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를 사랑하시는 파이안 여러분 안녕하세요!
23년 5월 3일, 가디언즈의 마지막 이야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개봉했습니다.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한 가디언즈 팀의 마지막 여정을 담아낸 이번 영화를
이동진 평론가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가장 뭉클한 순간이 담긴 영화라고 하는데요.
영화 관람 전후 언제 봐도 재미와 감동이 2배인 이동진 평론가의 가이드 리뷰 지금 시작합니다!
#총평
이동진 평론가는 총평의 첫 순서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개성에 대해 말했습니다.
‘제임스 건’ 감독이 시리즈의 각본과 연출을 담당해 마블에서도 독특한 위치에 있다고 해요.
평론가는 ‘제임스 건’ 감독의 스토리텔링과 B급 감성/재치가 뛰어남을 언급하기도 했죠.
놀랍게도 이번 3편을 관람하고 나면, 영화의 승부수가 순정과 감동임을 알게 된다고 합니다.
이동진 평론가는 마음을 건드리는 슬픈 이야기에 마치 픽사의 영화 같았다고 하죠.
#어린것들에 대한 연민
영화의 핵심적인 감정인 ‘연민’에는 타자를 향한 연민과 자신을 향한 연민이 있다고 합니다.
타자를 향한 연민을 봤을 때 이 영화에서는 어린 것들에 대한 연민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어요.
어린 동물이었던 ‘로켓’이 ‘라일라’와 친구들을 만나고, 이들은 고통스러운 실험을 당합니다.
하지만 이들이 살던 더러운 철창은, 우정을 나누고 꿈을 꾸었던 파라다이스이기도 했어요.
이동진 평론가는 네 동물이 서로의 힘이 되어주는 관계를 정말 뭉클하게 묘사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평론가는 ‘로켓’의 어린 시절을 다루는 이 영화의 감성적인 터치가 굉장히 놀라웠다고 해요.
또한 평론가는 악역으로 등장했던 ‘아담 워록’과 어린 ‘로켓’이 각자 아프다고 말하는 장면들이
빌런과 새끼 너구리를 ‘아기’라는 단어로 이으며 이 영화의 정조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액션
이동진 평론가는 최고의 액션 장면으로 ‘하이 에볼루셔너리’의 함선에서의 장면을 꼽았습니다.
평론가는 이 장면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교회 액션 장면과 유사하다고 말했는데요.
캐릭터를 넘나드는 현란한 카메라 워킹과 롱테이크 액션 장면이 주는 화려함이 좋았다고 해요.
#음악
이동진 평론가는 감독의 뛰어난 능력 중 하나가 음악을 고르고 배치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첫 장면에서 ‘Radiohead’의 “Creep”을 따라 부르며 자존감이 떨어져 있는 모습을 보였던 ‘로켓’이
영화의 마지막에서는 모든 트라우마를 극복하며 또 다른 음악과 함께 평화를 맞이하죠.
시리즈의 1편과 2편이 1970년대, 80년대의 올드팝을 주로 배치했다면,
이번 영화는 최근 음악까지 포함하여 음악적으로 풍부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동진 평론가는 1편 스타로드의 등장 음악이자 3편의 마지막 음악인
“Come and Get Your Love”에 대해 음악으로 시리즈를 꿰뚫는 훌륭한 마무리라고 말했죠.
#단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는 감독의 장악력으로 비교적 균질한 완성도를 가졌다고 해요.
그렇기에 더욱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같은 예기치 못한 후폭풍이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 시리즈가 끝났을 뿐인데 마치 마블이 끝난 것 같은 효과가 다시 한번 찾아올 수 있는 거죠.
평론가는 가뜩이나 기둥이 약해진 마블이라는 집에 또 다른 기둥이 뽑힌 느낌이라고 합니다.
이야기와 정서에 집중한 이번 영화는 액션과 빌런의 존재감에서 단점을 보이기도 합니다.
상대적으로 액션이 약하며, 메인 빌런은 평면적인 캐릭터에 존재감이 부족한 모습이라고 하죠.
동료를 지키기 위한 가디언즈 팀의 마지막 여정,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을 담은 가이드 리뷰 Full 버전을 유튜브에서 확인하세요.
또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는 아래 링크를 통해 모바일 B tv로 보실 수 있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https://bit.ly/40GkS1N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 https://bit.ly/3Hh1CAR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시간여행 영화 올타임 베스트! (롤라 런, 시간을 달리는 소녀, 미드나잇 인 파리, 엣지 오브 투모로우) (0) | 2023.05.31 |
---|---|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이동진 평론가의 팬심이 가득한 마블 영화 TOP 10 (0) | 2023.05.24 |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스포일까? 스포일러의 기준을 정해 드립니다! (0) | 2023.04.19 |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걸작! <파벨만스> 심층 리뷰 (0) | 2023.04.06 |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침펄 손실 절대 못 참지! 침착맨, 주호민, 이동진 영화 토론회 (0) | 2023.03.30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