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침펄 손실 절대 못 참지! 침착맨, 주호민, 이동진 영화 토론회

Contents/이동진의 파이아키아

by skbd 2023. 3. 30. 19:16

본문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를 사랑하시는 파이안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침착맨, 주호민, 이동진의 침펄동 조합으로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두 분은 이동진 평론가의 작업실이자 서재, 아카이브인 파이아키아에 처음 방문했는데요.

 

침펄의 근황에서 침착맨, 주펄, 영화민수가 함께한 영화 토론회까지 다양한 내용을 준비했답니다!

 

 

 

파이아키아에 대해 주호민 작가는 귀한 물건이 가득한 꿈의 공간 같다고 말했으며,

침착맨은 공간에 압도되는 느낌으로 실제로 보면 더 대단하다고 말했어요.

 

평론가는 과거 침&펄에게 받은 사인 양말을 소장품 사이 잘 보이는 곳에 전시했다고 하죠.

 

평론가는 또한 만화 <신과 함께> 지옥 편을 봤다며 이런 한 줄 평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원작이 낫다고 들었다. 너무 그랬다.’

 

주인공의 평범함이 만화의 가장 차이점이며 굉장히 사랑스러운 영화라고 하죠!

 

 

 

 

#영화관 최고의 관객 빌런은?

 

침펄동의 첫 번째 토론 주제는 영화관 최고의 관객 빌런이었습니다.

 

영화관을 나오면서 스포하는 관객에서 코를 고는 관객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었는데요.

 

 

 

침착맨은 T. 코 골기를 최고의 관객 빌런으로 선택했습니다.

 

소리가 너무 크다면 깨우면 되겠지만, 깨우기에는 애매한 코 골기가 정말 어려웠다고 하죠!

 

이에 더해 코 고는 소리가 영화에 몰입을 방해하기 때문에 최고의 빌런으로 선택했다고 해요.

 

이동진 평론가는 개인적으로 보자면 C. 음식 냄새 풍기기가 최악이라고 말했는데요.

 

<아바타: 물의 길>의 회&초장이나 심지어 국밥 빌런의 이야기도 들어봤다고 합니다.

 

 

 

K. 영화 보는 내내 필기하는 사람은 사실 이동진 평론가가 영화를 감상하는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빌런인지 판단해 달라는 말에 침펄은 마치 카공족과 같이 신경이 쓰일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평론가도 이를 알기에 아침 일찍 혹은 저녁 늦게, 영화관의 구석에서 영화를 본다고 해요.

 

 

주호민 작가는 E. 휴대폰 불빛으로 반딧불 스킬을 최고의 관객 빌런으로 선택했습니다.

 

영화 상영 중에 켜지는 휴대폰 불빛이 영화 감상에 큰 방해가 되기에 선택했다고 하죠.

 

추가로 최근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예시로 영화에 의도적인 정적이 찾아왔을 때

잠깐의 순간을 참지 못하는 빌런, G. 영화관에서 떠들기에 대해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동진 평론가는 평론가의 입장에서 추가로 A. 영화관 나오면서 스포를 선택했어요.

 

상영관에 입장하기 전과 영화 관람 후에 화장실을 들르는 경우가 많기에

영화관 화장실이 특히 스포를 주의해야 할 마굴 같은 공간이라고 말했는데요.

 

주호민 작가의 소변만 나와야 하는데 스포가 나오면 안 된다는 말에

침착맨은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은 오줌뿐만이 아니라는 문장을 붙여둬야 한다고 말했죠!

 

 

 

 

#침착맨, 주호민의 인생 영화는?

 

침펄풍 토론의 마무리를 위해 이동진 평론가는 인생 영화가 무엇인지 질문했습니다.

 

주호민 작가는 아내분과 작은 독립 영화관에서 보았던 영화 <원스>를 선택했는데요.

 

영화와 OST의 인기에 이루어진 내한 공연에도 다녀왔다고 해요.

 

주호민 작가의 말에 이동진 평론가는 자신도 그 공연에 다녀왔다고 놀라워하기도 했죠.

 

 

 

무명 가수인 주인공이 음반을 만들어 아버지에게 들려 드리고 인정을 받는 장면이

스무 살의 주호민 작가가 화가인 아버지에게 그림을 보여 드렸던 기억이 떠올랐다고 합니다.

 

이동진 평론가는 <원스>가 영화와 음악이 정말 잘 붙어 있고 대등하기에 더 훌륭하다고 해요.

 

 

 

침착맨의 인생 영화는 1999년 작 <인생은 아름다워>였습니다.

 

슬픔을 표현하는 방식이 정말 새로웠으며, 슬픈 상황을 웃기게 표현하니 더 슬펐다고 하죠.

 

 

 

주호민 작가는 액션 영화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2012년 리메이크작 <저지 드레드>,

침착맨은 짐 캐리의 연기에 계속 웃을 수 있는 1994년 작 <덤앤더머>를 추가로 추천했습니다.

 

 

 

 

침펄동의 영화 토론회, 재밌게 읽으셨나요?

 

영화관 최고의 관객 빌런과 침펄의 인생 영화 추천 외에도 다양한 토론이 궁금하시다면

유튜브 채널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서 FULL 버전을 확인하세요!

 

1) 출연 소감 & 근황 토크

2) 영화관 최고의 관객 빌런은?

3) 영화 리뷰 유튜버도 평론가일까?

4) 3시간 넘는 영화, 쉬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5) 침착맨, 주호민, 이동진 중 가장 배우상은?

6) 침착맨, 주호민의 인생 영화 추천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