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쿵심쿵,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다시 보기
회당 억소리 나는 스타 드라마 작가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요즘 가장 뜨거운 작가를 꼽자면 단연 김은숙. 스토리는 말할 것도 없고 심장 박동수가 고막까지 들리는 심쿵 명대사를 가래떡 뽑듯 쭉쭉 뽑아낸다. 감독도 배우도 시청자도 그리고 광고주까지 사랑하는 그녀. 역시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심심할 땐 김은숙 작가의 작품이 최고다. 걸그룹 여자친구처럼 시간을 달려서 언제 그랬냐는 듯 몇 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다. 이정도면 타임 킬링이 레옹급. 가 끝나고 후속작 도 벌써부터 기대만발이다. 올해 안에 tvN에서 방영될 예정이고, 주인공은 공유가 낙점됐다. 카X 커피처럼 달콤한 도깨비 역할인가보다. 아직 제작발표회도 안했는데 벌써 달달한 느낌이 든다. 지난 12년간,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를 훑어봤다. 부터 까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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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28. 18:06