 기대되는 몇몇 작품을 소개하겠습니다!
이동진 평론가와 이야기하는 2023년에 꼭 봐야 할 외국영화, 함께 알아볼까요?
#보 이즈 어프레이드
<유전>, <미드소마>를 잇는 코미디 공포영화
<유전>, <미드소마>를 제작한 공포 영화의 거장 ‘아리 애스터’ 감독의 신작입니다.
영화 <조커>에서 뛰어난 연기를 펼쳤던 배우 ‘와킨 피닉스’가 주인공을 맡았죠.
포스터에 등장하는 와킨 피닉스의 표정에서부터 스산함을 풍기는 것 같은데요,
이동진 평론가는 예고편에서 <유전>과 <미드소마> 특유의 한기가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본래 아리 애스터 감독의 이전 작품에서는 코미디를 전혀 찾아볼 수 없었는데요.
예고편에서 유쾌한 코미디가 엿보여 그가 어떤 새로운 충격을 선사할지 기대가 됩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제임스 건’ 감독의 마지막 마블 영화
마블 스튜디오에서는 2023년에 총 3편의 영화를 개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더 마블스>인데요.
‘MCU 페이즈 4’의 흥행 실패에 돌아서 버린 팬들을 잡기 위한 중요한 시기일 것 같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해당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각 캐릭터의 운명도 궁금하지만, 작품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그 끝맺음이 더 기대되는데요,
과연 이 시리즈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같이 최고의 마무리를 할 수 있을지 주목 됩니다.
#인어공주
반전 캐스팅의 인어공주 실사화
5월의 기대작 <인어공주>는 인어공주 역의 ‘핼리 베일리’ 배우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습니다.
이동진 평론가는 캐스팅에 대한 비판을 인종주의적으로만 보진 않는다고 말했는데요,
오랫동안 사랑받은 작품에는 팬들의 추억이 결합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팬들이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기대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평가를 피할 수 없는 것이죠.
하지만 원작 <인어공주>는 침체기의 디즈니를 다시 일으킨, 실사화의 흥행이 보장된 작품입니다.
이동진 평론가는 지금도 원작 <인어공주>의 OST를 즐겨 듣는다며,
「Part of Your World」나 「Under the Sea」 같은 노래의 실사화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캐스팅의 우려를 극복하고 과연 실사판 <인어공주>의 흥행 성적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애스터로이드 시티
포스터도 안 나왔지만, 믿고 보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
다음 기대작은 독자적 미학의 대가 ‘웨스 앤더슨’ 감독의 <애스터로이드 시티>입니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프렌치 디스패치>를 통해 그의 연출력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공간 연출력이 특히 뛰어나기 때문에, <애스터로이드 시티>의 공간 또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이동진 평론가는 제목의 ‘애스터로이드’, 즉 ‘소행성’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애스터로이드 시티>는 스페인에서 촬영했다고 하는데요.
웨스 앤더슨 감독이 이번엔 어떤 멋진 공간을 보여줄지 기대하며 기다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엘리멘탈
상극인 물과 불이 친구가 된다면?
23년 6월의 기대작, <엘리멘탈>에서 <인사이드 아웃>을 떠올리는 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인사이드 아웃>은 사람들의 감정을 의인화하여 많은 관객의 공감을 얻었는데요.
<엘리멘탈> 역시 불, 물, 흙, 공기 등 다양한 원소들이 캐릭터로 등장하는 영화라고 합니다.
영화는 ‘엘리멘트 시티’를 배경으로 불 캐릭터와 물 캐릭터의 우정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이동진 평론가는 <제5원소>가 떠오르는 설정에서 그리스의 자연 철학이 떠오른다며,
상극인 물과 불의 우정을 어떤 이야기로 풀어냈을지 벌써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1
몸 사리지 않는 탐 크루즈의 명품 액션영화
예고편에서부터 희열이 느껴진다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일곱 번째 영화입니다.
CG의 힘을 빌리지 않는 ‘탐 크루즈’ 배우만의 살벌한 액션 연기를 많은 분들이 기대하실 텐데요.
이번 영화에도 역시 절벽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떨어지는 등 위험천만한 액션이 많다고 합니다.
이동진 평론가는 2022년 개봉한 <탑건: 매버릭>의 여운도 아직 가시지 않았는데,
바로 이어서 또 하나의 명품 액션 영화를 볼 수 있으니 더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평론가와 함께 미리 보는 2023년 외국영화 기대작! 재미있게 보셨나요?
유튜브에서는 소개해 드린 영화 이외에 더 많은 영화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 기대하고 계시는 2023년 영화가 더 궁금하시다면,
유튜브 채널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서 FULL 버전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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